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경 "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
“여성 여러분,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 올해 여든넷,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 사랑합니다.
-
세번째 리메이크인데…아카데미 휩쓴 반전 영화 ‘서부 전선’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국제장편영화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고 있다. A
-
사표 내고 韓구조팀 달려갔다…이홍기가 "희숙이" 부르는 그녀
“폐허가 된 튀르키예를 도우러 온 한국인들과 함께 지진 피해 지역에서 봉사하는 게 운명처럼 느껴져요.”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지진으로 쑥대밭이 된 튀르키예 하타이주(
-
MZ 열광하는 '제로' 소주…설탕 없는데 달콤한 술 맛 비밀은 [비크닉]
━ #INTRO: 헬시플레저 소주로 만든 칵테일. 사진 언스플래시 비크닉 독자 여러분, 술 좋아하세요? 저는 집에서 가끔 보드카와 위스키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곤 해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아카데미가 외면한 ‘헤어질 결심’… 멜로 영화여서 불리했나
영화 '헤어질 결심'. 사진 CJ ENM “박찬욱 감독의 낭만적 느와르 영화가 탈락한 건 오늘 아침 가장 놀라운 사건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영어 제목 Decision t
-
"우크라이나군 키웠던 美 주방위군, 대만군 훈련에 투입됐다"
미국이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맡았던 주(州)방위군을 대만군 훈련에 본격적으로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해협에서 중국의 무력시위가 급증한 가운데 미국산 무기 판매를 포함해 미국과
-
영국인 혐오한 첩보원 홈즈…셜덕이 혹평한 ‘마지막 인사’ 유료 전용
홈즈가 첩보원으로 나온다? 왠지 어울리지 않을 듯한데···. ‘경전’의 단 한 편에서 홈즈는 거물 독일 첩자를 체포한다. 어떻게 된 연유인지 한 번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박찬욱 '헤어질 결심',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사진 CJ ENM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오스카상을 주
-
[이 시각]‘세기의 장례식’ 마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세기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오후에는 윈저성에서 왕실 일가만 모인 소규모 예배가 치러졌다. 이후
-
영국 여왕 운구차, 버킹엄궁 도착…비 맞으며 지켜본 시민들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높이 들어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고 엘리자베스 2세
-
"벌써 4번째 시신 나왔다"…최악 가뭄이 드러낸 '슬픈 과거'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강바닥이 드러나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떨어진 폭탄과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또 각국은 '물 절약'을
-
미국인들 “정치 탓에 친구 잃어”…NYT “합중국 아닌 분열국”
미국에서 낙태권 찬성파와 반대파가 지난달 21일 워싱턴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4일 낙태권을 연방 헌법상 권리로 본 1973년 판례를 뒤집고
-
"美 대법원이 2개의 미국 만들었다...합중국 아닌 분열국"
미국 연방 대법원이 낙태, 기후 변화, 총기 등 민감한 문제에서 잇따라 보수적인 판결을 내리면서 미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현
-
등 맞고 “죽을 뻔했다" 엄살…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무고죄 위기
아들 앤드루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AP=연합뉴스] 한 시민이 자신의 등을 건드리자 “죽을 뻔했다”면서 엄벌을 요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
-
이 나라 친중 선언에 美 안달났다…격전지 된 '바다 위 작은 점'[지도를보자]
대각선 모양으로 길게 이어진 아래의 점들은 모두 한 국가의 영토입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
-
[채서영의 별별영어] 영국과 잉글랜드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 EPL)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엔 지역별로
-
피지에 정박한 러 재벌 초호화 요트 美에 인도…“억류로 막대한 손해”
태평양 섬나라 피지 서부 라우토카의 한 부두에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대형 호화요트 '아마데아'호가 정박해 있다. [AP 연합뉴스] 피지 당국이 미국이 제재 중인 러시아 올리가
-
[분양 FOCUS] 서울 서북권 신흥 주거타운 은평구, 교통 요지 주상복합단지
6호선 응암역·새절역 더블 역세권 쇼핑·문화 등 원스톱 라이프 가능 신사동 일대에 교육특화거리 예정 서울 서북부권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은평구를 중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우크라, 또다른 적…백신 접종 35%인데 '노마스크' 뒤엉켰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폴란드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속 승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
-
[분양 포커스] DSR 미적용 등 규제 적은 강서구 첫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챔버 더챔버’(투시도)는 서울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고품격 설계가 적용돼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특히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
-
러 외교관 "우크라 근처 훈련 러 군대 3~4주 뒤까지 철수"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서부 지역에 배치된 병력을 3~4주 안에 원위치로 철수할 것이라고 아일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
동물·인간 공멸 피하려면, 끊긴 숨통 생태통로로 이어야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캥거루·코알라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니 운전 시 주의해달라’고 적은 호주의 ‘로드킬’ 경고판. [사진 위키커먼스] 배우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