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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우방랜드 인근에 지하상가 분양
대우건설은 2005년 9월 개통예정인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지하에 쇼핑몰을 분양한다.분양가는 평당 평균 1천4백만원이다. 인근에 아파트단지들이 몰려 있고 대구 최대의 놀이공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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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다가구 주택 급증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너무 많이 건설돼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1998년 6만6천세대에 불과했던 다세대·다가구 주택 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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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못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 시영아파트에 이어 서울 강남에서 최대 재건축 물량으로 꼽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28일 열린 강남구 재건축 안전진단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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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장기과제… 실현될까 의문
28일 발표된 녹지 1백만평 확보를 골자로 한 서울시정 4개년계획은 뉴타운·마곡지구 개발 등 자칫 개발지상주의로 흐를 수 있는 서울시정의 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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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서 첫선… 수도권으로 확산
타운하우스는 하나의 지붕 밑에 여러 채의 단독주택을 잇닿아 지은 형태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혼합했다.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공동현관을 통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대문과 현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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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수도권 전원개발지 확산
타운하우스는 하나의 지붕 밑에 여러 채의 단독주택을 잇닿아 지은 형태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혼합했다.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공동현관을 통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대문과 현관을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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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인근 3층 건물 새로 지어 임대하려는데
Q:서울 지하철 5호선 행당역 부근의 3층 건물이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참에 건물을 새로 지어 임대수익을 높였으면 한다.(이정근·서울 성동구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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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리에서 31평형 중형 임대아파트 2백14가구를 28일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2년6개월동안 살아보고 분양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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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난개발 市-업자 '한통속'
경기도 용인의 마구잡이 개발에는 이유가 있었다. 법망을 교묘히 피해 사업승인도 받지 않은 채 학교·도로 등 기반시설없이 자연녹지·준농림지역에 대단위 아파트를 지어 마구잡이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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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에 31평형 임대아파트 214가구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리에서 31평형 중형 임대아파트 2백14가구를 28일부터 분양한다.이 아파트 2년6개월동안 살아보고 분양받을 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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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휴양소 기름 유출 美8군 과실 인정
서울 용산구 미8군 종교휴양소 인접 아파트 주차장 기름 오염 사건에 대해 주한미군이 과실을 인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환경부·미군측과 함께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용산구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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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재원마련 방법 숙제
서울시가 강북지역 세곳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뉴타운' 형태로 정비하겠다는 방안에 대해 계획적인 개발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유기업원 김정호 부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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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에도 화장실 2개는 기본
◇좁은 공간 더 넓게=요즘 아파트가 종전과 다른 점은 바로 수납기능의 확충이다. 대우건설 김승배 사업2팀장은 "아파트를 어떻게 쪼개느냐(구성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확 달라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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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교통지옥용인 수지지구인구]17만에 강북 버스노선 하나뿐
"출·퇴근 길이 지옥과 다름없는데 아파트만 잘 지으면 뭐합니까?"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구 주민들은 도로망을 생각하지 않은 마구잡이 개발로 최악의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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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가족 찾아 서울로
주말인 지난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둔산 신시가지. 평일엔 주차하기가 너무도 힘든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이 군데군데 비어 있었다. 상당수 거주자들이 귀경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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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害복구 현장서… 장애인들과… 독거노인 찾아… 전국서 이웃사랑 '넘실'
전국의 산과 강,사회복지시설 들에 올해에도 자원봉사의 물결이 흘러넘쳤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협찬하는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첫날인 14일 전국 곳곳에선 개인·가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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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층 주상아파트 주변 체증 막기 경찰·주민 합동'교통작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 일대 교통은 어떻게 될까. 이 문제의 시금석이 될 국내 최고층(66층)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도곡2동 타워팰리스의 1차분 1천4백99가구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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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차장 CCTV 늘려야
지난주 일요일 종로의 한 대형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오후 5시에 주차했다가 오후 9시30분에 차를 빼서 집으로 왔다. 다음날 아침 차가 열다섯 군데나 심하게 긁힌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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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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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있다:'짓고 보자'서 '보고 짓자'로 발상 전환을
서울시민 한 사람이 차지하는 도시 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57㎡다. 임야·하천 등을 제외하고 개발 가능한 땅만 따지면 1인당 30㎡로 떨어져 뉴욕·도쿄(東京)의 절반에도 못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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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밀도 줄이고 기반시설 우선 확보 허술한 법 정비 공급 위주 정책 바꿔야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서울의 마구잡이 개발이 형식적으로는 합법적인 틀안에서 이루어졌다고 지적한다. 도시계획법상 지정된 용도와 용적률·건폐율을 따랐으며, 도로·녹지공간 기준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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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붕어빵' 4,5층 다닥다닥 숨이 막힌다
서민들의 고달픈 삶의 상징이던 '벌집'은 이제 구로동 일대에서 찾기 어렵다. 다세대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옥탑방과 반지하방이 가난한 이들의 주거공간이 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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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깁기 개발'18곳… 교통지옥 불보듯
경기도 의정부에서 시작해 서울의 도봉·노원·강북·성북구를 거쳐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봉로와 삼양로. 병목구간인 도봉로의 수유 사거리∼미아 사거리 구간은 러시아워 때 평균 시속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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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마구잡이 재개발 '10년째 공사판'
서울 성동구 옥수동·금호동·행당동·응봉동 일대는 10년째 지역 전체가 '공사 중'이다. 달동네가 헐린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고개 넘어 중구 신당동 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