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역사를 반성하는 방식
어떤 사안을 다룰 때 가끔은 거꾸로, 또는 비교해가며 들여다보는 방법이 유효한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왜곡교과서를 만들어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
“남북대화 끈기있게 계속/「핵사찰」은 부당… 주한미군도 핵보유”
◎김일성 일지 회견 【동경=방인철특파원】 북한 김일성주석은 남북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는 의사를 19일 일 언론의 회견에서 밝혔다. 김주석은 이날 방북중인 일 마이니치(매일)신문 특별
-
미국 분석·평가서적 잇달아 출간
한미수교 1백주년을 맞아 미국 관계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 나온 것으로 눈에 띄는 것은 「미국인의 선택」(김종운 서광선 편·문학과 지성사 간)·「미국의 역사와 민중」(레오·
-
동북아는 군사·경제적 핵심부 4강 경합으로, 최대외교 관심
【클리블랜드(미 오하이오주)14일 AP동화】「마셜·그린」미국부차관보는 14일 미국·소련·중공 및 일본 등 4강의 이익이 서로 경합하는 동북「아시아」지역이야말로 동양의 군사적 및 경
-
일부의 불참주장 물리치고 서울대회 기다리는 일 펜클럽|두회원 탈회계의 언저리
28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국제펜(PEN)대회에 억지 쐐기가 쐬었다. 일본·펜·클럽이 이사 40명중의 1인인 평론가 송강양자가 "멀지않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펜대회와 대북에서 열리
-
북괴 대남전략과 한국안보
전중앙정보부장 김형욱씨는 12일하오 우석대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음은 김씨가 학위를 받고나서한 연설요지이다. 김금형욱 회호컨대 본인이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직한 6년내의 국
-
(159) 자유를 지키는 피의 투쟁
소련은 수십만의 대병력을 「체코슬로바키아」영내에 투입시켜「체코슬로바키아」의 주권과 독립과 자유를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다. 「치에르나」「브라티슬라바」의 두 회담에서 『동구제국은 「바
-
박대통령의 방미등정
박정희 대통령은 「존슨」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17일 「하와이」의 「호놀룰루」로 향발한다. 이번한·미 정상회담은 「아시아」전체가 직면한 시대적성격으로 보나, 그중에도 특히 한
-
67년의 회고 - 국제평화의 책임
베트남에서는 24시간의 성탄휴전이 실현됐다. 키프로스는 열전 촌전에서 그 긴장을 해소시켰고 이슬람과 시오니즘의 숙명적 대결도 일단 총화를 멈추고있다. 그리나 이 지역에서의 평화는
-
제2차 「아스팍」회의
제2차 「아시아」·태평양각료이사회(「아스팍」)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개막됐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중국·월남·「필리핀」·「말레이지아」·태국·호주·「뉴질랜드」등 9개국 대표들은
-
홍위병은 모의 악랄한 선동|우리의 목표는 자유의 회복|자유 중국 대표단장 곡정강
①「아세아」제국민들은 월남의 방위를 위한 미국의 노력을 상호협력 지원해야 한다. 미국은 월남에서의 현재의 입장을 강화, 승전을 통한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공산주의자를 보급 항구를
-
북한과 국교 회복|아 국민회의 소집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사회당은 9일 하오 당 외교위원회에서 당면한 외교정책으로서 ①북한과의 조속한 국교정상화의 실현 ②월남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시아」제국민 회의』개
-
APU 아주의원련의 향방
「아시아」의 위기라는 인식속에 잉태된 「아시아」 국회의원연합(APU)의 제1차 총회가 지난 l일부터 4일까지 이곳 「도꾜·프린스·호텔」에서 중화민국, 인도, 일본, 한국,「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