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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를 맞이한 아스팍
아시아·태평양이사회(ASPAC) 제5차 각료회의가 10일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3일간 예정으로 개막되었다. 4년전 한국이 주동이 되어 서울에서 고고성을 올린 아스팍은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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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우위로 통일기반 구축|박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70년대의 국제정세와 관련한 안보·통일문제, 경제시책 등 당면한 중요정책을 밝혔다. 이날 상오 9시부터 11시20분까지 2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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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위협·북괴도발 경고
【일본「이또」=조동오특파원】최규하외무장관은「아스팍」각료회의 이틀째인 10일 회의에서「아스팍헌장」제정을 위한 본격적 토의를 회원국대표들에게 촉구했다. 최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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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외교 강화|한·월경협확대
국회외무위원회는 30일 간담회를 열고 최규하외무장관으로부터 외무부시정목표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최장관은 이날 「뉴·코리아·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금년엔 안전부장외교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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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경제건설에 총력|박대통령 연초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0일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의 시정기조를 밝혔다. 작년초 이래 처음으로 가진 공식회견에서 박대통령은 개헌문제에 언급,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가능하면 내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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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의 가교 더욱 굳게|「홀리오크」수상 방한의 뜻
「홀리오크」「뉴질랜드」수상의 방한은 지난 9월 박정희대통령의「뉴질랜드」방문으로 다져진 두나라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굳히고「아시아」태평양 공동사회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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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귀국|태평양의 번영다지고
【호놀룰루=김준환특파원】박정희대통령은 부인 육영수여사, 장녀 근혜양 및 수행원들과 함께 8일간의 대양주 공식방문을 끝내고 25일상오10시(한국시간) 이곳 「호놀룰루」를 출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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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시대」주춧돌로|박대통령 대양주순방곁산
『오늘날의 세계사는 새로운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지향하고있읍니다. 오랫동안 세계사의 주류에서 소외되었던 신흥제국이 스스로의 운명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지역적연대를 강화하는「자유민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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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튼 공동성명 「요지」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등 각분야에걸쳐 양국간의 전진된 협력을통해 우호적 유대가 강화된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며,두정부는 자유·정의 및 번영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라는 공동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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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시정방침을 천명했다. 정총리가 대독한 이날 연설에서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기반을더욱 굳히는한편 자주적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자립과 번영」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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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각고위담 공동성명
▲양국의 각료는 양국이 계속하여 국제연합등 제국제기구를 통하여 협력하는것이 유익하다는것을 재확인하고 특히 한국통일을 위한 국제연합의 제반노력에 대하여 계속 협력할것에 합의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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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시구체안 마련
정부는 오는 7월하순 호주「캔버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각료회의(아스팍)제3차총회에서 「아스팍」공동시장창설을 정식으로 제의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공동시장구성안을통해 「아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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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리외교 강화
최규하 외무장관은 5일『우리나라 외교는 성년기에 들어섰다』고 말하고 『올해의 외교는 독자적인 실리외교추진에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새해들어 첫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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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동맹」안될 터
【방콕5일AP동화】「폴·해즐럭」호주외상은 4일 밤 「아시아」·태평양이사회(ASPAC)가 반공군사동맹체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ASPAC 제2차 각료회의에 참석차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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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안 내기로
정부는 오는 7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제2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의회에서 아주 경제공동체(AEC) 창설을 제창할 것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번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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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처지」서 벗어나자|「유엔」정치위와 「파리」경제협의총회 -홍종인
「유엔」총회정치위원회에서 한국문제가 상정되어 갈피를 찾기 힘들만큼 1백20여 개국 회원들이 저마다 「한 표」에 의한 발언권을 들고 나와 왁자지껄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불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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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의 장막을 걷어라|「존슨」 대중공정책 타진
얼마전에 「존슨」 미국 대통령은 중공에 대하여 처음으로 중공에 대하여 처음으로 평화공존을 제의하였다. 미국의 대「아시아」정책의 미래상을 밝힌 주요정책연설이라고 백악관에서 사전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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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외교 강화 논의
아주지역주재대사회의가 21일 외무부 회의실에서 이동원 장관 주재아래 7개국 주재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하오 두차례에 걸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주재국 대사들로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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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대표 기조연설요지
우리는 월남을 비롯한 모든 자유민의 대 침략자투쟁을 지원하는 것이 모든 자유국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 회의에서 정치·경제·사회 및 문화적 제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협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