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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북한전문가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본 김정은의 선택 “핵·미사일 버리고 미국과 경제협력 할 수도”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북·미 관계 급진전에 대비한 동북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중앙포토]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월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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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호적수 고이케, 위안부 강제 연행 부정하는 극우파
도쿄 도의회 선거는 역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 도지사에 의한, 고이케를 위한, 고이케의 선거'였다. 고이케가 이끄는 도민퍼스트회가 도쿄 도의회의 '자민당 1당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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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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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러 민감한 수사정보 흘린 NYT … 메이 화났다
영국 맨체스터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관련 정보를 미국에 공유하는 걸 중단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감한 정보가 미국 언론 보도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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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범 동생도 다른 공격 준비했다”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의 동생 하심 아베디. [하심 페이스북] 영국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22ㆍ사망)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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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용의자 여동생 페이스북 보니 리비아 ‘트리폴리’ 지역 친구 다수 발견
[사진 페이스북] 영국 매체가 미국 정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3일(현지시간) 일어난 맨체스터 공연장 폭탄 테러 사건 용의자가 22세의 리비아계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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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으로 풀어본 김정은과 트럼프의 속내는?
군사적 충돌 직전까지 치달은 북ㆍ미…김정은과 트럼프의 속내는? 미국과 북한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다.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계기로 양측의 긴장은 최고조에 올라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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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시선 사로잡는 ‘고이케 극장’
고이케(왼쪽) 지사가 지난 18일 도쿄 도청에서 열린 바흐 IOC 회장과의 회담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시민 부담이 너무 커 올림픽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바흐를 설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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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12일(한국시간 13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폐막한 제9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송지원(24)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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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중동의 경계인 아랍의 민낯을 말하다
저자: 리아드 사투프 출판사: 휴머니스트 가격: 1만5000원 때로 무지는 편리하다. 가치 판단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만큼 좋은 면죄부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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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몰아내자 테러집단 … '아랍의 봄' 역설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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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역설-독재 사라지니 테러 기승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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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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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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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X 유일한 혈육 허무한 죽음 28세 외손자 술값 시비 끝에 참변
맬컴 X(左), 샤바즈(右)9일(현지시간) 밤 멕시코시티의 유흥가 가리발디 플라자의 한 술집. 젊은 여성 호객꾼에게 이끌려 술집에 들어간 맬컴 샤바즈와 미겔 수아레스는 계산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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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대선땐 육영수 이미지 포장, 이젠…"
민병두민주통합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이 지난 4일의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독재자 카다피·후세인을 연상시켰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6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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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박근혜, 사격장에 가야 한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1968년 1월 21일은 일요일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가족은 청와대 본관 2층에 살았다. 이틀 전 파주에서 무장공비 무리를 보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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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중남미 국가에 망명 타진”
시리아의 폭군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그의 독재정치가 어떤 방식으로 종말을 맞을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데는 이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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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피살 1주년에 … 막내아들 교전 중 사망설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막내아들인 카미스(29·사진)가 20일(현지시간) 정부군과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은 카다피가 사살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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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몰락은 ‘아랍의 봄’ 완결판
시민군의 폭탄 공격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군 정보조직 수뇌부 3명이 사망한 뒤부터 영미권뿐 아니라 아랍권 주요 외신들은 ‘his days are numbered(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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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딜레마 김정은, 신주체사상 내세워 무너질 것
북한을 분석하고 그 미래를 예견한 『불가능한 국가』의 저자인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앙포토]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복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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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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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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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국제시장의 쌀값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자포니카 기준으로 t당 700달러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으로 광명성 3호를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8억 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