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공장인 줄"…26층 빌딩서 수십만 마리 돼지 키우는 中
중국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 외곽에는 26층 건물 두 동이 우뚝 서 있다. 건물 안에 있는 산업용 엘리베이터와 고화질 감시 카메라, 흰색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 모습은 얼핏
-
"돼지는 누가 키워?" 中 90년대생 양돈업자 인기폭발
[사진 fmc china]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돼지를 키우러 귀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90년대~00년대생으로, 번잡한 도시생활 대신 돼지와 함께하는 농촌
-
[CMG중국통신] 中 '아시아 최초 화물 전용 공항', 화물기 시범 비행 완료
중국 어저우(鄂州)화후(花湖)공항의 오는 6월 개항을 앞두고 중국 최초 화물 전용 항공기(화물기)가 시범 비행을 마쳤다. [사진 신화통신] 중국 항공화물 업체 순펑(順豊·SF)항
-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중국 '이곳'으로 모인다
‘우한 도시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한 도시권(Wuhan Metropolitan Area)은 중국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와 인근 8개 도시의 통합 발전을 꾀
-
부모가 미접종이면 자녀 입학을 유예? 中 '백신 처벌' 논란
상하이의 한 외국인 백신 접종소에서 한국 교민과 외국인들이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장창관 프리랜서 앞으로 중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
-
“나빌레라의 조지훈 시인, 육척장신에 문단 4대 호주가”
문우·제자들과 술과 시를 나누던 조지훈 시인. [중앙포토]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시인 조지훈(1920~68)의 1939년 시 ‘승무’는 섬세한
-
"중국서 코로나19 잠복기 27일 달하는 사례 나타나"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병원의 칸막이가 쳐진 공간에 경증 환자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우한 인근 중소도시 초비상…"사망률 우한보다 높지만 지원 없어"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텅빈 황강 거리.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인근 중소도시들이 우한을 능가하는 높은 사
-
"헛소문 유포 국가전복죄" 코로나 사망 490명, 국민 입막는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와 확진 환자 증가 숫자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무서운 확산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500명 돌파를 눈앞에 뒀고 확진 환자도 2
-
"전세기 탑승권 있어도 공항 못가" 중국인 돌담에 갇힌 교민들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30~31일 전세기를 보내 한국인들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인 가운데, 우한 외 지역에 있
-
사스보다 빠르다…“중국 감염자 1주일에 2배씩 늘 것”
리커창 중국 총리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리 총리는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 상황을 점검하고 영상장비를
-
사스 1000명 감염에 4개월···우한폐렴은 단 25일, 더 빠르다
중국이 패닉에 빠졌다.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청정 지역은 티베트 한 곳뿐 중국 모든 지역에서 신종 폐렴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강하지 않지만, 예상외의
-
우한폐렴 초비상인데 …시진핑 설날 축사에 언급 한 줄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져 하루에 100여명씩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23일 열린 2020년 '춘제 단배식(團拜式·단체
-
마지막 외국거주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 별세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스틸컷.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의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10년 간의 법정 싸움을 기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
-
장비와 조조가 인척(姻戚)관계 였다고?
내가 연인(燕人) 장익덕이다. 누구부터 목숨을 바치겠느냐! 조운이 장판파 전투에서 빛나는 수훈(首勳)을 올렸다면, 이를 마무리해 준 것은 장판교에서의 장비다. 조운이 조조군의 진영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30)
강희제의 초상화. 9세에 왕위에 올라 69세까지 60년간 통치했다. 중국 임금 중 가장 오랜 기간 재위했다. 재위 시절 삼번(三藩)을 철폐하고 대만을 장악해 청조의 영토를 크게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19) 우한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조선시대 한강(漢江) 북쪽에 한양(漢陽)이 있었다면 중국에는 한수(漢水) 남쪽에 한양(漢陽)이 있었다. 한양 옆 창장(長江) 건너에는 101년 전 중국의 황
-
[브리핑] 중국, 30대 탈북 여성 북 강제 송환
중국에서 5년여간 체류한 30대 탈북 여성이 중국 공안 당국에 붙잡혀 최근 강제 송환됐다. 14일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런민왕(人民網)에 따르면 후베이성 어저우(鄂州)시 공안과 출
-
오직 왕권을 위해 남인,북벌론 버렸다
허적의 초상. 허적은 원만하고 신중한 인품을 갖춰 온건개혁파인 탁남을 이끌면서 강경개혁파인 청남과 야당인 서인 사이를 중재했으나 경신환국 이후 정치보복을 당해 사형당했다. 사진가
-
중국 '원시적 물가 잡기'
중국 정부가 원시적인 물가 통제 카드를 꺼내 들고 나섰다.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은감위)는 최근 시중은행에 “연말까지 신규 대출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은감위는 이미 시중 은
-
세계 최초의 디지털 올 컬러 만화 〈슈퍼 삼국지〉
작화 : 허웅 총감독 : 김산호 출판사 : (주)한국뉴턴 가을이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여 '책읽기를 권하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특히나 요즘은 수리적인 감각보다는
-
32.제2부 호북.호남성-岳陽樓
중경에서 아침 일찍 장강공주호에 승선,사흘만에 악양(岳陽)에 도착했다.장장 1천2백㎞의 물길이다.악양루와 동정호(洞庭湖)를한눈에 볼 수 없도록 그 사이에는 형주고성.삼협댐 건설현장
-
26.사천성-시문학 巨峰 두보
시성(詩聖)두보(杜甫)를 기리는 중국인들의 마음이 살아 숨쉬는곳이 사천성 성도(成都)다. 그가 타계한지 1,200여년이 흘렀지만 60평생에 단 4년 정도 머문 성도의 두보초당(杜甫
-
제천·공주등 24개시 주변 야산개발 가능성 조사
정부는 급증하는 택지 및 공업용지 수요에 대기위해 1단계로 23개 도시주변에 대한 조사에 이어 2단계로 제천 공주등 24개도시 근교의 산지및 구릉지 8천1백72평방km에 대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