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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선상에서 상생협약, 협업의 싹을 키워야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얼마 전 한강 선착장의 크루즈선에 올랐다. 의류업계의 대기업 대표와 100여 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모여 상생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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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 김치가 만리장성을 넘으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최근 S그룹이 주관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협력기업의 임직원, 종교 및 자선단체 인사들까지 포함해 1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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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위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까지 경제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국가였다(세계은행, 1993). 그러나 97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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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이 실리콘밸리 에인절을 따라가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는 기술선도형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의 전방위 기술 추격에서 벗어나고 일본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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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협력해 유럽 번영 … 중·일은 그런 생각 없는 것 같다"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에서 논의하는 토론자들. [김경빈 기자] 동북아시아에서 한 단계 높은 경제협력은 가능할까. 만약 걸림돌이 있다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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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수퍼 중국경제, 협업경쟁력으로 맞서야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경제학자 중국 광둥(廣東)성(省)에 省 대신 國자를 붙여 보면 우리 경제에 필적하고도 남음이 있다. 인구가 한국의 두 배를 넘고 면적이 한국의 두 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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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은퇴자 활용, 동반성장 지수에 포함 검토"
"은퇴자들의 소중한 경험을 성장동력으로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 안충영(73) 동반성장위원장이 25일 은퇴자 활용도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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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채텀하우스 동북아 협력을 논하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영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 공동 주최로 10월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 유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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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업종 법으로 강제 땐 생명력 없어"
안충영(사진) 동반성장위원장이 “법으로 (기업의) 팔을 비틀어 강제하는 것은 생명력이 없다. 대·중소기업 간 자율 협의가 더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적합 업종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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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형 공유가치를 창조(CSV)할 때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기업의 이윤과 주주 이익의 극대화에 몰두했던 주주자본주의가 도전 받고 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많은 나라가 소득 양극화, 저성장과 고실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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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광복절 단상, 기업의 뿌리는 분업과 협동이다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오늘로 광복절 69주년을 맞는다.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정치와 경제주권을 회복한 날이다. 그러나 곧 이은 민족분단과 상잔으로 우리는 세계 최빈곤 대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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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안충영 제3대 동반성장위원장
중앙포토 제3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안충영(73·사진) 중앙대 석좌교수가 1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사회적 합의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구현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공정거래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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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안충영 3기 동반성장위원장 취임식
◆안충영(73) 3기 동반성장위원장이 1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안 위원장은 서울 구로구 동반위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무리하게 법제화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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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일 외교갈등 경제교류 확대로 풀자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일 외교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양국 간 경제교류마저 찬 기운이 돌고 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퇴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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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임(3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안충영(73·사진)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을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2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최종 선임여부가 결정된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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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가 미·중 경제협력 강화 끌어내자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동아시아와 환태평양 국가들 간에 합종연횡의 지역경제통합 움직임이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이 지역에서 주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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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 넓게, 더 깊게 … 오피니언면 새 필자
‘아는 것이 힘’을 넘어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인 세상입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이 오늘부터 새로운 필자들과 함께 날카로운 현안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선보입니다. 강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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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북아 갈등, '투자공동체'에 답이 있다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중·일이 핵심 국가로 자리잡고 있는 동북아는 역사와 영토 문제로 점점 갈등의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역내 해양패권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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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중단된 한·중·일 연례 정상회의 재개를"
한·중·일 30인회 9차 회의가 열린 22일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룽융투 중국 WTO 가입 협상 수석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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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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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성적표, 장관 평가에 반영하자"
“대통령과 총리가 틀어쥐고 해야 바뀐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지낸 정해주(71) 전 국무조정실장, 최병선(61)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안충영(73) KOTRA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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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솔루션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에드워드 천안에 ‘둥지’
지난달 31일 천안시 차암동에서 열린 에드워드 새 공장 준공식 모습. [사진=에드워드 코리아 제공] 글로벌 기업 에드워드가 영국에 있는 첨단 분야 생산기반 시설을 천안으로 옮겨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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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 (53) 부진한 한국의 외국인 기업 직접투자,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 마리 위르티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안충영 외국인 투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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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화학 강국 한국으로 가자” … 솔베이 독일 본부 옮겨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9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우수 외국인투자기업 10개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외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왼쪽부터 안드레노 톰브 솔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