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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을 보는 건 축복 아닌 저주"…박찬욱식 블랙코미디 ‘동조자’
박찬욱 감독이 공동 쇼러너로 참여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박 감독은 시리즈 전반부인 1~3부를 연출했다. 사진 쿠팡플레이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이 함락당하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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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 강국 오점 "최다 특허 보유에도 인재 유출 속도 가팔라"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 중심 AI 연구소'(HAI)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간한 'AI 인덱스 2024'. 사진 스탠포드대 한국이 세계에서 인구 10만명당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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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인구절벽과 우수 유학생 유치정책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예일대학교 로스쿨 에이미 추아(Amy Chua) 교수의 책 『제국의 미래』를 보면 역사상 강대국으로 부상한 제국의 특징은 외부 세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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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AI 인재' 빠져나간다…"돈 때문? 발상 바꿔달라" [AI전쟁 시즌2]
UAE는 2019년 세계 최초로 AI 전문 대학원 ‘모하메드 빈 자예드 AI대학교’(MBZUAI)을 설립하고, 국적과 관계 없이 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숙소를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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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학교 공휴일 지정한 뉴욕주 "중국 설 아닌 아시아 설"
미국 뉴욕주가 설날을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했다. 10일(현지시간)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공립학교의 공휴일에 음력설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법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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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억을 4배 불렸다…천안문 시위 주역, 이젠 중국에 베팅
'중국계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투자전문가 리루(57·李錄). 90년대 천안문(天安門) 학생시위를 이끌다 미국으로 망명한 뒤 중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금융인이 됐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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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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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노스캐롤라이나대 총격으로 1명 사망…아시아계男 체포
28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캠퍼스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출현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대학 캠퍼스에 경찰이 출동해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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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오바마→ 미운오리새끼' 된 해리스, 대선서 부활 꿈꾼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바이든 정부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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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 대학이 스스로 참여한 ‘적극적 조치’
양형진 고려대 명예교수 지난달 미국 연방대법원은 대학 입학 전형에서 소수인종 우대 정책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같은 성적이라면 백인이나 아시아계 미국인보다 아프리카나 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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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동문자녀 우대입학 사라지나
미 대법원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위헌 결정한 다음 날(지난 2일), 하버드대생들이 교내에서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학벌의 대물림 수단으로 논란이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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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동문자녀 우대입학 손본다…美 '학벌 대물림' 조사 착수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하버드대학교에서 캠퍼스를 걷고 있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부모 학벌의 대물림 수단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미국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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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아시아 역차별 없앤다' 美 판결…'부유한 인도계'만 수혜?
미국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이른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AA)’이 폐지 수순에 들어가자, 그간 미국 사회의 ‘모범 소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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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버드 쉽게 갈까…하버드 출신 美대법원장이 외친 말
존 로버츠 대법원장.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니다. AP=연합뉴스 "삼가 '어퍼머티브 액션'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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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소수 인종 우대는 위헌”…연방 대법 판결에 미국 술렁
1960년대부터 미국 대학 입학에서 흑인·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을 우대해 온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해 미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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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만점돼야 가는 대학"…이런 '하버드 차별' 제동 걸렸다
미국 대학들이 지난 60여년간 신입생 선발에 적용해 온 소수인종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나오면서 미국 내 한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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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때 소수인종 우대는 위헌"…뒤집힌 판결에 두쪽 난 美
소수인종 우대정책이 위헌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나온 29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대법원 앞에는 이에 찬성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이 모두 모여 집회를 열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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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 입학 '소수인종 우대'는 위헌"…대법원 판결 나왔다
지난해 10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 대법원 건물에서 대법관들이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의 부임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소니아 소토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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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대법원, 6대 3으로 대입시 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 EPA=연합뉴스 미국 대학 입시에서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흑인 등 소수인종을 배려하는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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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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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갤러리 기획, 사회적 원인·극복사례도 다뤘으면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전 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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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하며 낄낄…아시아계 조롱 영상에 신상 털린 伊 대학생들
파키스탄계 미국인인 마흐누어 유세프가 틱톡에 올린 인종차별 피해 영상. 코리에레 델라 세라 트위터 캡처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현지 대학생 3명이 아시아계 승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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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사람이 없다”…2년 뒤 ‘진짜 반도체 전쟁’ 이유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학생들이 반도체 제작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법인은 지난달부터 현장직과 팹 엔지니어링, 인프라 기술팀, 혁신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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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이틀새 또 총기난사…“비극에 비극 더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48㎞ 떨어진 하프문베이 버섯농장 두 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인 중국계 자오춘리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