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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휘는 ‘케이블형 2차 전지’ 세종대왕상
2015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엄인성 LG화학 과장(세종대왕상)·이영수 코오롱 인더스트리 책임연구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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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상정 대표는 “노동운동보다 정치가 더 힘들다”면서 “노동운동을 할 때는 신념 윤리가 지배했지만 정치에서는 책임 윤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적은 의석을 갖고 유권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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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 "이행점검단 구성할 것"
김대환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노사정위에서는 앞으로의 후속과제와 향후 논의 일정 등을 협의해 지금 현재 곧바로 10월 초면 후속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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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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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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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저성장 기조, 뉴 노멀로 받아들여야 하나
논쟁의 초점-올 경제성장률이 3% 달성도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이젠 각종 경기 부양책을 통해 성장률을 끌어올리던 기존 경제정책에서 벗어나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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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는 정년 연장의 보완책 … 청년 일자리 창출엔 한계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담화는 말 그대로 대국민 호소문이었다. 격문에 가까왔다. 읽어 내려가는 톤은 강했지만 ‘경제’와 ‘개혁’이란 단어가 30번 이상 나올 정도로 애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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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는 정년 연장의 보완책 … 청년 일자리 창출엔 한계
관련기사 ‘집토끼’ 보수층 잡아라 … 성장·개혁으로 정책 시프트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담화는 말 그대로 대국민 호소문이었다. 격문에 가까왔다. 읽어 내려가는 톤은 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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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과 페북 설전 벌이는 이인영, "왜 진보의 길을 가야 할까?" 글 올려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여전히 진보의 길을 가야 할까요?’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31일 올린 ‘왜 가치의 혁신을 우선해야 할까요?’ 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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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표퓰리즘의 종말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상근자문위원 “20년간 지독한 불황을 겪었다. 일본 국민들은 그러한 장기침체가 오리라고 꿈도 꾸지 않았다. 너무 고통스러웠다.” 일본의 한 대학 교수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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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잘 살아보세'는 70년대식 … 모두를 만족시키는 나라는 없다
출산율 세계 최저(1.18명),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 사교육비 세계 최고(서울 일반고 1인당 월 42만원), 해외 이민율(국적 포기자) 아시아 최고(이상 2013년 통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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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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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일자리 전쟁론’의 허실 -과연 아버지가 내 일자리 빼앗은 걸까?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키우려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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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20대에 인생 50년 계획 세운 손정의
문규학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는 장래희망에 대한 것이다. 아주 어렸을 때는 ‘근사하고 멋진’ 답을 찾는다. 대통령이나, 의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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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박 대통령, 다른 나라 얘기 하는 줄 알았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정부의 경제 방향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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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스테이4, 푸르지오스테이8…중산층용 임대주택 나온다
‘래미안스테이4’ ‘푸르지오스테이8’. 계약기간 4년의 래미안 임대아파트, 계약기간 8년의 푸르지오 임대아파트다. 앞으로 이런 이름의 중산층용 임대아파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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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제시장 세대'와 '미생 세대'가 공생하려면
정철근논설위원“우리가 고생고생해서 얻은 일자리가 ‘저질’이면 누가 제일 힘든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도 힘들지만 엄마·아빠한테 용돈도 못 드리고 내복 한 번 못 사드릴 거라고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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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내년 3월까지 노동시장 개혁 논의 끝내자"
노동계와 재계·정부가 산고 끝에 노동시장 개혁의 큰 틀에 합의했다. 노사정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적 시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추진하고 ▶구조 개선에 따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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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 주도” 강박 벗어나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야
관련기사 “정부는 끌고 국민은 따라야 한다는 박 대통령 국가 모델은 구시대적” ‘경제’ 2008회 등장 … 아버지보다 ‘경제 최우선주의’ 강렬 국가를 개인의 삶보다 중히 여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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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회사에 도움 안되면 당당히 퇴사 … 쉰 살에 21번째 '입사'
직장을 스무 번 그만둔 ‘은퇴하는 남자’ 김명섭씨가 서울 마포구 한 레스토랑에서 생존 경쟁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요즘 우리 83학번 동창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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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회사에 도움 안되면 당당히 퇴사 … 쉰 살에 21번째 ‘입사’
직장을 스무 번 그만둔 ‘은퇴하는 남자’ 김명섭씨가 서울 마포구 한 레스토랑에서 생존 경쟁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요즘 우리 83학번 동창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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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무 박사의 대국민 운동 처방전] ⑩ 척추분리증 및 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은 척추의 연결부위에 금이 가서 위·아래 척추가 분리된 것을 말한다. 척추 뼈에는 위 척추와 연결되는 상관절 돌기, 아래 척추와 연결되는 하관절 돌기가 있다. 바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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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거포 내야수 강정호 … MLB가 보인다
지난 2008년 창단한 프로야구 넥센은 재정이 어려워 스타급 선수들을 다른 구단에 팔 수밖에 없었다. 장원삼(31·삼성) 황재균(27·롯데) 등이 팀을 떠나는 동안 구단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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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터지자 수출중심 성장과 과다 흑자가 최대 약점으로”
자료: 블룸버그·한국은행 지난달 31일 도쿄 긴자의 미쓰코시 백화점. 평일인데도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의류 매장의 한 직원은 ‘소비세 인상 안내’ 팻말을 가리키며 “걱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