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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풍요속 전시회대행사 일거리 많다
전시회를 대신 열어드립니다-. 작가나 화랑으로부터 의뢰받아 전시회에 따른 모든 일을 대행해주는 전시기획대행사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전시기획대행사들은 전시회 기획에서부터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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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이경혜씨 두번째 개인전 가져
여류화가 이경혜씨(29)가 4년만에 두 번째 개인전을 9월5일까지 힐튼아트갤러리(735-4243)에서 열고 있다. 이씨는 전시회에 외국의 풍경과 추억을 치밀한 점묘기법의 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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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화랑 신설 붐 개관 전 러시
서울 강남지역에 새로운 화랑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각기 다양한 개관 기념 전을 마련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4월 들어서 만 l0여 개의 화랑이 개관, 신설화랑 홍수 현상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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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싼값에 빌려줍니다"|「미술은행」설립 붐
회화·조각 등 미술품을 싼값에 빌려주는 소위「미술은행」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매달 작품 값의 1∼3%씩의 대여료만 내면 수백·수천 만원 짜리 미술품을 집안에 걸어 놓고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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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기 러시아미술 새롭게 각광
1917년 혁명전후 러시아아방가르드 미술이 페레스트로이카와 함께 서구 세계에 알려지면서「현대미술의 숨겨진 보고라는 획기적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은 프랑스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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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랜스 아방가르드」탐색
이탈리아 트랜스 아방가르드 미술운동의 대표적 작가인 밈모 말라디노(43)의 작품전이 24일까지 두 손 갤러리(511-7806)와 아나 갤러리(553-6402)등 두 곳에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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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화랑|「국제화 시대」발맞춘다
해외미술품의 수입개방시대를 맞아 국내 화랑들이 서서히 국제적 화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외국 유명작가의 전시회를 유치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시장에 작품을 팔기 시작했으며 국제미술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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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소극장 등 갖춘 아트센터 「보림」개관
서울 강남의 주택가에 갤러리와 소극장을 갖춘 아트센터「보림」이 9일 문을 연다. 「보림」은 대치동 휘문 고등학교 옆 4층 신축 건물 중 1층은 갤러리, 지하는 소극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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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김진수씨 「실치작업」작품전
○…재미 여류작가 김진수씨(41·본명 정진수)가 17년만에 일시 귀국해 첫 개인전을 1∼12일 갤러리 현대(720-5000)에서 갖는다. 김씨는 이 전시회에 평면·조각·설치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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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뉴스」개관 30일까지 마타 판화전
칠레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에고렌 마타(78)의 만화 전이 30일까지 갤러리아트뉴스(730-9990)에서 열리고 있다. 격월간 미술잡지 『아트뉴스』가 갤러리를 개관하면서 마련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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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이제 고정 틀이 없어요"
『현대미술은 이제 4각 캔버스라는 고정적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표현공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회화의 바탕이 될 수 있지요.』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화가 변종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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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화가들 해외무대 개인전"봇물"
우리나라 화가들의 해외전시회가 최근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개최 국가도 종전의 미국·일본 일변도에서 벗어나 소련과 동구까지 그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88년 서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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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행위예술 진위 펼친다|20일 갤러리 현대서 국내에 처음소개
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디오예술가 백남준씨(58)가 15일 내한, 20일 오후4시 갤러리 현대((720)5000)뒤뜰에서 행위예술을 펼친다. 백씨는 그동안 국내에서 비디오예술과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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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외국 작가전 "봇물"
국내 작가 전시회가 부쩍 한산해진 여름 화랑가에 유명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가 풍성하다. 독일 신 표현주의의 기수 일랴 하이니히, 이탈리아 조각계의 두 거장인 마우로 스타치올리와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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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조명 「1945∼1990전」구상전 금상 상금 800만원으로
15일부터 시공화랑서 ○…해방과 분단의 한국현대사를 미술인의 시각에서 조명해보는 테마전 「1945∼1990전」15일부터 2개월동안 시공화랑(735-1713)에서 열린다. 「판문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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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로버트 라우센버그 판화전〓6월9일까지 표화랑 (547)7337.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의 콜라주를 이용한 현대판화 ◇마이클 맥밀런 조각전〓6월1∼17일 국제화랑 (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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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술시장 개방" 화랑마다 해외 유명작가전
해외미술품의 완전 수입자유화(91년)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작가들의 국내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최근 옵아트의 선구자 빅토르 바사렐리전(6월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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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술품 가격동향 한눈에
해외미술품의 완전개방(91년)을 앞두고 몇몇 화랑들이 해외미술품 가격정보를 담은 간행물을 출간하고 있다. 해외미술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갤러리 블루(대표 서성대)는 최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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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첫 미국 개인전『내일의 너』등 12점출품
○…화가 박영하씨(36)가 첫 미국 개인전을 2월5일까지 뉴욕 소호의아트54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박씨는 이 전시회에『내일의 너』등 추상작품 12점을 선보였다. 홍익대화 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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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화랑미술제····외국작가도 참여 9월2일부터 9일간 호암갤러리
화랑협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화랑미술제가 9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 동안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4번째로 맞는 화랑미술제에는 38개 화랑에서 몇 명의 추천작가와 51명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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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로즈」종이 조형전
미국작가 「엘렌·로즈」(42)의 종이조형전이 18일까지 갤러리 도올 (739-1406)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도올의 개관1주년기념초대전 형식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79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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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조각 대부분「카로」의 아류.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한국의 작가들은 일본작가들에 비해 창작능력이 뛰어나고 분위기 또한 자유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9일 내한한 영국 애널리 주다 화랑의 아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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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47회 구상전=18일까지 선 화랑·734-5839. 회원 소품전. 황유엽·장이석·배동신·임직순·홍종명 등 46명 출품. ◇오준송 작품전=24일까지 한국화랑. 540-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