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붐비는 시민…경축 일색

    지하철과 수도 전철이 개봉된 15일 서울을 비롯한 인천·수원 일대의 시민들은 축제「무드」에 젖어 새로운 교통 시대의 막이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 이날을 맞아 서울 시내의 간선 도로

    중앙일보

    1974.08.15 00:00

  • 초만원의 모스크바「팬」|우뢰와 같은 박수 생생|정명훈군 소련 연주여행기

    이튿날 10일 아침 식사를 한 후「데이비드」와 함께 이번 대회 주최측인「차이코프스키」음악경연대회 위원회 사무국으로 갔다. 사무국은 같은「호텔」11층에 설치돼 있어 아주 편리했다.

    중앙일보

    1974.07.11 00:00

  • 제주 2박 3일에 7,500원

    제주도에는 거의 연중무휴로 국내외관광객들이 몰려들고있다. 올해들어 교통요금인상 및 두차례의 유류파동을 계기로 각종 물가가 올라 국내관광객들의 제주도여행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있

    중앙일보

    1974.04.25 00:00

  • 등교시간

    한국을 찾는 서양의 관광객들은 노인들의 생활을 보고 부러워한다. 경로의 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이라고 우리는 은근히 자랑한다. 서양을 찾는 한국의 관광객들은 뭣보다도 어린이들의 생활을

    중앙일보

    1974.04.03 00:00

  • 소매치기 피해자 집념의 추적 9일|외면 당한 고발

    일수로 빌린 장사밑천 17만원을 소매치기 당한 한 시민이 연9일 동안 끈질긴 추적 끝에 5인조 치기배일당을 두 번이나 잡고 세 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 때마다 경찰의 무성의로

    중앙일보

    1974.03.21 00:00

  • (3)구조와 승차 요령

    지하철 정류장은 보행자가 소음과 먼지 등 공해 속의 도로를 피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지하도 구실을 할 뿐 아니라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휴식처를 제공하는 지하 공원으로도 개발될

    중앙일보

    1974.03.13 00:00

  • 신문에 구인광고…10대 소녀 유인|지방 술집·윤락가에 팔아

    겉으론 가정집처럼 차리고 일간 신문에 버젓이 구인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10대 소녀들을 꾀어 지방의 술집이나 윤락가에 팔아 넘기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2일 전남 목

    중앙일보

    1974.02.09 00:00

  • 텅 빈 「택시」…초만원 「버스」

    교통요금의 대폭인상과 초·중·고교의 일제 개학이 겹친 4일 서울시내「버스」는 평소보다 곱절가까이 승객이 밀려 이른 아침부터 초만원 사례. 한편 「택시」는 「러쉬아워」에도 거의 빈차

    중앙일보

    1974.02.04 00:00

  • 인상충격…넋 잃은 시민들

    석유류·전기료·교통요금 인상이 발표되자 시민들은 예상외의 인상폭에 어리둥절했고 일부「택시」승객이나 운전사들은 인상 요금이 1일부터 시행되는지를 싸고 약간의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인

    중앙일보

    1974.02.01 00:00

  • 종이 값에서

    우리 민정이가 새해 들어 여섯 살이 된다. 작년부터 민정이는 아무종이나 손에 잡히는 대로 무어고 그려댄다. 덕분에 제 이름을 비롯해서 제법 몇 가지 낱말들을 읽고 쓴다. 이 덕택에

    중앙일보

    1974.01.18 00:00

  • 휴일 자가용 운행 여전

    25일부터 「택시」 순번제 실시, 공휴일 「버스」 운행 대수 20% 감축, 8기통 이상 자가용의 운행 정지, 차없는 날의 확대 실시, 접객업소 휴일제 등 유류난 극복을 위한 각종

    중앙일보

    1973.11.26 00:00

  • 독점노선「버스」횡포극심|지각운행…만원에도 호객

    경기도 시흥군 서면 광명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 7월의 행정구역개편에 빠져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에 사나 대부분이 시내에 직장을 갖고있어 사실상의 서울시민입니다.

