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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보다 15배 치열한 휴양림 객실은?
전국 43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이 가장 예약하기 힘든 인기 휴양림으로 조사됐다. 야영장만 따졌을 때는 대야산 자연휴양림(경북 문경)이 1위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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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하는 'AI'···고2가 이틀만에 만들었다
18살 고등학생이 시각장애인에게 보도와 차도를 구별해주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만들어 개발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 동탄고등학교 2학년 김윤기(18)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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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울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직접 타보니 “위험천만”…경찰도 안 지켜
기자는 개통 이틀째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체험해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를 이용, 주행을 시작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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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제주 바닷가 갯바위, 원주민들에게 변색 원인 물어보니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 갯바위를 뒤덮은 회색물질. 최충일 기자 제주주시 한경면 판포리 갯바위 회색물질. 최충일 기자 회색물질로 뒤덮인 바위나 풀을 손가락으로 긁자 하얀 가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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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제주 바닷가 갯바위, 원주민들에게 변색 원인 물어보니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 갯바위를 뒤덮은 회색물질. 최충일 기자 제주주시 한경면 판포리 갯바위 회색물질. 최충일 기자 회색물질로 뒤덮인 바위나 풀을 손가락으로 긁자 하얀 가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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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내외 5800㎞ 누비며 140명에게 교육 기부
김혜림씨 뉴질랜드 종주 당시 모습. [사진 김혜림] 기간제 체육교사였던 김혜림씨(28)는 자신을 ‘돌아다니는 학교’의 교장이라고 칭한다. 이는 공식 단체는 아니다. 그가 매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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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테 아라로아 종주하며 면 생리대 만든 이유는…
뉴질랜드 종단하며 케냐 아이들 위해 모금활동 펼친 '돌아다니는 학교' 교장 김혜림 씨. 신인섭 기자 기간제 체육교사였던 김혜림씨(28)는 스스로를 ‘돌아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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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하늘, 가슴 시린 애잔함
구소련 멜로디야 음반에서 나온 블라디미르 카펠니코프의 트럼펫 연주집. 경북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60년대의 시골이 다 그랬겠지만, 내 고향도 오영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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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⑪ 경신(更新)하러 가던 서킷, 갱신(更新)하러 가다 (하)
매번 개인의 기록을 경신(更新)하기 위해 향하던 서킷이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서킷 라이선스(유효기간 1년)의 갱신(更新)과정이 필요하다. '빨리' 타는 것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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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드론 등장 후 사라진 ‘장대 카메라’
‘아스팔트 출입’.별다른 출입처 없이 집회나 시위 현장,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취재하는 사진기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스팔트 출입을 하다 보면 아스팔트뿐 아니라 ‘옥상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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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5개 섬 한 바퀴, 신나는 두 바퀴
| 고군산군도 자전거 라이딩 군산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268m 길이의 선유교는 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고 자전거와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 고군산군도 150리 자전거길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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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주차장이 사라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엡콧 센터에 딸린 주차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넓다. 면적 65만㎡로 미식축구장 122개 크기이며 차량 1만2000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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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안보체험관 된 파주 DMZ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도라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 주변 지역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경기관광공사]지난 1일 오후 자유로와 연결된 경기도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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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맘 편히 고추 말리세요” 가을엔 주차장 비워주는 평창 경찰들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평창경찰서 앞 주차장. 바닥에 차는 한 대도 없고 붉은 고추만 보였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에 파란색 방수포를 깔고 고추를 널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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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주차장 농민들에게 개방이요~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평창경찰서 앞 주차장. 바닥에 차는 한 대도 없고 붉은 고추만 보였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에 파란색 방수포를 깔고 고추를 널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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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어디까지가 음주운전일까
이상화 기자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자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선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설마 내가 걸리겠나’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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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비경의 호반길 따라 자전거 여행, 전남 순천 '주암호'
인적 없고 한적한 호반길. 너무 길고 적막해서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 정도다. 조계산(884m)이 명산으로 꼽히는 것은 부드러우면서 굴곡이 있는 산세도 좋지만 그 속에 깃들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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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포르보 여름 여행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핀란드에도 우리만큼 무더운 여름이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현재 핀란드의 계절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름이다. 낮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것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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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많이 타시라고 보험 들어주는 지자체
자전거를 타다 다친 주민들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2010년 자전거 보험에 들기 시작한 전북 정읍시의 김생기 시장(앞줄 왼쪽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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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걷고 싶은 거리는 무슨? 속 터지는 거리 됐어요
12일 서울 역촌동 서부시장길 걷고 싶은 거리 모습. 31억8000만원을 들여 만든 이 거리에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자 은평구청은 10억원을 들여 원상복구 공사를 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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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장소에서 발생한 사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자료=서울학교안전공제회] 지난 6월 송파구 모 중학교에 다니는 신모(14)군은 지각할까 봐 급하게 학교 앞 횡단보도를 뛰어가다 넘어졌다. 이마가 찢어지고 무릎에 멍이 들고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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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명심보감] 간식·음료·옷·공구 … 등에 착 붙는 배낭에 넣으세요
가을은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선선한 가을바람만 믿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우선 배낭을 준비하자. 자전거를 탈 때는 몸을 구부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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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파 공동기획] week& 아웃도어스쿨 ③ 섬 라이딩
1 지난 7일 아웃도어스쿨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선유도 백사장 구간을 달리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은 등산 다음으로 동호인이 많은 레저다. 근래 라이딩 환경도 크게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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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1 나주의 핏줄 영산강을 걸었다.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외딴 동섬으로 가는 목교에서 본 영산강의 풍경. 전남 나주는 ‘나주 배’의 고장으로만 각인되기엔 억울한 곳이다. 천 년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