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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신차 발표회, 해외 준공식 모두 그가 치렀다
24일(현지시간) 체코 최대의 공업도시 오스트라바 인근 소노비체. 인구 3만여 명의 한적한 이 시골마을 거리는 온통 파란색 ‘HYUNDAI’ 현수막으로 뒤덮이다시피 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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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우아함 · 진보성· 스포티 아우디 이끄는 디자인의 힘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강해 좀처럼 소비 패턴이 바뀌지 않는 고급차 시장에서 지난해 아우디가 약진했다. 세계 경제 침체 여파로 BMW·벤츠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판매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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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부터 다른 차들이 몰려온다”
자동차의 눈, 헤드램프는 디자인면에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자동차의 얼굴을 완성하는 초석이다. 기능적으론 어두운 도로를 밝혀주는 동시에 다른 차를 배려하기 위한 장치다. 최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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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CO₂도 줄여라 친환경 소형차가 대세
기아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젊고 스포티한 도시형 컨셉트카 ‘No3’를 내놨다. [기아차 제공]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3일(현지시간) 개막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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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Family look’ 얼굴만 봐도 눈빛만 봐도 가문 알겠네
패밀리룩. 보통 온 가족이 같은 모양이나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엔 자동차에서 더 많이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자동차 업계에서 패밀리룩이란 한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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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오, 저 맵시
재규어 XK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신차를 디자인할 때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은 전면이다. 보통 운전자는 맞은편 차로에서 마주오는 차의 앞모습을 주로 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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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는 … 디자인이다
자동차 디자인은 '투쟁의 산물'로 표현된다. 신차가 개발되는 수 년여 동안 디자이너들은 기술팀과 논쟁을 벌여가며 외관을 완성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 디자인엔 회사가 추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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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디자이너는 협상자 생산 라인과 조화 이뤄야"
기아자동차는 한솥밥을 먹던 현대자동차와 최근 디자인 결별을 선언했다. 현대차와 동일한 플랫폼(차체 뼈대와 동력장치)으로 신차를 개발해 능률을 꾀했지만 대부분 동급 현대차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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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기아, 디자인 독립선언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파리모터쇼에서 '디자인 경영' 을 표방했습니다. 기아차는 그동안 현대차와 디자인 컨셉트가 크게 다르지 않아 특징이 없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앞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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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명차 타고 명품길 달려볼까
건설교통부에서 뽑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으뜸으로 꼽힌 ‘창선-삼천포대교’의 모습. 수입 중형 세단의 시장 쟁탈전이 뜨껍다. 가을 들어 시판 모델이 다양해졌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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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BMW가 태어나기 전 … 그의 머리 속에 있었다
승용차만큼 디자인이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을 찾기 쉽지 않다. BMW의 총괄 디자이너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42)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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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면 가족인 줄 안다" 패밀리룩
BMW 키드니 그릴 "우리는 한 가족, 멀리서 앞모습만 봐도 알아요." 유명 자동차 브랜드는 소형차건, 대형차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모든 차종에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