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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광복군 총사령부도 복원
중국 충칭시 위중(?中)구 쩌우룽루(鄒容路) 37호에 자리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도로변 상점 뒤로 보이는 건물로 현재는 비어 있다. [사진 보훈처]중국 정부가 충칭(重慶)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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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저격 '1번 플랫폼' 잘 보이게 통유리 설치
19일 공개된 중국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내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문을 열게 됐다. [하얼빈 신화=뉴시스] 105년 전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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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에서 특이할 사항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중국의 협조요청이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하얼빈 역의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에 기념 표지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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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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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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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환·마마보다 무섭고 때로 코미디 부르는 ‘친일’ 딱지 붙이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일 관계는 끓는 기름과 같다고 생각한다. 물은 섭씨 100도를 넘으면 펄펄 끓지만 기름은 다르다. 아무런 기색이 없어 뜨겁지 않은 줄 착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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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며느리 "그 욕만 하면 日여자들이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난과 배고픔보다 망국노(亡國奴·나라를 잃은 노예)란 놀림이 더 서러웠어.”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백암 박은식(1859∼1925년)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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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지리·역사 다 배웠지…일본말은 딱 하나 알아, 바카야로
1 1931년 3·1절 기념행사 후 인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서 있다. 원으로 표시된 학생이 최윤신 할머니. 2 1926년 3월 8일 거행된 인성학교 제6회 졸업식. 맨 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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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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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칼 차곡차곡 세운 형세, 의병들 사열하는 듯
시원하게 뚫린 경춘고속도로를 달린다. 한강을 건너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강을 건넌다. 산은 옷깃처럼 둘러 솟구쳤고 강물은 띠처럼 감돈다. 겹겹이 굽이쳐오는 높고 힘찬 산맥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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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외교의 원조는 대한제국 이범진 공사였다
이범진 대한제국 이범진(1852∼1911) 초대 주러시아 공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지난달 29∼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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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훈대상자 분류와 대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민주유공자·전사자·순직자…. 신문과 뉴스에서 많이 보고 듣던 단어입니다. 모두 자신의 몸을 바쳐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부르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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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나 아닌 조국 위해 울어라”
정진홍논설위원 # 오늘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겸 독립특파대장 안중근 장군의 순국 101주년이요, 천안함 폭침사건에 희생된 46인의 용사들과 그들의 유해라도 구하려고 차디 찬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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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된 이토 히로부미 외고손자 … 안중근 의사 기록 한국반환에 적극적
일본의 새 외상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초대 조선통감의 외고손자(外高孫子·외가 쪽 4대손)인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51·사진)가 9일 임명됐다. 마쓰모토 외상의 모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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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읽은 카프카, 쉰 넘어 읽으며 삶의 절실함 깨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길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을 가득 메운 인문학 강좌 수강생들.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가 ‘고을과 마을의 지역이야기:지역문화와 생활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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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도 천안함 머리 맞댄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이 15, 16일 경북 경주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천안함 문제를 포함한 현안들을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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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안중근 의사 유해 아직 못 찾아 부끄럽고 죄송”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안중근 의사 유해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회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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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당신은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념식이 2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평화를 염원한 안 의사의 꿈을 형상화한 추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추념식이 끝난 뒤 광화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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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특집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이 되는 26일 각 방송사가 일제히 ‘안중근 특집’을 준비했다. EBS는 ‘특집 다큐멘터리 안중근 순국 백년 - 안 의사의 유해를 찾아라’(연출 안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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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매장 관련 서류 일 외무성 어딘가 있을 것”
안중근 의사가 순국할 때까지 옥고를 치렀던 중국 옛 뤼순(旅順) 감옥 앞에 선 박룡근 회장. “영웅이 없는 민족도 비참하지만 영웅을 잃어버리는 민족은 더 비참해질 수 있다.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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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중근 유해 발굴 국제 공조 추진
정부는 올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 유해를 찾기 위한 합동유해발굴추진단을 조만간 구성하기로 했다고 국가보훈처가 24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안 의사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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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사형 명령서 찾았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직후의 안중근 의사(왼쪽). 22일 정부가 처음 발굴해 공개한 안 의사 사형집행 명령서 사본.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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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장군은 살아 있다
# 엿새 후인 26일은 안중근 장군 순국일이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이자 동양평화를 위협하던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후 현장에서 체포된 안 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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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미사
천주교 신자였던 도마(토마스)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순국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순국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