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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오메가” “뷰티풀”…007이 내뱉은 세 단어 비밀 유료 전용
“저 시계 여전히 차고 다니는구나.” 얼마 전 영국 윌리엄 왕세자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여러 댓글 중 이 한 줄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맞다 싶어 사진을 다시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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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넷플릭스 창업자 퇴진…치열해진 OTT 시장, 새판 짤까
‘넷플릭스 제국’을 건설한 리드 헤이스팅스가 공동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1997년 마크 랜돌프와 함께 넷플릭스를 창업한 지 만 25년 만이다.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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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왕국 세운 헤이스팅스, 25년 만에 CEO서 물러난다
"지난 2년 반 동안 경영권을 지속해서 위임해왔다. 지금이 승계를 마무리하는 적기라는 판단이 섰다." 넷플릭스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리드 헤이스팅스(6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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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탐사 무인우주선 ‘오리온’ 무사 귀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발사 25일 만인 11일(현지시간) 귀환했다. 달 탐사선이 멕시코 인근 태평양에 입수하자 해군 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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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캡슐 ‘오리온’, 달 상공 130㎞ 최근접 비행 성공
달 탐사 캡슐 오리온이 포착한 지구와 달. NASA=연합뉴스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을 다녀오는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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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마네킹 실은 아르테미스…여성비행사 달 착륙 채비
29일 오후 9시 33분(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론 오전 8시 3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아르테미스(Artemis) 1호의 비행석에는 우주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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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발사체는 없다-우주발사체 첫 발사 성공률 27%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 초기 모델인 SN8 로켓이 지난해 12월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페이스X 기지에 착륙하던 중 폭발하고 있다. SN8은 6분42초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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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워치 메이킹 예술과 애니메이션의 결합스피드마스터 실버 스누피 50주년 에디션
오메가는 1970년 나사(NASA)로부터 ‘실버 스누피 어워드’를 수상했다. 우주 탐험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과 아폴로 13호 미션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극적인 귀환을 가능하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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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넷플릭스 창업 신화의 이면
이후남 문화디렉터 요즘이야 넷플릭스를 본다고 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온라인으로 보는 것을 떠올린다. 넷플릭스가 처음 나온 20여 년 전, 아니 미국에서 이미 인기를 누리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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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SF 속 진짜 과학 31화. '플라네테스'와 달 개발 1
『플라네테스』의 한 장면. 언젠가 우리는 달과 지구를 오가며 살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달, 죽음의 땅에서 희망의 땅 될까 가까운 미래, 인류는 우주로 향하고 달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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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의 알쓸신세] “내가 죽으면 날 먹어도 좋아” … 기적같은 세기의 생존
“기적인지 과학인지 뭐라고 말할 수 없다.” 최근 태국 동굴에 갇혔던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를 무사히 구조해 낸 당국이 밝힌 소감입니다. 그만큼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순간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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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내가 죽으면 날 먹어도 좋아”…영화보다 극적인 ‘세기의 생존’
“기적인지 과학인지 뭐라고 말할 수 없다.” 최근 태국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를 두고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깜깜한 동굴에 갇혔다 17일 만에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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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 창업시장에 부는 '미투'바람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24) 평상시엔 고공낙하, 번지점프와 같은 모험을 즐기지만 회사 책상에 앉으면 얌전한 양 한 마리가 되는 창업가 A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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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히든 피겨스', NASA를 압도한 세 여자
━ 그들이 없었어도 달 착륙이 가능했을까? 타라지 P 헨슨(캐서린 존슨 역)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천문학적 숫자를 자유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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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실패
아폴로 13호의 무사 귀환은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실패’ 중의 하나로 꼽힌다. 우주선이 달을 향하여 가던 중에 산소탱크가 폭발하면서 달까지 가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뿐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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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에 밀려난 시대의 아이콘
기술의 진화를 주시할 때는 너무 오래 한눈을 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 새롭고 빠르고 종종 더 사용하기 쉬운 신기술로 넘어가는 역사의 전환기를 놓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기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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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 복잡하게 풀어볼까 … 커피 한 잔 따르는 데 17단계
‘버츠 교수와 자동 냅킨’. [사진 루브 골드버그]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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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수단 '골드버그 장치'…간단한 일 복잡하게 하기
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결국 전공을 기계공학으로 선택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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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PC로만 하는 게임은 안 만든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8일 개발 중인 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시연 영상을 소개했다. 오른쪽은 이 게임의 포스터를 합성한 것.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김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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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0 … 초반 레이스 달군 세 후보의 말말말
대선 D-50일. 정권 고지를 향해 달리는 대선 후보들의 최고의 무기는 ‘말’이다. 말로 난국을 타개하고, 국면을 전환하고, 정치적 입지를 세운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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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토목공사보다 사람에…" 4대강 디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7일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된 김성식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민주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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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아버지 비웃던 NYT, 49년 만에 ‘바로잡습니다’
1969년 7월 16일 달착륙선 아폴로 11호가 발사됐다. 11호의 달착륙선 이름은 ‘이글’,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를 가리킨다. 사령선은 ‘컬럼비아’, 승무원들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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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루이뷔통
루이뷔통은 우리나라에선 ‘3초백’ ‘지영이백’이란 별명으로 불립니다. 거리에서 그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 브랜드는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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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vs 미셸 위, 올해의 선수놓고 ‘냉정과 열정’ 대결
마치 만화처럼 극단적으로 다른 두 주인공, 신지애와 미셸 위가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한다. 2010년 LPGA 투어에서다.두 선수의 사연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과 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