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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상습으로 빼내
서울시경은 15일 상오 보관중인 정부미를 상습적으로 빼내 팔아온 조화창고주식회사 전무 장태국씨(50·서울영등포구개봉동「아파트」401호) 등 창고직원 9명과 이들이 빼낸 쌀을 단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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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포력 또 52명 구속
서울지구 군·경 합동단속반은 폭력배 소탕작전 5일째인 27일 조직폭력배 충무로파 일당5명 등 폭력배 및 치기배 1백8명을 검거 이 중 52명을 구속하고 30명을 즉심에 넘겼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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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방범생업 「붐」|잦은 도난 예방이 기업생명 좌우
최근 미국에서는 경비회사, 전자경보기제작회사에서 경비견훈련소에 이르기까지 이른바「방범산업」이 활기를 띠어 미국인들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고있다. 미국의 각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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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상 건조…곳곳서
8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동방창고 화재 사건이 난데 잇따라 9일 밤10시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173 세운상가「가」동 2층 양품부에서 또 불이나 19개 점포를 불태우고 1시간만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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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빌딩 화재와 소방 대책|불의 무방비지대…고층
18일 새벽의 서울 삼풍상가 화재는 다시 한번 빌딩 화재에 대한 갖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지난번 국내 최고의 건물인 삼·일 빌딩 화재 때도 그랬지만, 불구경만 해야하는 장비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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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숙소 25년 문닫는 내자아파트
내자아파트가 문을 닫는다. 서울 중앙청옆에 자리잡은 내자아파트는 해방후 25년동안 미군 군속·신문기자·관리등 미국인들의 숙소로 제공돼 숱한 애환을 간직해왔는데 건물 유지와 교통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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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22시간만에 구출
매몰된 지 22시간 20분만에 구출된 박상복씨(26·204호·「아파트」 경비원)는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구출됐으나 9일 상오 9시 30분 구출된 보람도 없이 시립 남부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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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주택
집은 소시민의 보금자리이며 조그마한 꿈이다. 예로부터 집을 짓는 일은 역사라 일컬어 어려운 일로 생각했으며 집을 한채지어 가지면 생활의 기반을 닦은 것으로 풀이 되고있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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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택시강도
23일밤11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제동산5문화촌 「아파트」앞길에서 서울영 1-6836호 「택시」 (운전사김만봉·40)를 타고가던 최해성(18·가명·서대문구홍은1동) 신영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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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에 귀향주선|부랑아는 기업체로|적선지대 정화방안 세워
서울시는 17일 시내 양동, 창신동, 청량리역전등 적선지대 정화방안을 세웠다. 이방안은 우선 올해안에 창개천 복개공사로 철거되는 창신동과 상가「아파트」가 건설되는 청량리역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