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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12명 태운 여객기의 만취 기장
3일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술에 만취한 항공기 조종사가 음주비행에 나서기 직전 불시단속에서 적발되는 아찔한 사태가 벌어졌다. 음주 측정은 이날 오전 6시50분쯤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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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승무원 출신 여성 기장 배출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월 취항 이후 첫 여성기장을 배출했다. 이스타항공은 이혜정(41) 부기장이 항공안전본부 기장 자격 심사를 통과해 국내 저비용항공 민간항공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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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영수씨(전 국정원 정보대학원장)별세 外
▶이영수씨(전 국정원 정보대학원장)별세, 이병훈(대한항공 과장)·지은(동시통역사)·지선씨(S-OIL 경영관리팀 대리)부친상, 전홍준(아시아나항공 선임 부기장)·진재민씨(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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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판백씨(광주칠석고싸움놀이 명예보유자)별세 外
▶강판백씨(광주칠석고싸움놀이 명예보유자)별세=11일 오전 2시 광주기독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62-671-9175 ▶김현서씨(가요프로덕션 대표)별세, 김현용씨(아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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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항공기 조종사
국내 최초의 여성 조종사 신수진씨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B747-400 시뮬레이터의 조종석에 앉아 있다. [박종근 기자] “지상의 날씨가 아무리 나빠도 구름을 뚫고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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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난기류·엔진 화재 … 진땀 비행 31분
# “자, 떠나볼까요~.” 강갑생 기자가 시뮬레이터에 앉아 모의비행 도중 계기를 조작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0시45분쯤 아시아나 항공의 보잉 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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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중형 항공기 도입 ‘더 크게’ 국제선 취항 채비 ‘더 멀리’
활주로를 떠나 이륙한 제주항공 Q400기 종. 현재 운항 중인 모델이다. [제주항공 제공]국내 첫 지역항공인 제주항공이 출범 1년여 만에 ‘프리미엄’ 항공사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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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항 연내 뜬다
“전북 지역 민항은 언제 뜨려나.”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광주·인천 등 타 지역 공항까지 나가야만 하는 전북도민의 입장에서는 지역 민항 출범 여부와 취항 시기 등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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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수웅씨(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外
▶강수웅씨(전 세계일보 편집국장)별세, 강혁준(아시아나항공 부기장).혁찬(번역 프리랜서).혁우씨(롯데건설 대리)부친상=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2227-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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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제씨(전 대한석탄공사 감사) 外
▶김광제씨(전 대한석탄공사 감사)별세, 김동진(에이스타워 이사).동현씨(하라테크 대표)부친상=21일 오후 7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590-2608 ▶김상준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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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
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60세)을 6년이나 넘겼다. 그런데도 월~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 그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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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
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60세)을 6년이나 넘겼다. 그런데도 월~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 그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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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진흙탕 싸움' 두 항공사
# 장면 1="같은 시간 비행하던 우리 비행기는 다 비구름을 피해갔어요. 왜 아시아나 비행기만 우박을 맞지요? 기장이 날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아시아나항공 측이 기상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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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장·부기장 건교부서 표창 검토
9일 낙뢰와 우박에 맞아 기체가 크게 부서졌지만 침착하게 비상착륙에 성공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상을 받는다. 대형사고를 막은 공로다. 본지 6월 10일자 8면> 아시아나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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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긴급조정권 요청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8일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노동부에 긴급조정권 발동을 요청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날 "대한항공 파업은 7월 아시아나항공 파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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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공파업 긴급조정권 발동하라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어제 첫날부터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다. 올 여름 25일에 걸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의 파업에 이어 넉 달 만에 또다시 항공대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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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아시아나 파업 긴급조정권 논란] "경제 영향 커 불가피"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파업이 결국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노동계는 정부의 성급한 개입이 부당할 뿐만 아니라 노조의 파업권을 제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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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vs 승무원 왜 티격태격할까?(아시아나 파업 6일째)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22일 6일째로 접어든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신속한 타결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노사간의 협상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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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남기 양정중 교장 별세 外
▶박남기씨(양정중 교장)별세, 박종선(삼정종합 대표).종만(유리더 부사장).종현씨(전 마크로젠 전무)부친상, 이정관씨(주 LA 부총영사)장인상=28일 오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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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날아라, 세계일주 화물기
3월 1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창고 앞에 서 있는 747기는 특유의 불룩한 몸체를 각종 화물로 채우고 있었다. 화물은 국산 휴대전화를 비롯해 홍콩.인도.싱가포르.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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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조종사 - 일본인 여승무원 부부
한국인 조종사와 일본인 승무원 부부가 탄생한다. 조종사와 승무원 간의 국제결혼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27일 아시아나항공은 조종훈련생 출신의 부기장 우현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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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해변에 있던 사람 호텔까지 쓸려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푸켓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지치고 놀란 모습이었다. 이들이 전한 푸켓의 광경은 공포의 도가니였다. 일부 승객은 취재진이 귀국하는 어린이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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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공항 관제탑 실수로 큰일날 뻔
지난 8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아시아나 204편(기장 국중기, 부기장 민경덕)이 공항에 착륙하기에 앞서 관제탑과 교신을 하고 있었다. 관제탑 : "착륙 장소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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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웰빙 노조' 반찬 투정
▶ 김기찬 정책기획부 기자 "벤츠와 렉서스를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돈을 더 달라고 파업하겠다고 한다. 회사 사정도 아주 어려운데…." 5일 만난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숨을 푹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