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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15년 만의 일본 투어 … "바운스~"로 하나 된 4000 관객
가왕 조용필이 일본 도쿄에 상륙해 4000여 명의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15년 만의 일본 공연에서 그는 최근곡 ‘바운스’를 일본어로 부르는 등 숱한 히트곡을 열창했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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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 마흔 해, 가르침 얻기 보다 가르침 베푸는 사찰
봄볕이 완연한 봄날 이른 아침 부산역에서 기차를 내려 택시로 갈아탔다. 내원정사를 찾아 가는 내내 활짝 핀 산벚나무가 눈에 그득그득 들어왔다. 구덕산 산빛을 보고 있으니 “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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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선 ‘오페라의 유령’ 스크린에선 ‘맘마미아’
임주리 기자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본 관객이 570만 명(2월 11일 기준)을 넘었습니다.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하며 그간 뮤지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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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외고서 자율고 된 용인외고
이치원양이 영어와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용인외고 학생은 누구나 2개 외국어를 구사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어·중국어 칠판 앞에선 이양의 모습을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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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 거야?’ … 맥도날드의 엉터리 광고 수모
[사진=’세인트폴 파이오니어 프레스’ 캡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가 미국내 소수민족을 겨냥해 만든 광고가 엉터리 외국어로 쓰여 있어 망신을 당했다. 미국 거주 한인 정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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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발 ‘밥 컷’ 개발, 가위 하나로 여성 해방
중앙포토 관련기사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세계 미용계 대부 비달 사순 모발은 인체의 중요한 부분이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역사(力士) 삼손은 정부인 블레셋 여인 데릴라의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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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서 웃으며 놀려면 일찍 가거나, 늦게 가거나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딜까.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테마파크(놀이공원)를 꼽았다. 사실 어른 입장에서 어린이날 테마파크는 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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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탐→죄의식→구토 … 우울증 동반한 폭식증
박태균 기자가수 화요비는 지난해 “맨 쌀밥을 잔뜩 먹을 만큼 폭식증·우울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털어놨다.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조하랑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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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디자이너 브랜드, 이월 제품 40~80% 할인
백화점들이 가을 의류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해 상품을 절반 가격에 팔기도 하고 특가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여성 고객이 가을 옷을 고르고 있다. 한낮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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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출족, 아침에 아차산역서 만나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약속된 장소에 모여 함께 대열을 지어 출근하는 ‘그룹형 자전거 출근제’(일명 자전거 버스)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함께 자전거로 출근할 수 있는 노선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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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9) 현대 미술가 탕쯔강
▲1 ‘chinese fairytale’(2006), 162x130cm 작가 탕쯔강(唐志岡)이 주문한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다. 요리와 요리 간 맛의 조화도 훌륭했다.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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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 그 부조리함에 폭발적 반응
1 ‘chinese fairytale’(2006), 162x130cm 작가 탕쯔강(唐志岡)이 주문한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다. 요리와 요리 간 맛의 조화도 훌륭했다. “놀라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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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디어아트는 X예술이다저자 박영욱출판사 향연가격 1만8000원바니타스 정물의 시간적 소멸을 찍은 동영상. 움직임 기록장치를 담은 트렁크를 끌고 다니며 장소의 소리를 담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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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0 승 … 여자프로배구 챔프전 1승1패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을 원점으로 돌렸다. 흥국생명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7-25,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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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워킹 스쿨버스’ 등하굣길 어린이 지킴이로
“학교 다니는 길이 이제 무섭지 않아요.” 대구시 북구 팔달초교 2학년 박근혜(8) 어린이의 말이다. 그는 매일 아침 아파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등교한다. 친구와 줄을 서 걸으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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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더러운 돌 증언’ … 미아 패로, 법정서 뒤집어
다이아몬드와 미녀, 그리고 독재자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40)이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다이아몬드 원석에 대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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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작고 더러운 돌 받았다”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 시에라리온특별법정(SCSL)에서 열린 전범 재판에 증인으로 출두해 진술하고 있다. [헤이그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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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과 구자민 씨를 만나다
- 경찰관에도 프로가 있다? 국민에게 인정받는 경찰관이 프로! “안녕하세요. 부천남부경찰서 범박지구대 순경 구자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해 잠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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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⑥ 아산고등학교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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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과 인성교육이 강점
사립초등학교-국제중-외고-외국 명문대. 요즘 부자들이 선호하는 엘리트 코스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초등학교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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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적다” 툭하면 폐강 인문학 강사의 눈물을 보셨나요
교수 30년 된 교재로 버티기… ‘지식사기꾼’ 아닌가요 학생 책 한 권 안 읽고 문학수업… 그게 대학 공부입니까 대학 임시직 졸업생도 “취업했다”… ‘취업률 부풀리기’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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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계
미국 워싱턴DC의 국립역사박물관에는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있다. 이 시계 안에는 감춰진 메시지가 있다는 전설이 내려왔다고 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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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계
미국 워싱턴DC의 국립역사박물관에는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있다. 이 시계 안에는 감춰진 메시지가 있다는 전설이 내려왔다고 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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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꽃보다 나비’ 함평에선 나비가 꽃을 부른다지요? 2009년 4월, 함평에서 열한번째 ‘나비의 봄’이 열린다. 2년 연속해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 나비 대축제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