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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도 1억으로 아파트 사기 힘들어요"
[강주희기자] 이제 지방에서도 1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기 힘들게 됐다.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1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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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기준 바뀌어야…차익보다 가치 투자에 무게 둬야”
[박정식기자] 새 정부의 야심찬 부동산 대책이라고 할 수 있는 4.1부동산대책도 가라앉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역부족인 것 같다. 다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거래도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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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月 35만원" 전기요금 '폭탄' 피하려면...
서울 구로구 온수동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24평형)에 거주하는 박수철씨는 지난해 9월 그야말로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 평소 6만원 안팎의 요금을 냈지만 8월에 사용한 에어컨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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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인사동 상가 임대료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 송파구 신천역 인근 대로변에 있는 식음료 매장(전용 33㎡). 이 점포의 2006년 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 월세 275만원이었다. 이후 지난 7년간 월세가 90만원 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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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리모델링 시큰둥…”재건축이 낫지 않을까”
[한진기자] “문의 전화도 없어요. 물건값이 이미 4월에 올랐는데 누가 막차를 타려고 하겠어요?” (서울 개포동 럭키공인 관계자) “지난 4ㆍ1부동산 대책에서 수직증축 허용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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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 정부 “살아날 것” VS 민간 "나빠질 것”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궂은 날씨 탓인지 사무실 분위기는 썰렁했다. 서너 시간 동안 전화벨만 몇 번 울릴 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손님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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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기대감에 매수 문의 늘고 호가 1000만원 올라”
[황정일기자] 정부는 최근 4ㆍ1부동산대책 중 하나인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에 따른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3개층까지 수직증축을 허용하고 기존 가구수의 15%까지 일반분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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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 대책 이후 분양시장…가격 저렴한 단지에만 청약자 몰렸다
[황정일기자] 청약 1순위서 당해 지역 최고 167대 1. 청약 1순위 경쟁률로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오랜만에 수백대 1에 이른 단지가 나왔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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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 부동산 대책은 정말 ‘효과’가 있었을까?
[황정일기자] “(전용 85㎡ㆍ6억원 초과) 중대형 거래 침체가 심각한데 중소형에만 세제 감면 특혜를 주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는 감기환자 살리겠다고 암환자 밥그릇 빼앗아가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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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시장 대구ㆍ경북만 ‘4.1약발’ 받았다
[이혜승기자] 5월 아파트값은 4.1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한달이 지나면서 아파트값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급매물 소형 주택형 위주로만 간간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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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점포 겸용 주택 위주 개발 … 청수·풍세 지구와 맞물려 가치 상승
신방동 한라 동백2차 아파트에서 바라본 신방통정지구 전경. 도심 외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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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감면 약효 다했다 …'거래절벽' 조짐
서승환 장관모처럼 살아나는 듯하던 부동산 시장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다음 달 말로 대폭 축소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파트값은 떨어지고, 주택 경매만 북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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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사벌지구 LH 공동주택’ 투자가치 높아 분양문의 ‘꾸준’
LH가 분양중인 공동주택(아파트)은 주변에 위치한 타 공동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작년 말과 대비해 미분양이 두드러지게 해소되고 있다. 수도권의 부동산 경기가 낙관적이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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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지역 중소형 양도세 면제 혜택 볼까
[박정식기자]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4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201가구로 전달보다 432가구가 줄었다. 일부 신규 미분양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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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택시장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나
[박정식기자] 하락세를 이어오던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 시세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거래가 많지는 않고 오름세도 최근 들어선 다시 주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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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신호탄 쏜 압구정동…기대감 속 집값 하락세 멈췄다
[황정일기자]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낡은 아파트 단지가 일제히 안전진단을 신청하며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재건축 관련 규제가 완화된 데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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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5년 새 42% 급등
지난해에 비하면 기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전셋값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방은 2005년 이후 9년째, 서울·수도권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5년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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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윳돈, 천안∙아산 부동산으로 몰려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 타 지역의 여윳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나라부동산정보의 매입자 거주지별 주택매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동안 서울 거주자들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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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회복 아직 안됐는데…다시 '거품론' 솔솔
주택경기가 바닥을 치고 호전되고 있지만 이런 현상이 '거품'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CNN머니는 17일, 일부 경제학자가 주택가격의 꾸준한 상승세에 대해 최소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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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입주자 30명 모집에 431명 신청 … 서민들 분양 받기 '바늘구멍'
천안·아산지역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임대아파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공급부족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0~80%까지 오른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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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이 엄청나네! 올여름 태풍샤워기로 더위를 날린다?
샤워기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사실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연구팀은 샤워기 내부는 습하고 따뜻해 미생물 번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있으며, 샤워헤드 속에서 발견되는 병원체가 피부질환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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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4·1 대책 약발 다했나 … 강남·성북·은평구 값 내려
4·1 부동산 대책 한 달 반이 지나면서 아파트값이 제자리 걸음이다. 일부 지역은 하락세다. 조인스랜드부동산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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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시장 안정…전셋값 상승세 꺾여
[이혜진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세입자 문의가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셋집이 넉넉지 않아 오름세는 여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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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만 들썩 … 7월 이후 또 '거래절벽' 우려
주택시장이 침체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것일까. 정부가 4·1부동산종합대책을 내놓은 지난달 주택시장은 오래간만에 활기를 띠었다. 주택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고 집값도 상승세로 돌아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