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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인력 비상…의료·치안이 위험하다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6일까지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까지 한꺼번에 격리되자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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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묘역만 있는 대전현충원…역대 대통령 어디에 모셨나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현충원 안장 않기로 정부가 지난 26일 서거한 노태우 전 대통령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고(故)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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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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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종사자에 2260만원···"사회복귀"vs"혈세 지원"
29일 오전 인천의 유일한 집창촌인 인천시 남구 숭의동 '옐로하우스' 내 한 점포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가 전직 성매매 종사자들에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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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인도와 윈윈하려면 … 한류 일방 진출보다 파트너 돼야
━ 신시장, 남쪽으로 가자 상생 교류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인 ‘코엑스 푸드 위크 2017’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아세안 10국의 식품들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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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1312일만에 차려진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미수습자 5명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앞. 안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걸어놓은 10여 개의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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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가 보는 한반도의 미래
[월간중앙]■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환영… 협정의 세부사항 사전 타결이 관건■ 경직된 北 김정은 체제 굉장히 위험해 보이지만 일부 유연성도 감지돼■ 박근혜 정부, 햇볕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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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쇠락한 동네 살린 책의 향기 책방의 힘은 상상 그 이상
1 해리스버그 미드타운 스콜라는 극장을 개조해 만든 책방. 2층에서 내려다본 해리스버그 미드타운 스콜라 전경. 2 해리스버그 시내에 있는 서고에 쌓여있는 책들. 3 입구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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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해리스버그의 극장책방 미드타운 스콜라
해리스버그 미드타운 스콜라는 극장을 개조해 만든 책방. 2층에서 내려다 본 해리스버그 미드타운 스콜라 전경. 책방은 지역 사람들이 만나는 공회당 ‘천국은 도서관 같은 곳’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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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평준화 시행 난항
충남도의회가 2016년 시행을 예고한 천안 고교평준화 관련 조례안을 부결시켜 고입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당장 예고됐던 2016년도 고교에 입학해야 하는 자녀를 둔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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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봄나들이 삼아 광덕산 정상서 산철쭉 심으세요
천안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오종석 조합장(맨 오른쪽)에게 꽃·나무 심는 법을 듣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을 전후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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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방식 내주 중 확정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를 결정지을 여론조사 방식이 늦어도 다음 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구체적인 조사대상과 질문내용을 담은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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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상생·화합 위해 필요 LH, 건립 약속 반드시 이행해야'
천안·아산도립도서관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도립도서관 건립을 통해 천안, 아산이 겪고 있는 KTX역사명, 택시영업권, 통합 문제 등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화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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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 고민하고 대안 찾자’ 각계단체 모여 충남 포럼 만든다
충남지역의 농민·소비자·학계, 시민단체들의 지역농업을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충남농업포럼’을 창립한다. 22일 아산의 푸른들영농조합 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창립기념식을 갖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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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고 백화점 우뚝 … 천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았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패밀리형 복합쇼핑몰로, 갤러리아 백화점은 천안 신도심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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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고교평준화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충남도의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찬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천안은 1995년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로 바뀐 지역이다. 이후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평준화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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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적자 1000억, 이자 연 100억… 실무자 2명 징계로 끝낼 일인가”
윤일규 대표는 “감사원에 적발된 천안시의 분식회계는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흔든 중요한 범죄 행위이자 행정적 조작으로 검찰이 이를 철저히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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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도 총선 후보 단일화” 충청 시민단체 촉구
보수 시민단체들이 세종시 교육감과 충청지역에서 출마한 일부 총선 선거구 후보들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와 ‘충청지역우파후보단일화추진운동본부’는 3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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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비문화에 힘써 소비자가 행복한 세상 만들겠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사진)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 후 첫 일정으로 지역 용역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 생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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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⑤ 동초 이종건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삶의 터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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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순 평화축전, 기부 문화 이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화축전 모습. [사진=대전일보 제공]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이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11 류관순 평화축전’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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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 문제] 천안~아산 국도 21호선
천안~아산 국도 21호선의 8차로 확장(7㎞)공사현장. 이곳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량은 7만대로 추정된다. [조영회 기자] 대전국토지방청이 천안~아산간 국도 21호선 8차로 확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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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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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 관련기사 “해양 생태계 보고 갯벌 초토화” “태양계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