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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수영화제」에 문제있다"|한국영화「심포지엄」에 비친 현실과 대책|전문가들에 심사맡겨 결과 공개를|애정·액션물도 우수한건 기회줘야|대종상받은 영화의 관객이 3천여명밖에 안된예도
근년들어 국산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국산영화에 대한 비판과 정책상의 문제점이 크게 일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와 「시나리오」 분과위원회는 이런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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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남우상에「드레이퍼스」차지 아카데미 영화상
【로스앤젤레스4일 AFP동양】제50회 「아카데미」영화상수상식이 3일「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 『굿바이·걸』의 「리처드·드레이퍼스」가 최우수남우주연상을, 그리고 「애니·홀」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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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계 「팔레스타인」극렬파들 「아카데미」시상식장서도 대결
지난 3일 밤 미 「로스앤젤레스」 「뮤직·센터」에서 거행된 제50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은 식장 밖에서 친·반 유대인들이 격돌하는 혼란을 빛은 가운데서도 화려하고 성대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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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얽힌 세아가씨의 사랑
□…TBC-TV 『애수』 (★★☆· 일 밤10시)=원제 Three Coins in the Fountain)「로마」「트레비」 분수의 전설에 따라 동전을 던진 세 아가씨가 펼치는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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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때의 애절한「러브·스토리」
TBC-TV『카사블랑카』(★★★★·토요일 밤10시35분)=원제 Casablanca. 2차 세계대전의 뒷 얘기를 주제로 쓰여진 무대극을 영화화한 명작. 43년도「아카데미」작품상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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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비행·웨인…물 명사들 두려움조사
■…세계「프로·복싱」「헤비」급「챔피언」「무하마드·알리」는 하늘을 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배우「존·웨인」은 바람과 물 그리고 불을 두려워하며 미국의 익살가 「아트·부크월드」 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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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결혼생활로「오스카」상 타 영화『네트워크』의「더너웨이」양
영화『네드워크」로 금년도「아카데미」최우수 주연여우상을 받은「페이·더너웨이」양은「할리우드」사진사들 사이에서는『얼굴이 가장 큰 여배우』로 불린다. 뛰어난 광대뼈에 움푹 들어간 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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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특선 영화『성의』
○…TBC-TV는 25일 상오11시 (부산국 동시)「크리스머스」특선영화『성의』를 방영한다.「리처드·버튼」「진·시몬즈」「빅러·마추어」등 호화 배역이 열연하는 성극으로 53년도「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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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미 조종사의 활약
(★★★☆·TBC 24일 밤10시)=원제 The Brid-ges at Toko-ri 56년 미「파라마운트」사 작품으로「마크·로브슨」감독,「월리엄·홀든」「그레이스·켈리」「프레드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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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휩쓴 수작역사물
○…TBC-TV 『4계의사나이』…○ (★★★★·TBC·17일밤10시25분)는 66년 영국작품으로 「프레드·지네먼」감독, 「폴· 스코필드」「바네사·레드그레이브」「스재너·요크」「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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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앨리스는 여기 살지 않는다』
○…미국영화『「앨리스」는 여기 살지 않는다』가 17일 밤 영국의 영화·「텔리비젼·아카데미」로부터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여자주연을 맡아 이미「할리우드」의「오스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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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연휴를 위한 TV 명화
「아카데미」상 수상의 애정물 ○…『로마의 휴일』 ▲『로마의 휴일』(★★★★ 1일 낮12시10분)=53년 「아카데미」상에서 주연여우상등 3개부문 수장작. 53년 「파라마운트」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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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연휴를 위한 TV 명화
▲80일간의 세계일주(★★★1일 상오 10시50분)=「제트」기는 커녕 변변한 마차하나 없는 1872년대 80일만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 풍선을 타고 세계일주길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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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 있는 환상적 「뮤지컬」-메리·포핀즈
미국의 「월트·디즈니·프로덕션」이 제작, 64년도 「아카데미」상에서 「줄리·앤드루즈」의 주연여우상, 『침· 침· 체리』의 주제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던 『뮤지컬·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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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특선영화
「크리스머스」특선영화로서 TBC는 첫 「시네마스코프」영화이며 「리처드·버튼」의 출세작인 『성의』(The Robe를, KBS는 「크리스머스」를 소재로 한 「빙·크로스비」「대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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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C-T V『잃어버린 주말』
(★★★★·MBC TV 6일밤 10시25분) 45년미「파나마운트」 두작품으로『뜨거운 것이 좋아』의 「빌리·와일머」 감독, 「레이·밀런드」「제인·와이만」이 주연하는 심리 「드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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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규율·풍부한 상상력|「런던·심포니」상임 지휘자 「앙드레·프레빈」
수석지도자 「앙드레·프레빈」(46)이 이끄는 세계최고수준의 교향악단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유쾌하면서도 고상하고 정열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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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7개 부문 수상작 「스팅」
근년의 미국영화는 대체로 예술적인 기능보다는 오락적인 기능을 중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 나라에서 공개되고 있는『스팅』은 바로 그러한 미국영화의 최근 조류를 대변하는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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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트릭」의 과학공상영화
『「마이크로」결사대』(★★★★· TBC 16일밤10시 40분)는 66년도 미20세기「폭스」사작품으로「리처드·플레이셔」감독, 「스티븐·브이드」「아더·케네디」「라쿠엘·웰치」가 주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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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영화 푸짐하게 준비|8·15맞이 극장가…지상시사회
외환사정의 악화로 영화제작업계의 침체로「프로」고갈에 허덕이던 극장가는 광복절을 맞아 다소 활기를 회복, 국내외의 화제영화공개를 준비중이다. 아직도「프로」수급이 원활치 못해 상당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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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휩쓴 전쟁물
『「패튼」대전차군단』(MBC·26일 밤 10시30분)은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크게 「히트」했던 영화로 70년 20세기 「폭스」사 제작, 「프랭클린·샤프너」감독, 「조지·스코트」「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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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들게 된 외국명화
앞으로 외국의 우수영화는 당분간 감상하기 어렵게 되었다. 연간 수입외화가 종래의 41편에서 26편으로 줄어든데다가 외환사용 한도액도 연2백40만 「달러」에서 1백50만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