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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그룹' 재벌 뜨자 난리난 이 나라 "배우들 세금 감면해준다"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사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태국이 한국 드라마 '킹더랜드'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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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방콕의 왕궁 앞에 바지 대여점이 있는 까닭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5) 25일 차, 방콕 시내 관광 벽이나 기둥 등 주요한 부분이 에메랄드로 장식된 ‘에메랄드 사원. [사진 조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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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을 디자인하라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 탐방기 35세 이하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했던 싱가플루럴 ‘플랫폼’ 전시 구역. 타라돈의 작품 ‘숨겨진 연결’. 매년 3월이면 아시아의 디자인 수도로 변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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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항공료 · 숙박비 미리 지불한 여행사들, 관광객 썰물에 손실 눈덩이
러시아 항공기 테러 이후 이집트에 체류중인 관광객을 귀환 시키기 위해 러시아 여행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회사 돈으로 전세기를 보내서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은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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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로 떠나는 ‘쇼핑 여행’
해외여행도 하고,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아세안 패스 10크레딧, 17만 원으로 떠나는 일석이조 아시아 쇼핑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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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그릴에 고기 굽는 셰프
“식사는 ‘먹는 일’이 아니라 미술이나 음악만큼 ‘중요한 의식’이다.” 김광선 셰프가 쓴 미식 탐구 에세이 『셰프의 그릇』을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이와 같은 말이 가장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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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에서 왕족같은 휴식을
태국 라나 왕조 시대의 건축을 재 현한 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 사진은 풀 장이 딸 린 레지던스 객실. 동남아시아의 호화 리조트 하면 대개 해변 휴양지를 떠올린다. 하나 조금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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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레알 폴리티크
독일 통일을 이룬 오토 폰 비스마르크(1815~1898) 총리는 흔히 ‘철혈(鐵血)재상’으로 불린다. 1862년 9월 연설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당시 프로이센의 총리 겸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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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억대 연봉 받던 금융맨 코너 우드먼, 세계 장터서 깨친 ‘장사의 법칙’
“여러분은 정리해고됐습니다. 퇴직금은 1인당 최대 800파운드(약 140만원)입니다.” 웬만큼 낯 두꺼운 사람도 400명에게 이런 통보를 하려면 식은땀이 흐를 법하다. 특히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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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아함의 상징, 19세기 파리 남녀의 액세서리‘카멜리아’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가슴에, 혹은 모자에, 아니면 손목에 . 그의 모습에서 눈에 띄는 한 송이 꽃이 있다. 그의 작품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꽃. 동그랗고 단순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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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연꽃·새둥지·소라·조각배 … 집안으로 들어오다
인테리어에도 흐름이 있다. 단정한 젠(Zen·禪) 스타일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시대가 와 버린 식이다. 또 한동안 인기를 끌던 소박한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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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심장섭씨(로움코리아 명예회장)별세 外
▶심장섭씨(로움코리아 명예회장)별세, 심수연씨(에코티크 대표)부친상, 이재현씨(이베이 아시아태평양 대표)장인상=11일 오후 5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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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PD수첩이 만든 ‘폭력 시위의 나라, 한국’
최근 검찰의 ‘PD수첩’ 제작진 수사와 촛불집회 재개 소식을 유럽 언론을 통해 보면서 문득 『커뮤니케이션의 독재』라는 책이 떠올랐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발행인을 지낸 이냐시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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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아시아 - 유럽 프레스 포럼] 베르나르 카상 인터뷰
이라크 전쟁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조망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유민문화재단(이사장 李洪九).한국언론재단(이사장 朴紀正)과 공동 주최한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 2003'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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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오후 중앙일보 주최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환담하고 있다. 盧대통령 왼쪽부터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 아사히신문 국제문제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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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 자유토론 지상중계
올해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에서는 신제국주의적 행태, 이라크전, 중동평화 문제가 열띤 토론의 주제가 됐다. 첫번째 기조 연설에 나선 독일의 귄터 논넨마허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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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험으로 갈등해법 찾아야"
이라크전 이후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조망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유민문화재단(이사장 李洪九).한국언론재단(이사장 朴紀正)과 공동 주최하는 8회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이 29일 신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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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토빈세'와 '후쿠다세'
'인터넷 앞에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는 유엔개발계획 (UNDP) 의 보고서를 계기로 전자우편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기술 (IT) 의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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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교류·접촉 관심있다|전대통령 불지회견|KAL기사건파는 별개문제
【파리=주원상특파원】전두환대통령은 『KAL기피격문제와는 별도로 문호개방정책에 따라 소련과의 교류의 접촉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31일 파리에서 출판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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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단
화류 (화류)로 만든 장롱은 예부터 격조높은 가구로 꼽는다. 이른바 「고전가구」로 불리는 옛화류장은 그 빛깔이 사뭇 유현한 암홍자색을 띠고 있다. 화류를 재목으로 켜놓은 처음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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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보다 질을|73년을 보는 세계의 눈|세계 주요신문의 73년신년특집을 보고|최정호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것같은 큰 변화를 「코페르니쿠스적변화」라고한다. 「코페르니쿠스m」가 천동설에대해서 지동세을 주장한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1973년은 「코페르니쿠스」 탄생5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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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단의 극복은 가능한가|「브란트」의 동방정책을 분석한다|
역사적인 시점에서 l972년은 분단된 독일이나 한국에 특별하고도 숙명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는 이해에 여러 해에 걸쳐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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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스탈린 망령」 부활
밖으로 모택동의 「아시아」공산주의와 동구공산주의 반소파의 이반으로 고민하는 소련의 「브레즈네프」체제는 최근엔 다시 소련방 내부의 비「러시아」계 소수 민족의 「민족자결주의」운동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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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위험없다|뉴요크·타임즈편집 부국장「해리슨·솔즈베리」씨와 단독회견
다음글은 23일 방한한 「뉴요크·타임즈」편집부국장 「해리슨·솔즈베리」씨와의 회견이다. 「솔즈베리」씨는 「퓰리처」상을받은 세계적인 기자로 특히 공산권 문제의 대가의 한사람으로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