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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모든 인력장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 다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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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모든 인력장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 다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진상 규명과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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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아들 “아빠, 다른 직업 없어요?”
민주당 안규백(48)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국회의사당에서 보냈다.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 예결특위 회의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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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주둔할 파르완, 수도 카불보다 안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과 이를 보호할 1진 병력 320여 명을 보내기로 한 것은 국력에 걸맞은 기여를 하기 위해서다. 아프간은 2001년 9·11 테러의 ‘진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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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민주당 소신파 의원 3인
“반대하는 국민도 계신 걸 알지만, 국익을 생각하면 파병은 해야 한다.” “대통령 전용기 교체가 시급하다. 우리가 아니라 다음 정권부터 타는 것이다. 야당은 예산을 허하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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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위사업청장도 인사청문 대상
국회 국방위는 26일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안규백 민주당 의원)를 열어 방위사업청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소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위사업법 개정안(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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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다, 예산 이야기] 국방 예산 깎아도, 장병 사기는 안 깎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2012년)이 ‘임박’했지만 국방 예산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정도로 ‘압박’이 심하다. 총액 29조6039억원으로 2010년도 예산 증가율(안)이 200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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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구매 예산 140억 반영
19일 열린 국회 국방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에 대통령 전용기 구입을 위한 금액 약 140억원을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14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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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재즘 대안으로 토러스 검토”
국회 국방위의 8일 방위사업청(방사청)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잇따른 군 납품비리 의혹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여야 의원들은 “이럴 바엔 방사청이 왜 필요하냐”며 변무근 방위사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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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인사 청문회] “원주 땅 농사 안 지어 법 위반”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가 입을 굳게 다문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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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할 땐 따로 따로 닭튀김·수박은 같이 먹고 여야의 국회 코미디
나경원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가 16일 “회의실을 열고 미디어법을 토론하자”며 문방위 회의실 앞에서 농성 중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7월 16일 대한민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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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밑바닥 마당발’ 안규백 의원
민주당 안규백(47) 의원은 정치권에서 ‘숨겨진 마당발’로 통한다. 물론 여의도 정가에는 자천타천 내로라하는 마당발이 즐비하지만 안 의원처럼 오랫동안 밑바닥만 훑어 온 경우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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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앞서 무리하다 보니 기성 정치인과 똑같아지더라”
5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18대 초선 의원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주요 일정이 24일 끝났다. 국감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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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기능 축소 땐 비리 부활 우려”
국회 국방위 김학송 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신형과 구형 헬멧의 무게 차이를 체험하기 위해 헬멧을 써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1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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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울공항 이전 못 해”
이상희(사진) 국방부 장관은 6일 “제2롯데월드 신축과 관련해 현재 네 가지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군은 성남 서울공항은 그 자리에 있어야 하고, 건물 신축에 따른 군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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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 따지겠다” “MB정부 부실 파헤칠 것”
양당 국감상황실장인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左)와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권 교체 뒤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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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수정’ 한발 물러선 국방부
국방부는 최근 제출한 고등학교용 한국 근·현대사 역사 교과서에 대한 개정 요구 의견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란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일부를 수정하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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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교과서 25개항 수정 요구
최근 “좌편향된 근·현대사 교과서를 손질해야 한다”는 보수 진영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국방부가 5공화국에 대한 재평가를 포함해 반공·안보의 가치를 강력히 부각하는 내용의 고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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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 “KBS 표적 감사” 김 후보자 “정상 절차 밟은 것”
김황식(사진) 감사원장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감사원의 KBS 감사에 대해 “경영부실과 인사운영만 감사한 것으로 국민 시청료로 경영되는 KBS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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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천막농성 초선이 상전?
“이 사람도 초선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아.”(김재윤 의원·43) “초선 중에 40대가 몇 명이지….”(강기정 의원·44) 지난 3일 통합민주당이 ‘쇠고기 재협상 촉구’ 철야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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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20년 당에서 잔뼈 굵은 ‘특무상사’
여야 정당엔 오랫동안 사무처에서 일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특무상사’가 여럿 있다. 실물 정치에 관한 한 어느 중진 의원 못지않은 경험과 감각을 갖고 있지만 본인이 빛을 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