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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유기견을 반려견으로 변신시키는 '도우미견 나눔센터' 가보니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현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흰색, 갈색 등 네 마리의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 졸졸 따라오며 매달리고 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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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행복해야 장애인 지킬 수 있어요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송아지만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훈련장 곳곳을 뛰어다녔다. “조이(2살·수컷), 가만히 있어” 홍아름(36)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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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행복해야 장애인도 안전해요" 홍아름 안내견 훈련사
길게 뻗은 네 다리와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 지나가던 사람도 뒤돌아볼 정도로 '잘생긴' 저는 올해 2살 된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犬) '조이'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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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강습비 얼마나 될까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2)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는 반려견 행동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보듬컴퍼니 홈페이지 캡처] 보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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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안정 돕기, 청각보조 등 역할하는 ‘도우미견’을 아십니까
‘도우미견’을 아십니까? 500번째 도우미견 '꼬마'가 새 주인을 맞았다.[사진 경기도] 유기견을 구조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훈련시킨 도우미견이 500마리나 분양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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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안내견 기증, 헌혈 캠페인…이웃에 온기 전하는 ‘또 하나의 가족’
━ 삼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삼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사랑의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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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길잡이…안내견의 날
자원봉사자들이 청계광장에서 안내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계 안내견의 날’ 25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안내견과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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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견 나눔센터’ 24시 … 견생역전! 유기견, 장애인 도우미로 거듭나다
훈련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말끔하게 털을 깎은 스물여섯 마리의 키 작은 개들이 일제히 폴짝 폴짝 제자리 뛰기를 시작한다. 찾아온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더 눈을 맞춰 사랑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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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시각장애인에겐 또 다른 가족
23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사옥에서 열린 안내견 기증식에서 새로 안내견을 기증 받은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에버랜드] 올해 대구대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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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목조문화재 흰개미 공포 … 탐지견, 너만 믿는다
흰개미 탐지견 보람이가 훈련사 이명호씨의 안내를 따라 경주향교 목조 기둥의 냄새를 맡고 있다. 흰개미 탐지경력 4년의 베테랑 보람이는 원래 폭발물 탐지에서 흰개미 탐지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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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10년 추억 안고 사는, 내 이름은 보은이”
10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약했던 보은이는 3년 전 정인영(14)양네 새 가족이 되면서 이제 보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는 입장이 됐다. 지난달 29일 인영양이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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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간을 위해 일하는 ‘워킹 독’
함께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에 이런 공인받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모두 합쳐 60여 마리입니다. 안내견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개는 많지만, 그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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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학사모 함께 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김경민씨와 미담이가 25일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태성 기자]25일 오전 11시 숙명여대 대강당. 시각장애인 김경민(22·교육학과)씨가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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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과 유학길 동행 든든”
미국 유학길에 오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右씨가 28일 안내견 ‘찬미’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워싱턴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인천공항=김태성 기자] “이제 장거리 비행도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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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워킹을 아시나요?
시각장애인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안내견을 본 적이 있는가? 사람보다 영특하고 듬직해 보이는 이 개는 보통 자원봉사자들에게 훈련을 받아 훌륭한 안내견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런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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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탐지견 활약상 제 손에 달렸죠" 개띠 특수견 훈련사 이성철씨
검역 탐지견 태산이와 함께 훈련 중인 이성철씨. 이씨도 개띠다. 개 팔자는 참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다. 생후 몇 주 만에 자원봉사자 가정에 맡겨져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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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청犬 기르는 '멍멍이 엄마'
꼭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야만 화가가 아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는 진정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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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애인 보청犬 기르는 '멍멍이 엄마'
꼭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야만 화가가 아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는 진정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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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의 황혼 극과 극
개도 늙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언제까지나 '강아지'로 남아 재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도 애완견의 역사가 길어지면서 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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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학교 견학 인기… 장애체험도 가능
"시각장애인을 이끌어주는 강아지가 참 신기해요. 나도 장애인을 돕는 사람이 될 거예요. " 주부 이혜숙(36.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황영주(9)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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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삭애견훈련소 이형구씨 盲導犬 기증
갑술년 개의 해를 맞아 맹인들에게 무료로 기증하기위해 맹인 안내견을 가르치는 훈련사가 있다. 수원시팔달구이의동 이삭애견훈련소의 李衡求씨(40)는 74년 경기도 평택군에 있던 개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