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철을 대동 현장검증 실시
【랭군=연합】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 담당재판장과 재판관·검찰 및 변호인들은 25일상오7시45분부터 9시5분까지 피고인강민철을 대동, 3인조 북한특공대원이 랭군에 잠입한후 은거한 전
-
테러범 만년필 꺼내보자 질겁|버마어 모르는 미친 사람 같았다
▲10월9일 상오8시45분께 중국인으로 보이는 30세가량의 수상한자(신장5피트2인치의 뚱뚱한편)가 자신의 정비공장구내에 있는 집앞에 있었다. 정비공장 직원인 「몽·윈·테인」이 수
-
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증언내용(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
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
테러범은 북괴군 정찰국소속|준장 최창수가 지령…개성서 훈련|전대통령암살노려 이틀전 폭탄장치
【랭군AP·AFP·공동=연합】랭군암살폭발사건을 저지른 북괴테러범 3명은 개성소재 특수공작부대인 육군정찰중대 소속으로 북괴군 고위장성으로부터 전두환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으며
-
증인신문 시작
【랭군AP·AFP=연합】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돼 구속기소 된 북괴특수공작원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랭군의 3군통합장교회관에서 열려 인정신문을 끝냈으며 23일
-
북괴테러범 재판시작
살인·불법무기소지죄 적용 【랭군AP=연합】랭군폭발사건을 저지른 2명의 북괴공작원들에 대한 재판이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버마정부가 22일 발표했다. 버마정부는 앞서 이들이 아웅산묘소
-
「이산가족찾기」종영
우리 국민은 지난 4개월여동안 눈물겨운 인간드라머를 보았다. 그것은 우리 역사속의 비정과 통한의 비련을 오늘에 재현시키며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안간힘이요 몸부림의 하나였다. 그
-
"레이건대통령 환영" 전국이 축제분위기|반갑고 귀한손님… "어서오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레이건」대통령』-. 반갑고 귀한 손님 「로널드·레이건」미국대통령내외분을 맞은 12일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넘쳤고 국화와 카네이션으로
-
버마정부 발표전문
【랭군=연합】다음은 아웅산묘소암살폭발사건과 관련한 버마정부의 발표전문이다.『버마정부는 정부령19-83호에 의거, 지난 10월9일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외교사절의 버마방문중
-
「순국의 넋」 다소나마 위로
버마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이 4일 북괴의 만행으로 폭로되자 국민들은 다시 한번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국립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및 가족들과 희생자 유족들은 북괴의 만행에 치
-
랭군 만행 배후 증거|2∼3일 안에 판명
【랭군AP】버마 관련 소식통들은 3일 아웅산 묘소 폭발 사건의 배후에 관한 결정적인 증거가 2∼3일 내에 나올 것 갈다고 말함으로써 버마 당국이 사건 후 생포된 2명의 코리언에 대
-
미얀마, 외국인 출입금지 해제|한국기술자 8명 귀국길에
【랭군=연합】아웅산묘소암살 폭발사건수사를 위해 미얀마 당국이 취한 외국인출국 금지령으로 발이 묶였던 현대건설기술자 8명이 1일 하오 미얀마외무성의 출국허가를 받아 귀국길에 올랐다.
-
이기백 장군 귀국
버마 아웅산묘지 폭발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필리핀 클라크 미 공군기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이기백 합참의장이 31일 정오 미 공군특별기편으로 귀국했다. 이 장군은 폭발사고로 심
-
〈사설〉비상근무 1백50일의 경찰
아융산 묘소 폭발 사건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레이건」 미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경찰의 비상근무는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난6월1일 「녹음기를 틈탄 침투대비 경계강화」 에서 시작된
-
“해직교수 복직등 학원에 일임을”
▲김태수 의원 (민한) 질문=제5공화국 정부는 출범이래 지난3년간 △정의사회·복지국가건설 △3대 해방운동 △선진 조국 창조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대형금융사고, KAL기
-
"북한서 훈련받은게 확실"
랭군주재 필리핀·스리랑카 및 인도네시아 대사들이 지난 25일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에 관련된 협의로 체포된 부상한 2명의 코리언들을 방문하도록 허용 받았다고 28일 알려졌다. 한국
-
검문·검색 강화 이후 강력사범 23% 줄어
「레이건」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전국 경찰에 비상 근무령이 내려진 가운데 서울 일원에 물샐틈없는 삼엄한 검문·검색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 1일 「녹음기를 틈탄 침투 대비
-
버마 폭발사건은 북괴소행
버마 아웅산묘소 폭발사건과 관련, 이제까지 입수된 모든 증거는 이 사건을 북괴가 저질렀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미 워싱턴 포스트지가 27일 익명의 한 정부관리 말을 인용, 보도했다
-
세기·항만 관리 수문 미얀마정부 조사위서
랭군 아웅산묘소폭발암살사건을 조사중인 미얀마정부조사위는 지난 9일의 사건발생에 앞서 랭군항에 정박했던 한 북한선박을 담당했던 세관 및 항만관리들과 기타 민간인들을 신문중이라고 믿을
-
코리언 2명 인원 랭군병원서 시한폭탄 발견
랭군암살폭발사건의 범인인 2명의 코리언들이 입원해 있는 랭군시내 제2육군병원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시한폭탄 1개가 발견됐다고 일본의 시사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랭군
-
교회·사찰 조기게양안해
대한항공기 피격사건과 미얀마아웅산묘소 폭발사건으로 순국하신 분들을위해 국가적차원 에서 조그마한 구멍가게, 찌들어져가는 주택등에도 조기를 게양했는데 그많은 사찰·교회 에는 조기하나
-
아웅산참사 직후 버마교민에 훈장
전두환대통령은 아웅산묘소 폭발사건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9일 하오2시께 (현지시간)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출국직전에 현지 유공교민들을 불러 『오늘과 같은 사태가 바로 우리나라가 처해
-
생포 코리언2명 계속 묵비권행사
버마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 관련혐의로 버마경찰에 체포됐으나 체포과정 때 중상을 입어 군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있는 북괴공작요원으로 보이는 2명의 코리언 테러분자들은 18일 현재
-
버마, 북괴와 단교대신 영사관계로 격하 예상
버마정부는 북괴가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밝혀질 경우 대북괴외교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시킬 것이라고 랭군 외교관들이 18일 시사했다. 버마정부 고위관리들은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