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 분홍색으로 변한 아르헨 호수…'살균제' 지옥이었다
분홍색으로 변한 아르헨티나 코르포 호수. AF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남부의 한 호수가 분홍색으로 변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아르헨티나 추부트 주에 있는 코르포
-
[더오래] 위스키 마실 때도 디캔터가 필요할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2)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물건, 디캔터(Decanter). 와인병에서 옮겨 담아 와인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거르
-
크루즈 1척, 차 3억7600만 대가 내뿜는 이산화황 배출
━ 미세먼지 ‘황과의 전쟁’ ㈜로우카본테크의 이철 대표(오른쪽)와 노창래 기술연구소장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책
-
[건강한 가족] 두통엔 치즈 NO, 견과류 OK … 신장병엔 바나나 NO, 요구르트 OK
질환별 음식 가려 먹기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그는 질병 치료에 있어 음식의 중요성을 약만큼 강조했다.
-
중국서 날아오는 게 미세먼지뿐? 산성비도 있다.
서울 남산 타임캡슐 광장에 있는 대리석 구조물 처마 끝에 산성비 등으로 생긴 '종유관'이 고드름 처럼 달려 았다. [중앙포토] 산성비(Acid rain) 환경 분야
-
추리소설 작가 된 고교생 8명 뒤에 이런 선생님 계셨네
인천공항고 윤자영 과학 교사가 수업을 하고 있다. 그는 이 학교 학생 8명에게 과학소설 쓰기를 독려했다. 그 결과로 학생 8명과 그의 작품이 실린 단편추리소설집 『해피엔드는 없다
-
두부는 찬물에 헹구고, 햄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요리하라
가습기 살균제, 치약 보존제, 물티슈 방부제…. 올해 초부터 불거진 첨가물 문제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역시 식품 속 첨가물이다. 매일 노출되고 직접 삼키
-
[건강한 당신] 두부는 찬물에 헹구고, 햄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요리하라
햄·빵 등에는 유통기간 중 품질이 변하지 않도록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다. 첨가물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여 먹는 게 좋다.가습기 살균제, 치약 보존제, 물티슈 방부제…
-
라면, 맹물에 데쳐 끓여 드세요 … 첨가물 섭취량 줄어듭니다
다양한 포장 식품이 등장하면서 필수적으로 개발된 화학물질이 있다. 바로 첨가물이다. 집에서 음식을 할 때와 달리 식품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보관하며 팔아야 하기 때문에 반
-
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
‘무설탕’ 식품 믿고 샀더니 단맛 강한 액상과당 듬뿍
최근에 마트를 찾은 주부 박선숙(55)씨는 육류가공품 코너에서 소시지 하나를 꺼내들었다. 제품 포장 뒷면에는 깨알 같은 문구가 빽빽했다. “열량은 75㎉에 지방은 4.9g, 원재
-
[특별기고] 안전성 입증된 ‘식품’ HVP가 화학조미료라고?
최근 소비자단체가 ‘MSG 무첨가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몇 개 제품에서 화학조미료인 HVP(식물성단백가수분해물)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마치 MSG보다 더
-
햄·소시지 살짝 데쳤더니~ 찝찝한 첨가물 80% 쏙 빠졌네
사탕·단무지·초콜릿·햄 등에는 수십가지의 인공 첨가물이 포함돼 있다. [중앙포토]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의 순기능도 많다. 색소와
-
'즉석밥·샌드위치' 편의점서 세끼 때우다간…
배지영 기자 즉석밥·포장샐러드·오렌지주스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즉석음식, 가공식품엔 거의 예외 없이 첨가물이 들어 있다. 식재료를 씻고, 다듬고, 요리하는 시간을 절약한 대신 각종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완소 양념’ 소금
소금 대접이 남달랐던 한 해였다. 흔하고 값싸 주목받지 못했던 소금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사재기’ 품목으로까지 떠올랐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란
-
색소 첨가물, 찜찜하시죠?
[중앙포토] 결혼을 앞둔 김수영(33·서울 서초구)씨.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여자친구가 준 형형색색의 초콜릿 선물 바구니를 받고 난감했다. 어릴 적 색소가 많이 든 과자와 초콜릿
-
두 얼굴의 식품첨가물
우리 국민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지대하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물질 가운데 잔류 농약 다음으론 식품 첨가물을 두려워한다고 말할 정도다. 인공 조미료(첨가물의 일
-
[week&쉼] 식품첨가물 먹어? 말아?
식품첨가물은 흔히 화장품에 비유된다. 식품의 외양·색·향 등을 바꿔 상품성을 높여주는 물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시선은 화장품만 못하다. ‘건강에 해롭겠
-
"식품 첨가물, 아토피와 무관"
과자 등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과 아토피 피부염은 상관 관계가 없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알레르기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
크라운ㆍ해태제과, 식품첨가물 7개 사용중단
크라운제과[005740]와 해태제과는 3일 식품첨가물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논란이 된 첨가물 7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운ㆍ해태제과
-
식품첨가물과 아토피 피부염 상관관계 임상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식품첨가물과 아토피 피부염과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하기로 해 어떤 실험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국제적으
-
중국산 '표백제 찐쌀' 인체에 영향없나
쌀과자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쓰이는 중국산 찐쌀 일부에서 표백제의 잔류성분인 이산화황(SO₂)이 많게는 기준치의 7배까지 검출됨에 따라 인체 유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산
-
[지방에서는] 수입 농산물 '국산 둔갑' 왜 못막나
최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 문제에서 보듯 지방 농민들의 시름은 정말 말이 아니다. 자유무역 경쟁 체제로 들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 해도 농민
-
(중)|맘놓고 먹을게 없다
마음놓고 먹을 식품이 없다. 공업용 우지를 원료로 한 기름을 써서 만드는 제품은 삼양라면·마가린뿐만 아니라 제과점의 각종 케이크, 비스킷 등 과자류와 중국 음식, 각종 어묵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