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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교육 제도보다 사회적 불신과 가치관 먼저 바꿔야”
김혜영 전 경희대 입학사정관 인터뷰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금수저에 복불복 전형’이라며 수능 중심의 정시를 다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학부모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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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변호사 많은데 판사는 부족"
아시아계의 법조계 진출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LA타임스는 가주대법관으로 활동중인 대만계 굿윈 리우 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내 아시아계 변호사는 많지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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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적 정당성’ 문화
업무상 주로 한국인들과 한국말을 많이 해야했던 나는 최근에 외국인 대학생들과 나의 모국어인 영어로 밤 새워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토론은 성(性)·인종·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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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한인 총장'…엘린 전 박사 총장 임명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에 첫 한인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캘스테이트 이사회는 한인 엘린 전 박사(58·사진)를 새크라멘토 북쪽에 있는 캘스테이트(CSU)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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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산실 된 비결은 ‘자유의 바람이 분다’는 모토
존 헤네시 총장은 2000년 총장 취임부터 지금까지 6만 명의 스탠퍼드대 졸업생을 만났다. 동문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고 모교와 동문들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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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막나가는 美대학 신입생 신고식…눈 위에서 옷 벗기고 기어다니게 해
[사진=트위터 캡처]미국 대학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신입생 군기 잡기가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0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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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기자의 신통한 강남] 대학 중간고사 앞두고 신문 열공 이유는…
'경제 이론을 활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 기사를 분석하시오. '유명 증권·컨설팅사의 입사시험이냐고요. 아닙니다. 제가 졸업한 캐나다 대학의 '미시경제학' 강의에서 출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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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골든타임 7세 이전 … 아이 뇌 모양·뇌파도 달라져
이경면 교수는 음악과 뇌를 연구한다.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미국에서 만난 뇌과학은 그를 인간에 대한 근본적 통찰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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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하버드대가 아시아계를 차별하지 않는가
야샤 멍크‘새로운 미국 재단’ 연구원 100년 전 하버드대에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었다. ‘유대인이 너무 많다’는 문제였다. 1900년 신입생의 7%를 차지했던 유대계 학생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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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장 "해외교수 지원 늘어 과목개설 경쟁률 5:1"
고려대는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최대 규모로 국제하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어윤대 총장이 대학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면서 출범시켰다고 한다. 강성진(50·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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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대생 보먼스 "학점 따며 한류 체험 멋져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체육관에서 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난타와 K-팝 등 한류 체험을 한다. [오종택 기자] 지난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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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뉴스클립] 인도 어린이, 수학만 잘하는 게 아니랍니다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2014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영어철자맞히기 대회·이하 스펠링비)’에서 또 다시 인도계 학생이 우승했다. 2008년 이후 벌써 7년 연속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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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소수 인종 배려' 50년 만에 사라지나
케네디대학교 입학 전형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의 재량으로 폐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미국 내 흑인과 히스패닉 사회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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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나왔다고 진료만? 법의학자·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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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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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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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사립처럼 입시 챙기는 캘리포니아 1등 공립고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 학년이 9월에 시작되는 미국 고교는 국내보다 일찍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국내 고2에 해당하는 11학년을 마친 미국 학생들은 방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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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지척에 있는데…샌타모니카서 '무차별 총격'
도로·주택·대학서 난사…가족 갈등 아버지도 쏴 용의자 포함 7명 숨져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샌타모니카 칼리지(SMC) 인근에서 7일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용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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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저커버그의 모교 … 원탁 수업으로 유명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딩스쿨 중 하나다. 한국 학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보딩스쿨의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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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피스트 앳 리버…한식애호가 배출 산실
UCLA가 미국 내 한식 세계화의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UCLA 캠퍼스 레스토랑인 `피스트 앳 리버(Feast at Rieber)`에서는 매주 목요일 점심 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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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교수 "日위안부 문제 명백하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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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피해 못 본 체한 주변인도 평생 수치심 시달려”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학의 태두다. [사진 www.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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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 명 vs 37만 명 …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 히스패닉계 앞질렀다
‘중국의 부상(The rise of China)’은 21세기의 화두다. 미국이 외교안보 축을 아시아로 옮긴 이유다. 이와 동시에 미국 이민에서도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가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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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후의 2012 미국대학 입시전략 ①
상향 평준화로 치열해진 입시경쟁 최근 치열한 미국대학 입시의 원인은 베이비붐 세대가 대학에 진학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를 직접적 원인으로 볼 수 없다. 지난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