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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우디의 구엘 공원처럼 형형색색 타일로 일상을 장식해요
벽·바닥 등에 붙여 장식하는 흙·유리·플라스틱 소재의 얇은 판을 타일(tile)이라고 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는 주방·화장실·목욕탕 등이죠.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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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대통령실 실수, 복선인가...김건희 5일새 단독일정 4건
김건희 여사가 베일을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는 이번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 없이 단독일정을 수차례 소화했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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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한국문화원 방문한 김 여사 "한국 문화는 크리에이티브하게 확장 가능"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8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문화는 크리에이티브하게 확장 가능하다"면서 스페인 내 한류 확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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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가우디는 왜 '뼈다귀의 집' 지었나…세계문화유산 탐방기 [아이랑GO]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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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이 추적한 위인들의 고질병
세종의 허리 가우디의 뼈 세종의 허리 가우디의 뼈 이지환 지음 부키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출신의 전직 육군 장교시군요, 최근에 일을 그만두셨죠? 파병지는 바베이도스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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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자유로운 일상은 멈췄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따스한 봄바람 맞으며 여행을 떠나기는 힘들지만, 방 안에서 세계 문화유산 탐방은 가능하죠. 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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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도 격리 됐다···코로나에 문 닫은 해외 관광명소 10곳
USA투데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타지마할부터 콜로세움까지,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이 버려졌다'는 기사에서 23곳의 텅 빈 관광지 사진을 소개했다. 한때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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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성당' 알고보니 무허가 건물, 벌금 486억 물어
스페인의 전설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미완성 대표작인 '가우디 성당'이 1882년 첫 삽 뜬 지 137면만에 건축허가를 받았다. [AP=연합뉴스] 스페인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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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에서 본 카탈루냐 독립 가능성은] 경제적 '고난의 행군' 불 보듯 뻔해
EU·스페인 중앙정부 반대 강경 … 자치정부 빚 많고 EU 국가와 수출입 비중 커 카탈루냐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왼쪽)와 독립을 반대하는 시위대. /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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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경찰, 바르셀로나 테러 주범 사살 … “신은 위대” 피격 전 외쳐
21일 이그나시오 조이도 스페인 내무장관이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 용의자 유네스 아부야쿱의 사진을 들고 있다. [마드리드 EPA=연합뉴스]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를 수사 중인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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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테러 당초 타깃은 가우디의 성당, 모로코 용의자 많은 이유는?
스페인에서 연쇄 차량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핀란드와 러시아에서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공격이 발생해 유럽 전역에 테러 공포가 퍼지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바르셀로나 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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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건·축·미(건축·축구·미식)’ 빼어난 바르셀로나
| 가우디가 꽃피운 스페인 도시 후문 쪽에서 바라본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1883년 짓기 시작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 카탈루니아 관광청]‘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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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바르셀로나에서는 모리츠 맥주를
‘같이 스페인 갈래?’ 1년 만에 전화를 걸어 온 친구의 첫 마디였다. 순간 친구 목소리를 닮은 신종 보이스 피싱인가 하고 눈썹을 치켜 올렸다. 부산도 제주도도 아니고 스페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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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울게 하소서
하태임화가·삼육대 교수어릴 적 나의 별명은 울보였다. 울 만한 이유는 무척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감정이 무뎌졌는지, 눈물샘이 말랐는지 웬만한 슬픈 드라마에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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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헤르미온느, 헤르미오네, 허마이어니
고정애 런던특파원유럽 특파원으로서 곤혹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인명·지명 등 고유명사를 우리말로 옮겨 적을 때다. 언어의 다양성·불규칙성 때문이다. 최근엔 이런 게 있었다. 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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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外
문학·예술 ●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이창재 지음, 수오서재, 288쪽, 1만4000원)=이창재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목숨’을 책으로 옮겼다. 호스피스 병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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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사람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람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의 돈을 써보는 것이라고 가우디는 믿었다." -소설가 콜럼 토빈, '구엘 공원, 바르셀로나' 중에서 여러 필자가 세계 각지의 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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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의자 ‘득템’하면 행복 좋은 디자인엔 설렘이 있어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 조각부문 후보로 나선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의 유리구슬 사슴 작품을 보고 있는 최승현. 지난달 20일 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2회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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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30년째 공사 중' … 이런 문화재 건축 한국은 불가능한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백마가 끄는 왕실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향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영국은 역시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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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런 아파트는 어떠세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30여㎞ 떨어진 인구 15만의 작은 도시 다름슈타트. 이곳에는 특이한 모양의 아파트 한 동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름은 '숲속의 나선형 모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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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까 가능한 선남선녀의 백일몽 같은 일탈
일흔 살이 넘으면서 우디 앨런(78)은 줄곧 유럽을 무대로 한 영화를 찍어왔다. 유럽연합 차원에서 기념패라도 증정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런던에서 4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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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천재가 천재를 만났을 때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좋아하는 만화가는 많지만, 한 명을 고르라면 『슬램덩크』 『배가본드』의 이노우에 다케히코(45)다. 견문이 넓지 않으나 첫 만남에 압도당한 건축물을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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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게르니카 폭격 75년 … 지식·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La Guerra Civil Espanola·1936~39)은 증오의 서사(敍事)극이다. 내전은 공포와 처형, 보복의 무대다.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狂氣)가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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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끌로 파내 만든 터키 동굴 수도원
터키 카파도키아 지역엔 화산재가 퇴적해 형성된 버섯 모양의 바위산이 밀집해있다. 이 원추형의 중간 중간 뚫린 동굴은 수백 년 간 주거지나 교회·수도원으로 사용됐다. 세계의 불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