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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ing을 lyen, honor를 honer…연일 망신 오자왕 트럼프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연일 잘못된 철자를 구사해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캔자스주 위치토 유세에서 “크루즈가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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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왕' 트럼프…미국사회에 트럼프 불안증까지 등장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연일 잘못된 철자를 구사해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캔자스주 위치토 유세에서 "크루즈가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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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 反트럼프 단일 후보로 크루즈 저울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런의 한 대학에서 유세하고 있다. 그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공화당 주류들의 트럼프 공격이 거칠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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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맞설 후보 단일화 난항 “공화당 수퍼붕괴의 날”
루비오(左), 크루즈(右)도널드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보이지 않는 어부지리까지 챙겼다. 그를 뒤쫓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표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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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독주 굳히기, 클린턴·샌더스는 ‘남북전쟁’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부인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7일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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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발 이렇게 걸어라”…CNN “혐오에 투표 말라”
트럼프‘혐오에 투표하지 말라.’ CNN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변호사 출신 정치 칼럼니스트·코미디언인 딘 오베이달라의 칼럼을 수시간 동안 톱기사로 게재했다.그는 공화당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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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 투표하지 마라'…美언론, 트럼프 총력 저지 나서
‘혐오에 투표하지 마라.’CNN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변호사 출신 정치 칼럼니스트·코미디언인 딘 오베이달라의 칼럼을 수 시간 동안 톱 기사로 게재했다. 그는 공화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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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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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막말 콤비 탄생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왼쪽)와 트럼프 공화당 경선 주자. [AP=뉴시스]최강의 막말 콤비가 탄생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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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막말 콤비 탄생…페일린이 트럼프 선택한 까닭은?
세라 페일린-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최강의 막말 콤비가 탄생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막말 여왕'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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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오바마 향해 “바보 같다” 보수단체는 환호성
9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앞에서 열린 이란 핵 합의 반대 집회에서 김현기 본지 워싱턴총국장(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질문하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 채병건워싱턴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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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선 유세 현장 가보니…원고 없이 "승리가 지겹다고 느끼게 해주겠다"
땡볕 더위가 여전한 9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미국 워싱턴 의회 앞의 잔디 광장. 그늘도 없는 이곳에 모인 수천 명의 청중은 광장 정면에 설치된 연단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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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근로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 '텍사스'
텍사스주가 근로자들의 ‘천국’이라는 사실이 또 다시 입증됐다. 근로자가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텍사스주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재정전문 온라인 미디어 ‘머니레잇츠 닷컴’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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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SNS서 동물 학대 논란
세라 페일린 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동물 학대 논란을 불렀다. 2008년 미국 대선 때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페일린 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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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의 출발지, 콜로라도를 다녀오다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 된 콜로라도주 덴버의 마리화나 판매점. 이곳에서 21세 이상 성인은 한번에 최대 1온스까지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일 미국 시애틀에서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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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민주당 텃밭 13곳 중 5곳 앞서 … 미국 ‘여소야대’ 되나
미국 상·하원의원과 주지사를 뽑는 중간선거가 4일(현지시간) 전국에서 치러졌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한 교회에 설치된 투표장에서 유권자들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자투표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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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남은 임기 2년 결정 중간선거, 공화당 상하원 모두 장악하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의 향배를 결정할 중간선거가 4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후반 국정 장악력이 유지될지는 물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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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테 경례' 도마에
23일 전용 헬기에서 내리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례 중인 양 옆 병사들을 향해 오른손에 커피 컵을 든 채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백악관 인스타그램·중앙포토] 전임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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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계 미국인과 11월 미국 중간선거
김석한미 워싱턴DC 소재 애킨 검프수석 파트너 변호사 많은 미국인에게 9월 초 노동절 휴무는 여름의 끝, 개학, 더욱 분주해진 스케줄을 의미한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11월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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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떼 경례' 했다가 몰매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거수 경례가 정치 공방의 도마에 올랐다. 오바마는 첫 시리아 공습 직후인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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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탄핵 공방, 10년 전 노무현 때와 닮은 꼴
오바마(左), 노무현(右)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둘러싸고 미국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탄핵 공방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한국 정치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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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콜로라도 '세수 대박'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락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콜로라도주가 마리화나 판매로 거둬들인 세수가 1억34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존 히켄루퍼 주지사는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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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콜로라도 '세수 대박'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락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콜로라도주가 마리화나 판매로 거둬들인 세수가 1억34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존 히켄루퍼 주지사는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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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뉴욕 공습 … "외투 두 겹에도 살이 아프다"
미국과 캐나다가 영하 30도 안팎의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6일 33㎝ 이상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미 미시간주 그랜드 블랑에서 어린이 두 명이 집 마당에 눈 요새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