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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가오는 글로벌 아시아시대, 대기업이 선봉 역할 나서야
박영렬 연세대 경영대 교수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올 2분기 한국 기업의 경영 실적도 대부분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결국 미래의 관건은 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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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지사성장회의…제 2회는 2018년 중국에서 개최
한중지사성장회의 장면 [사진 인천시 제공]한국과 중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 1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옥호텔 경원재 경원루에서 열렸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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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만나고 싶다" 포럼 도중 달려간 길라드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가 29일 제주도 표선리 방파제 앞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나온 해녀 강복생씨를 만났다. 노동 분야 변호사 출신인 길라드 전 총리는 해녀 이야기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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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미·중 외교와 남북대화의 이중주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내년으로 다가온 분단 70주년을 앞두고 연초부터 서울과 평양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입장 표명이 이어졌다. 연두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표명한 원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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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중심 동아시아로 … 한국, 정신·물질적 대도약 절실
왼쪽부터 임현진 서울대 교수(사회),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센터 소장,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부국강병 없이는 아시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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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중심 동아시아로 … 한국, 정신·물질적 대도약 절실
왼쪽부터 임현진 서울대 교수(사회),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센터 소장,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부국강병 없이는 아시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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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안보부터 관계 정상화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왼쪽)와 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아사히신문 주필이 26일 한·일 관계를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김형수 기자] “일본의 과거사 사과는 한·일 화해의 필요조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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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큰 이웃 중국에 거는 기대
이홍구전 총리·본사 고문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자 광분한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전쟁의 위기를 넘기는 데 일단 성공하였다. 북한은 그 체제의 특수성과 예외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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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포럼 개막축사 "핵 없는 한반도 이뤄야 아시아시대 가능"
정홍원정홍원 총리는 30일 제주포럼 개막 축사에서 “아시아 시대는 핵 없는 한반도 평화의 바탕 위에 구축될 수 있다”며 “우리 정부는 평화로운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고 아시아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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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유럽처럼 과거사 딛고 공동이익 위해 노력을"
제주포럼 이틀째인 30일 세계 지도자 세션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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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박근혜 외교’에 바란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청일전쟁은 1894년 9월 17일 압록강 하구의 서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이 중국(淸)의 북양함대를 섬멸함으로써 일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842년 아편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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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미국시대의 종말은 '중국시대'의 시작인가?
"미국의 시대는 짧았다." 하버드대 역사학자 아키라 이리에 (入江昭)교수의 결론이다.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는 진단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기도 했다. 그는 보스톤대학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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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 미래 비전 “한·중·일 뭉치면 EU보다 강해”
→ 이어집니다 1~4 5 북한과 동북아 안보 -북핵 등 동북 아시아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서 할 일은 무엇이고, 중국과는 어떤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가. 196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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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한·일 강제병합 100년 그리고 앞으로 100년
올해 우리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았다. 한국전쟁 60주년이기도 하다. 위대한 시민혁명인 4·19도 꼭 50년 전에 일어났다. 여러 가지로 예사롭지 않은 20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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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아시아시대 꿈꾸는 ‘오야붕’
관련기사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고시바 마사토시 2002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고시바 마사토시(83) 박사. 일본 과학계의 ‘오야붕’ 같은 존재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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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세계경제 다크호스 ‘친디아’ 입문서
친디아 아시아시대를 열다 피트 엔가디오 편저, 박형기·박성희 옮김, 체온365, 2만원 중국과 인도, 이른바 친디아-인도의 정치가인 자이람 라메시가 만든 신조어라고 한다-의 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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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이명수 前부지사 책 내
이명수(李明洙.49)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공직 생활 25년동안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李 전 부지사는 초기 사무관 시절부터 도 기획정보실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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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東海 시대 열자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인가. 1985년 일본 엔(円)화 절상과 미국경제의 추락이 겹쳐 21세기는 일본의 세기, 일본 문명의 세계라는 소리를 듣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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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실크로드' 구상의 주역 아오키 교수
다음은 e-실크로드 구상의 기틀을 마련한 주역 가운데 한사람인 아오키 요시나오(靑木由直.60) 홋카이도(北海道) 대학 교수(정보 미디어 공학)와 가진 인터뷰 내용. 아오키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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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車 공급과잉 심화-기아경제연구소 예측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아시아지역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생산능력 과잉현상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종대(李鍾大)기아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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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日人戰犯 처리
미국 법무부는 2차대전기간중 잔혹행위를 한 일본인 전범(戰犯)16명에 대해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구체적 명단은밝힐 수 없지만 만주에서 중국및 한국인 포로를 상대로 생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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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G7서 탈퇴하라" 美 경제평론가 존 내스비트 주장
.메가트렌드 아시아'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경제평론가 존 내스비트(67)가.일본의 G7 탈퇴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최근 일본 경제주간지 다이아몬드와의 특집 인터뷰에서“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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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국내유일의 자동차 두뇌집단 기아경제硏
요즘 이종대(李鍾大.55)기아경제연구소장은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기아자동차=좋은 회사」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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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돈 몰려 헝가리.폴란드.체코 證市에 활력
언제부터인가 세계증권가의 관심이 동유럽국가들에 쏠리기 시작했다.일과성(一過性)「패션」인가,아니면 아시아 증시를 대체할지도모를 새로운 흐름의 시작인가.폴란드.체코.헝가리 현지를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