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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영향력1위, 신뢰도 4위…박근혜 신뢰도 1위, 영향력 4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민은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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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뢰도 1위, 영향력 4위 … 이명박 영향력1위, 신뢰도 4위”
국민은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동시에 꼽았다. 이 대통령의 신뢰도는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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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첫날부터 권력 충돌
민선 5기(2010~2014) 지방자치가 첫날부터 전투태세다. 단체장과 의회, 교육감들이 1일 취임하자마자 여야 혹은 보수와 진보 간 대립 각을 세우고 있어서다. 6·2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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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국토의 90%, 지방도 선진국으로 가야”
대전, 충남·북, 강원 민선 5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2010∼2014)을 시작했다. ◆대전시=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염홍철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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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부결] “원안+α 빨리 해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현지 주민들은 기업입주 등을 포함한 ‘원안 +α’가 빨리 실행에 옮겨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행정부처 이전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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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없다는 청와대 말은 협박” “정부 청사만 와서 뭐하나”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의 건설 현장. 참여정부 때인 2007년 7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기공식이 열렸지만 지난해 10월 수정 방침이 정해지면서 공사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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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포기 기업 모셔라” 지자체들 기다렸다는 듯 구애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조성 중인 오창 제2산업단지. 130만여㎡ 규모로 201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충북도는 세종시 입주 예정이던 기업 가운데 전자·정보, 재료·소재 분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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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주민들 “빨리 원안대로”
행정도시(세종시) 수정안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되자 주민들은 빨리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도시 내 아파트 상가조합 이재형(연기군 남면) 조합장은 “주민들은 원안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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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강운태 광주시장
강운태(62·민주당·사진) 당선자는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다. 그는 15일부터 3일 동안 인수위원 10여 명과 함께 광산구 하남산단과 한국스티로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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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특위 → 사업 반려 → 종교계 연대
민주당이 4대 강 살리기 사업 저지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 소속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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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끈 … 이완구, 구본영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천안지역 7·28국회의원 보궐선거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각 당 후보와 관련된 각종 루머가 나돌고, 예비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레이스를 준비하는 등 정가가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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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우연히 맞힌 게 아니라 15년 노력의 결실”
김인규 KBS 사장은 “그동안 선거방송이 편파 시비에 시달렸는데도 백서 한 번 낸 적이 없다”며 “KBS는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은 백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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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포기? … 여권 발 빼는 방식 고민 중
“이 상황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한다면 국민이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 한나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민본21’의 공동간사 권영진 의원은 8일 기자들에게 “세종시 문제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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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선거 패배 책임” 대표 사의
이회창(얼굴) 자유선진당 대표가 6·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7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 연찬회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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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방공동정부 인수위 구성 착수
휴일인 5일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송도국제병원 건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이 추진해온 존스홉킨스 병원의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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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막지 마라
선거에는 ‘후보 구도’란 게 있다. 이것은 정당 구도와는 별개다. 인물의 특성과 장단점을 놓고 선거 쟁점이 형성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선거의 후보 구도 짜기는 5월 1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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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선거 신화
노무현 신화는 진화했다. 6·2 선거 무대에서 그 신화는 생동감 있게 작동했다. 노무현 후예(後裔)들의 귀환은 화려했다. ‘좌 희정 우 광재’는 노무현 정권 탄생의 공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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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도 꺾이지 않는 근성이 이들을 승부사로 키웠다
그는 36살 때 군수가 됐다. 전국 최연소다.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경상도(남해)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6·2 지방선거의 최대 파란을 일으킨 김두관(51)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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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들어간 강기갑 “야권 공동 농사 계속할 것”
6·2 지방선거 이후 군소 야당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축제 분위기다.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인천의 남동구청장·동구청장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을 처음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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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 쥔 민주당 … ‘4대 강 브레이크’ 세게 밟는다
지방권력을 쥐게 된 민주당이 여권의 핵심 정책에 대해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고 있다. 4일엔 특히 4대 강 사업을 정조준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권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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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선택과 계약인 선거로 화제가 됐던 한 주였습니다. 제일 눈에 띈 것은 노무현 사람들의 약진이었습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좌(左)희정, 우(右)광재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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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부활한 노무현의 사람들
지방, 분권, 균형 발전 말한 그들 강원·충청의‘변방의식’타파 외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 얻어냈죠 노무현 뛰어넘을지 주목됩니다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민심이 정말 무섭죠? 이긴 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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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복기왕 아산시장
충남에 386도지사(안희정)에 이어 ‘386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민주당 복기왕(42) 아산시장 당선자가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지낸 한나라당 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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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디자인시티, 김문수의 GTX…시·도의회 장악한 민주당 반대 땐 ‘스톱’
지방권력 무게중심이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면서 지방행정이 적잖이 영향을 받게 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4대 강 사업 등 대형 국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