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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도와준 아프간인 400명, 군 수송기 3대 투입해 데려온다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 수송기에 탑승하는 아프간인들. AFP=연합뉴스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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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시한 일주일…미군, 카불 구출 작업에 헬기·특수부대 투입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중인 미군 [AFP 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미군이 헬기와 특수부대까지 투입하며 민간인 이송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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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프간 난민 제3국서 신분 확인 후 미국 입국”
조 바이든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은 카불에서 미국으로 곧바로 들어오지 않고 제3국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국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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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주한미군 기지 아프간 난민 수용 "미국과 현재 협의 없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 “지금은 (미국 측과) 그런 협의가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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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보좌관, 아프간 추가파병 시사…“바이든, 매일 필요하냐 물어”
제이크 설리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미국이 탈레반의 재장악으로 ‘대혼란’에 빠진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추가로 파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제이크 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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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아프간 난민..인도주의로 받아들여야
지난 16일 탈리반의 승리선언 직후 카불공항에서 이륙하는 미군 수송기를 둘러싸고 달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일부는 이륙한 이후까지 비행기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사하기도 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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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묶고 기관총 처형, 미국인도 구타"…탈레반 피의복수 시작 [영상]
탈레반은 자신에게 대항했던 지방 경찰청장 하지 물라 아차크자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영상을 찍어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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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암살 시도도 못 꺾은 그녀 “끝까지 아프간과 함께 한다”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탈레반과의 협상장에 나선 파지아 쿠피(가운데). 아프간 정부 대표단 21명 중 4명이 여성이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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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기 시위대에 탈레반 발포…피로 물든 독립기념일 [영상]
아프간 전국에서 지난 19일 독립기념일 102주년을 맞아 탈레반에 대항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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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탈레반에 국제사회 냉랭…中만 "격려해야" 이례적 화답
아프가니스탄 점령 이후 통치 체제를 다지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차 국제사회에 관계 개선 메시지를 보냈다. 자국민 철수 작전에 여념 없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도 냉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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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안하면 가족 살해"···탈레반, 미국 조력자들 색출 '혈안'
미제 M4소총 등으로 무장한 탈레반들이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탈레반은 시내 전역에 검문소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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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명 탈출해야 하는데, 카불공항 가는 길 ‘절망의 5.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미국인 구출을 위해 아프간 철군 시한을 이달 31일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UPI=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대사관과 중앙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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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배신? "철군 미룬다, 단 미국인 탈출 못했을 경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철군 시한인 31일까지 미국인이 모두 아프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미군군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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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절망의 길 5.5㎞…카불 공항 가는 곳곳 무기 든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과 중앙로를 통해 연결된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까지는 직선거리 5.5㎞ 남짓. 평상시엔 차량으로 20분이 채 안 걸린다. 그러나 탈레반이 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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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때보다 최악" 카불 함락 임박, 美대사관 기밀자료 소각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미국대사관. 지난 2001년 12월 17일 대사관 개관식 모습이다.[AFP=연합뉴스] 백악관이 14일(현지시간) 정권 붕괴 직전에 몰린 아프가니스탄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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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테러로 최소 62명 사망…어린이도 희생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이슬람 사원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부상당한 어린이가 겁에 질려있다. [AF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주의 한 이슬람 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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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정치인 넘나든 트리에르바일레의 과거 사생활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부인 서맨사(왼쪽)와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동거인 트리에르바일레. 자기만의 개성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남편보다 더 인기있는 전문직 퍼스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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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스폰서' 이란을 잡아라
탈레반에 억류됐던 한국인 인질 2명이 13일 풀려나면서 남아 있는 인질 19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첫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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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한국군 즉각 철군" 촉구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 세력이 아프간 주둔 한국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인질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21일 한국군의 즉각 철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