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년대회

모든 종교는 인류의 공동이상 실현을위해 상호 협력해야한다|제4차 세계종교 일치회의(God Conferehce)종합보고

오늘낱 모든 종교는 지구촌의『일일생활권화』라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면서 절대적으로 고립된 신앙이나 신학만을 고집할 수 없는 개방된 다원사회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대만청년들 5백여명 한국대사관앞서 시위

【대북AFP=연합】약5백명의 대만청년들이 7일 대만주재 한국대사관 앞에서 서울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 개막식 때 자유중국국기가 게양되지 않은데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대만외교부

우리의 참모습 알려줄 좋은 기호 유네스코의 「국제대학생 수련대회」

『새 젊은이의 상을 창조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걸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였다. 경기도리천군호법면매곡리 유네스코 청년원-. 21일부터 31일까지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국제대학

뉴델리서 한국인의 힘찬 정신력 재발견

(김용식 올림픽 위원장) ◇약력 ▲1913년 경남 충무 출생 ▲38년 일본 중앙대학교 졸업 ▲80년 미국 미주리대학 명예법학박사 ▲49∼59년 주 홍콩·호놀룰루·일본·프랑스·스위스

"「한국인 아내」 잘 해낼 자신" 유재승씨와 오늘 결혼한 전 미스프랑스 「쇼케」양|신랑이 준비한 한복입고 예식 올려

80년 서울에서 열렸던 미스유니버스대회에 미스프랑스로 참가했던 「브리지트·쇼케」양(25)과 한국청년 유재승씨(32)의 결혼식이 「쇼케」양의 고향인 프랑스중부 알리에지방의 트레토마을

제78화 TMCA 60년

어떤 단체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문제가 되는 두가지가 있다. 재정 문제와 지도자 문제다. 한국YWCA도 60년대에 들어서면서 프로그램 방향이 기독교정신을 기초로 한 사회정의 실

″중공부터 달래고 보자″…구차스런 행차-왜곡해명 일본특사 중공파견의 속셈

중공측의 출영인사는 한사람도 없이 8일 북경에 도착한 외무성의「하시모또」(교본서) 정보문화국장, 문부성의「오오사끼」(대기인) 학술국제국장 등 2명은 문제해결을 위한 일본측의 방안을

(26)「반민특위」(6)

반민특위 재판정은 언제나 초만원이었다. 그만큼 민중의 눈길이 쏠려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화제의 초점은 서울의 명소였던 화신백화점의 사주 박흥식씨였다. 검거 제1호였던 박씨는 3월2

홍콩 아주여자농구 TV중계보고 고국 그리움에 눈물 쏟아

【홍콩=이수근 특파원】지난 9월21일 「홍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여자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중공 「팀」을 통쾌하게 물리친 한국선수단의 활약상을 TV중계를 통해 보고 30년 동

세기적 비화|세습체제 굳힌|「김일성 왕조」

북괴는 오는10월, 10년 만에 개최되는 노동당 제6차대회에서 김정일 후계체제를 공식화 할 것 같다. 북괴는 이를 위해 당 규약을 개정, 당 주석 제를 신설하여 김일성이 이에 추대

부산서 선교중인 영 선교선「로고스」호 7월3일부터 인천·군산·제주도 방문

□…기독교선교선「로고스=호가 지난14일 부산항에 입항, 8윌14일까지 선교활동을 펴고 있다. 영국의 자선단체인 교육서적전시회사 소속인 이 선교선은 1년내내 세계 각 국을 순회하면서

아주 수의사련 총회 31일부터 동경개최

한국 남자배구

『역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멕시코」의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한국배구「팀」의 감독이 한 말이다. 이 평범한 교훈이 그에겐 불길같은 의지와 신념이

「번역의벽」 두터운 한국문학 해외소개

음악· 미술 등이 비교적 활발하게 해외에 소개되고 있는데 반해 유독 문학분야만이 소개가 쉽게 되질 못하고 있다. 문학이 「번역이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0.5초의 승부 킥

「대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우리 나라 팀은 북한 팀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의 남북대결은 꽤나 역사가 길다. 지금부터 59년 전, 192

대회 전야의 포석

조윤형씨의 총재 입후보를 공민권이 없다는 이유로 주류 측에서 문제 삼자 24일 하오에는 이택돈 의원과 중구당원들이 정일형 의원을 대타자로 등록시키려다 실패. 조직국의 서석재 부국장

JCI 아태지역회의 개막

국제청년회기소(JCI) 「아시아」태평양 지역 76년도 서울대회가 12일 하오 5시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호주·자유중국·일본·태국 등 23개국 대표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

국제 청년 회의소

『맑은하늘 푸른대지 따뜻한 마음』을 실현하려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76년도 국제청년회의소 (JCI) 「아시아」·태평양지역 서울대회가 12일 하오 5시 서울국립극장에서 개막된다.

세계의 불교-「산중수도」서 내려와 대중과 호흡하는 불교로 발전돼야

석가모니가 열반한지 이번 4월초8일로 2520년이 됐다. 원래 석가는 이보다 79년 앞서 탄생했지만 불교에서는 영겁의 윤회법칙과 생사해탈의 법을 따라 그의 열반일을 불기원(불탄일)

(19)쓸모없이 돼버린 낙타

「두바이」시에서「아부마비」란 해안도시까지는 1백60여㎞로서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다. 해안을 끼고 직선으로 4차선의「아스팔트」길이 뻗어 있다. 이 도로시설도 모두 석유의 덕택으로

(1604)

「하와이」 공항에 내리니 「하와이」대학 「아시아」어학과에서 한글을 담당하고있는 이동재교수가 그의 부인과 함께 나를 마중해주었다. 이교수는 「한국의국어대학」의 영문과 전임으로 계시던

말련, 아주대회 인수용의

【쿠알라룸푸르8일UPI동양】「말레이지아」는 재정난을 이유로「파키스탄」이 주최권 반납, 난항을 겪고 있는 78년의 제8희 「아시아」 경기대회를 인수,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말레이지

「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경기대회는 말하자면 「아시아」인의 「올림픽」이다. 「아시아」경기연맹(AGF)에 가입한나라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이 연맹에는 「이스라엘」과 같은 자칭 「아시아」국가도 가

(5)사상 최대의 종교집회

1973년의 종교계에서 괄목할 현상은 초대형규모 전도대회의 유치를 들 수 있다. 한국기독교사 1백년을 맞아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베푼 전도집회들은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