    중앙일보

    1973.10.24 00:00

  • 나의 독서 각계인사가 말하는「언제」「얼마나」

    한국인은 아직 독서의 생활화와 습관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 『왜 책을 읽지 않는가?』라는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제쳐놓고『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답한다

    중앙일보

    1973.09.24 00:00

  • 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스·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창간 8년, 어린 나이테치고는 파란 많은 세월을 겪었다. 굵직굵직한 사건의 연속 속에서 중앙일보는 실의의 시민에게 용기와 생활의 의욕을 불러 일으며 주는데 노력했고 앞장서 불의를

    중앙일보

    1973.09.22 00:00

  • (2)다가온 남북적십자회담…48년 남북협상길에 올랐던 인사들의 회고

    남북 협상을 취재하기 위한 「공인기자단」이 평양에 도착한 것은 48년4월24일이었다. 그때 기자로서 평양에 갔던 설국환씨(54·당시 합동통신기자·현「코리아·그레이하운드」사장)는 2

    중앙일보

    1972.08.24 00:00

  • 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중앙일보

    1972.08.02 00:00

  • (30)마라톤 아저씨 40년|진주의「새벽 6시」라는 김근배씨

    【진주=곽기상 기자】뛰면서 산다. 인생은 끝없는「마라톤·레이스」인가. 오르막길을 치달리는 숨가쁜 순간, 괴로움을 인내해야 하는 과정이 마치「마라톤」의 그것과 같아서 일게다. 42년

    중앙일보

    1972.04.17 00:00

  • 라디오·TV

    TBC「라디오」의 아침「프로」『유쾌한 샐러리맨』(아침 7시50분∼8시)이 이제 2백 회를 갓 넘어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수남·하청일의 유쾌한 노래와「코믹」한 대사는 아침 출

    중앙일보

    1972.04.12 00:00

  • 고속버스 폭파 범 자수

    지난5일 경북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상에서 달리던 한진 고속「버스」경기 영6-1137호에 TNT를 장차, 폭파시켰던 범인 지상규(39·무직·서울 영등포구신림동86)가 10일 하

    중앙일보

    1972.04.11 00:00

  • 호텔·여관 초만원

    【대구=이돈형 기자】전국 교육자 대회를 맞은 대구 시내는 축제일 분위기. 23일 하오부터 각 지방 대표들이 전세 「버스」, 관·자가용 차량으로 속속 모여들고 고속 「버스」편과 열차

    중앙일보

    1972.03.24 00:00

  • 사라질 「미니」 열차 「칙칙폭폭」40년

    『이 열차가 곧 없어집니다요. 실컷 타세요.』 「미니」 철도 차장은 낮 익은 승객들에게 미리 인사를 건넨다. 『칙칙폭폭 짹!』 굉음과 검은 연기, 그리고 흰 증기를 길게 끌며 40

    중앙일보

    1972.03.20 00:00

  • (20)구두쇠 사장의 온정철학|서울 신일 공업사 김희경

    구두쇠처럼 벌어 알뜰히 쓴다는 구두쇠 정신으로 사업을 벌려오기 10년 서울 신일 공업사 사장 김희경씨(59·성동구인창동14의2)는 자신의 기업을 이제 1억원 대규모로 튼튼히 확장했

    중앙일보

    1972.02.21 00:00

  • 인정이 이처럼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시시각각 피가 모자라드는 재생불량성빈혈증에 걸린 이상기군(19)이 17일 상오 은사·급우·후배들의 격려 속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고 의연한 투병자세를 다짐하며 교문을 나섰다. 이날

    중앙일보

    1972.02.17 00:00

  • 세비가불신청 쇄도로 비명

    구정을 앞둔 탓인지 여·야 의원들의 세비가불신청이 밀려 국회사무처는 딱한 형편. 11일 정오 현재 7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사무처에 2, 3개월 분의 세비가불을 신청, 선우종원

    중앙일보

    1972.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