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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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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 반기는 토트넘, 영국 팬은 ‘돈벌이 해외 투어’ 반감
━ 런던 아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후반 프리킥 골을 넣은 해리 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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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정책협의단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격상 공감 형성”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박진 단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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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샤넬·롤렉스, 한국 면세점서 발 뺀 뒤 향한 곳
샤넬이 철수하겠다고 밝힌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모습.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롯데면세점 제주점 루이비통 매장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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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처럼 유럽 하늘 난다…겨울 되자 나타난 '유령 여객기' 정체
루프트한자는 "겨울 시즌 슬롯 유지를 위해 불필요한 항공기 1만8000대를 띄웠다"며 EU 슬롯 정책을 비판했다. [사진 루프트한자] 국토교통부가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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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좀비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더 미룰 수 없어
━ 한국 산업생태계의 미래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지난달 도요타 자동차 회장이 야심 차게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을 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과 외신의 전문가들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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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한국과 조약동맹 심화”...인도ㆍ태평양 전략 '5대 원칙' 소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대에서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연설하는 모습. 연합뉴스. AP. Olivier Dou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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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with) 코로나'에 기대 반 우려 반…자영업자는 "지금보다 나을 것"
“위드 코로나(With Corona)가 되면 장사가 지금보다 조금은 나아질 거라 믿는다.”(자영업자 A씨) ”위드 코로나 시행하면 확진자 수가 증가할 거고, 손님들이 자발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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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그후, 미국이냐 중국이냐…석학 3인 귀띔한 ‘미래뉴스’[뉴스원샷]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 철군하는 최후의 미군, 크리스토퍼 도너휴 미국 육군 82공수 사단장. 트위터 캡처 뉴스의 탈을 쓴 허위 정보와 주장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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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의학 전공 희망 아시아 학생 대상 ‘닥터스 온 콜’ 웨비나
미국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오는 23일 오후 8시(한국 시간)에 한국을 포함 중국 및 태국 등 아시아 내 예비 국제 의대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닥터스 온 콜(D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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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아니라는 틱톡, 최고보안책임자 “암호화 수준 예술”
틱톡은 중국 기업일까, 미국 기업일까. 2020년은 틱톡에게 위기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안보 위협’을 근거로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매각하란 행정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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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시아인 혐오 노래 삭제 거부…직원들 반발”
Meet the Flockers 영상이 게시된 유튜브 화면 캡처 구글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음악의 삭제를 거부해서 내부 직원들의 반발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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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만 3세부터 전 과정 IB교육, 경쟁 없이도 전 세계 1% 성적 달성했죠”
지난 3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브랭섬홀 아시아 주니어 스쿨에서 만난 프란시스 론드 콕 교장의 모습. 한라산을 배경으로 아카시아 꽃봉오리를 닮은 둥근 건물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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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구찌도 "홍보해줘"···해외 명품, 한국 스타에 러브콜 왜
콧대 높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앞다퉈 한국 셀럽(celebrity·유명인)들에게 브랜드 홍보대사(앰배서더)를 맡겨 눈길을 끈다. 과거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 연예인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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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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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태풍 이름 퇴출
장혜수 스포츠팀장 열대성 저기압은 지역마다 달리 부른다.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건 ‘태풍’이다. 북태평양에서 발생한다. ‘허리케인’은 카리브해, ‘사이클론’은 인도양, ‘윌리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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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유엔사·한미연합사 거친 그 "미국인, 韓과 협상땐 혀 내둘러"
김희은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이사장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한국의 실용적 외교전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과 협상에 들어간 미국인들은 협상장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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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완전 봉쇄한 북한···WHO "최근 700여명 코로나 격리"
북한은 최근 재입북한 탈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자라며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격상하고 강도 높은 방역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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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20년 전 돌아갔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 온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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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현장 빨리 가고 싶다" 졸업 두달 앞당긴 美의대생들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인 52명의 뉴욕대 의대 조기 졸업 자원생들. 자막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일부다. [뉴욕타임스 영상 캡처]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대 의대에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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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잘린 당 2인자…김정은, 평양 입시비리에 격노했다
지난달 29일 북한 노동신문이 전한 이만건 조직지도부장의 해임 사유가 김일성고급당학교에서 발생한 입시 비리 사건 때문인 것으로 2일 파악됐다. 노동신문은 “당 골간 육성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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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드라마 ‘체르노빌’과 코로나 19
이혁진 소설가 우리는 사고의 원인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고의 원인이 괴이하고 자극적일수록 더 그렇다. 믿기지 않는 사고의 원인과 믿기지 않는 사태의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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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붐 ‘겨울연가’에서 이젠 남성도 찾는 ‘기생충’으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일본판 포스터. 영화 ‘기생충’의 일본 개봉에 맞춰 지난달 후쿠오카(福岡)에 갔다. 극장 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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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눈치보며 '화장실 혼밥' 끝났다···집단주의 日 뒤집는 '솔로충'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서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