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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기업은 급한데…정작 공정위 심사인력은 日의 14%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기업결합(M&A) 심사를 8명이 전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처리한 기업결합 건수가 1000건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1명이 연간 100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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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경쟁 제한 낮다"
대한항공이 호주 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와의 합병을 승인받았다. 1일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제안을 반대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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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개인회사 부당 지원 혐의’ 1심서 징역 10년 법정구속
박삼구(77)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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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전 금호 회장, '3000억대 횡령' 징역 10년 법정 구속
박삼구(77)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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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금호 회장 징역 10년…법정구속
계열사 부당지원과 수천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7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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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도 렌터카 100만대 시장, 세계 빅2 ‘버젯’ 상륙
버젯렌터카의 로고가 그려진 대형 승합차. [사진 버젯렌터카] 글로벌 렌터카 기업인 버젯렌터카(Budget Rent a Car)가 한국에 진출했다. 렌터카 업계 관계자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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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만대 렌터카 시장 노린다”…美 ‘버젯렌터카’ 한국 상륙
글로벌 렌터카 기업인 미국의 버젯렌터카가 한국에 진출했다. 사진은 미국의 한 버젯렌터카 영업소. [사진 버젯렌터카] 글로벌 렌터카 기업인 버젯렌터카(Budget Ren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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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엔 오고, 부산선 떠나나...저가항공사 때문에 울고 웃는 지자체
대구국제공항은 K-2 공군기지와 활주로를 같이 쓰는 민간·군사 공항이다. 전투기 아래 민항기가 보인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 같은 국내 관문공항을 건설 중인 대구·부산이 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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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지분 전량 인수…"아시아나 합병 대비"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787-9. 대한한공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대한항공]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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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자문료만 350억 썼다” 아시아나와 결합 승인 총력전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로 개조했던 A350을 여객기로 되돌리며 손님맞이 준비 중이다. 사진은 화물기에 다시 좌석을 다는 모습. [사진 아시아나항공] ‘350억원.’ 대한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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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350억원 들었다"...대한항공이 아시아나 합병 자문료 공개한 이유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지난 3월까지 350억원의 자문료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선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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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1곳 구조조정 완료, 매각 무리수에 M&A 불발도
━ ‘이동걸의 산은’ 4년 7개월 공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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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새정부 출범 앞두고 금융위에 사의 표명
올해 산업은행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모습. 이 회장은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공기관장 인선을 검토하자 사의를 밝혔다. [사진 산업은행] 이동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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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동물보호법 공포…내년부터 반려동물 굶겨 죽이면 ‘동물학대’ 처벌
반려견. [셔터스톡] 내년부터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면 동물학대로 처벌받게 된다. 또한 내후년부터는 맹견을 사육하려면 시나 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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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직인 빠졌다고? 대한항공, 러 세관서 1100억 과징금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 당국으로부터 11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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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법 위반, 1100억 내라"…러에 날벼락 맞은 대한항공
19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 당국으로부터 11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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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탄탄한 사업 구조 속 제 2의 도약 준비…미래 50년 싹 틔운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움직인다. 작년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중심의 탄탄한 사업 구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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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CGI서 한진칼 지분 인수…2대 주주 됐다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소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진칼 주식 1186만6917주로 한진칼 전체 지분의 17.41%다. 취득금액은 56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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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CGI 한진칼 지분 인수..."당장 경영권 분쟁 안뛰어 든다"
지난 23일 오전 한진칼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중구 한진빌딩 모습. 뉴스1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소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진칼 주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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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총서 KCGI 이사진 선임 제안 부결…조원태 승리
23일 오전 한진칼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주들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이사진 선임 등을 둘러싸고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과 사모펀드 KCGI가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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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격화…박철완 “경영진 보상 과도” 반발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야경.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찬구(74) 금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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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비즈니스 타고 유럽 좀 가려나? 날 듯 말 듯한 항공주[앤츠랩]
‘코로나 끝나면 날아갈 거야!’라며 항공주 주가가 무섭게 올랐던 게 무려 1년 반 전 얘기. 대한항공 주가는 최근 1년간 날 듯 말 듯하더니 결국 제자리인데요. 주가는 너무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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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경제 국수주의’ 노골적, 기간산업 M&A 불허 많아
━ [M&A의 세계] 마지막 관문 ‘기업결합심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향후 독과점이 예상되는 노선들의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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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안공항을 아시아나 거점으로”… “포스코지주회사는 포항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 산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