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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울릴 올해의 시민대표 11명의 면면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릴 시민대표 11명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타종행사의 주제 '희망 서울'에 걸맞게 2010년 한 해동안 희망을 메시지로 사회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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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말말말] “장례식하지마라,관짜지마라… ” “못믿는게아니라안믿는것”
2010년은 메가톤급 사건이 줄을 이은 한 해였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과 대북 경계심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 정치권은 ‘세종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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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콜레라 마녀사냥’ 잇따라
콜레라가 창궐한 아이티에서 ‘마녀사냥’이 유행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남서부 그랑세주에서 마법으로 콜레라를 확산시킨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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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구촌 신음 … 자연재해로 올 25만 명 사망
2010년 한 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숨졌다. 왼쪽부터 가장 큰 피해를 본 아이티(지진)·파키스탄(홍수)·러시아(폭염)의 모습. 아이티에서 2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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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고, 재테크 하고 … 기부형 금융상품 ‘훈훈하네’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는 때다. 혹시 도우려는 마음은 있지만 바빠서 또는 선뜻 목돈을 내기 어려워 그냥 지나치진 않았는지. 그렇다면 재테크를 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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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지진 … 위키리크스 폭로 … 칠레 광부 구출 … 북한 군사 도발 …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을 자행한 북한의 도발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에 올랐다. 타임은 9일 발표한 ‘2010년 10대 뉴스’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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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아이티, 이번엔 콜레라 재앙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중남미 아이티에 콜레라가 번져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규모 난민 캠프가 있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질병 확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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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가난한 아이들의 마을과 마음을 바꿨습니다
‘리플 하나로 다이손의 꿈을 키워 주세요-’.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엔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의 열두 살 어린이 다이손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곱슬머리 개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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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구가 뿔났다
지구가 단단히 뿔났다.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그린란드), 잠자던 화산이 폭발하고(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시나붕 화산), 대지진이 발생하고(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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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빈트 서프(67·사진)는 “인터넷을 평화적으로 쓰도록 구체적인 국제 규범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서울 강남의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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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건 한창인 아이티의 상공장관 페티에르
“대지진이라는 재앙을 딛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1월12일 지진으로 온 나라가 폐허가 된 아이티의 상공장관 조슬린 페티에르(65·사진)의 말이다. 아이티 지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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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ory] 아이티 현장 취재 중 소년 구해낸 영웅 미국 최고의 인기 앵커 앤더슨 쿠퍼
지난 1월 18일. 강진으로 쑥대밭이 된 중미(中美)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12세 소년이 머리에서 빨간 피를 철철 흘렸다. 약탈 군중이 빌딩 옥상에서 던진 콘크리트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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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과목별 포트폴리오 영어
특목고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포트폴리오는 중요하다. 서류 작성의 기초 자료가 되며 지원자가 노력한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시대회나 인증시험 점수를 직접 표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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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정일의 위험한 바다
북한은 후계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자극적인 대남 무력 도발을 자행하곤 했다.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 만행 때도 북한은 김정일 세습구도를 공식화하고 있었다. 북한은 판문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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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 7.1 강진] “하필이면 상하이 엑스포 보름 전에… ”
중국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번번이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악몽이 재연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칭하이성 지진은 상하이(上海) 엑스포(5월 1일 개막)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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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소셜 미디어’가 쏟아내는 콘텐트 정보검색의 개념을 바꾼다
얼마 전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트위터·유튜브·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전하고 기금과 구호품 모금운동에 앞장서는 등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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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 국제사회서 아이티 재건지원 약속
국제사회가 대지진으로 피폐해진 아이티에 약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2년 안에 제공하기로 한 금액만 53억 달러(약 6조원)에 달한다.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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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서 만난 부시·클린턴 난민촌 돌며 재건 지원 약속
국제사회의 아이티 구호 지원에 나선 조지 W 부시(왼쪽)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통령궁 인근 난민캠프를 찾아 지진 생존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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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外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최근 모교인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이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받았다. 지난 25년간 제약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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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33명 ‘아이티 돕기 화보’ 촬영
중앙m&b에서 발행하는 패션잡지 ‘인스타일’이 인기 연예인 33명과 함께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한 ‘헬프 포 아이티(Help For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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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발파라이소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120㎞ 떨어진 항구도시 발파라이소(Valparaiso)는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을 정도다.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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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캐나다서도 지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를 비롯해 지구촌 전체에 강진이 이어지면서 ‘대지진 50년 주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물론 명확한 증거는 없다. 50년 전인 1960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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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제2 쓰나미’ 초긴장
칠레 서쪽 태평양 연안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3시34분(현지시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28일 오후 현재 300명 이상이 숨졌다. 역대 일곱 번째 규모다. 무너진 건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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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왜 지진 자주 일어나나
1월 칠레 대선에서 승리한 세바스티안 피네라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콘셉시온 시에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콘셉시온 AFP=연합뉴스]칠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