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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00패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 격돌…54년 만의 '기적'이 온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애리조나 선수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아메리칸리그(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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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시드의 반란' 애리조나, WS로 간다…22년 만의 우승 도전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을 다툴 두 팀이 모두 결정됐다. 내셔널리그(NL)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 텍사스 레인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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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분노의 그랜드슬램…텍사스, 휴스턴 잡고 ALCS 7차전으로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티켓 전쟁 승자가 결국 최종 7차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23일(한국시간) 휴스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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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AMA 이어 그래미까지… 2년 연속 후보 지명
수상 트로피 들고 있는 방탄소년단. [로이터=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2년 연속 지명됐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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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만루홈런' 보스턴, 휴스턴 대파하고 ALCS 2승 1패
19일(한국시간)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카일 슈와버가 홈런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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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패로 4년만의 PS 조기 퇴장…류현진 아쉬운 마무리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는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토론토는 4년 만의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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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홈런 2방 맞고 7실점 조기강판…PS 첫 만루포 허용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가을 야구 벼랑 끝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토론토는 4년 만의 포스트시즌에서 1승도 못 거두고 조기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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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휴스턴, 다나카-게릿 콜 앞세워 ALDS 나란히 2연승
6일 다비전시리즈 2차저에서 승리투수가 된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AP=연합뉴스] 1승 남았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나란히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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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9번타자' 브래들리 만루포, 보스턴 1패 뒤 2승
보스턴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왼쪽 둘째)가 8회 만루홈런을 친 뒤 무키 베츠(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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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만 남았다…BTS, 美 대중음악상 ‘그랜드슬램’ 달성할까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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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5개 치겠다던 강정호, 만루포로 약속 지켰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벼락같이 돌았다. 방망이에 맞은 공이 날아가는 바로 그 순간, 신시내티 레즈의 포수 터커 반하트(24)는 홈런을 직감한 듯 온몸을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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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킹캉의 괴력쇼…만루포로 15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벼락같이 돌았다. 방망이에 맞은 공이 날아가는 바로 그 순간, 신시내티 레즈의 포수 터커 반하트(24)는 홈런을 직감한 듯 온몸을 비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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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의 아메리칸슬램 저지
17일 열린 최종 라운드 직전 악수를 하고 있는 제이슨 데이(왼쪽)와 조던 스피스. [사진 골프파일] 세계랭킹 5위 제이슨 데이(28·호주)가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2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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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연패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통산 11승, 메이저 5승째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인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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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강한 여자’ 박세리가 울었다
5일 산은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한 박세리가 비상을 다짐하며 왼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박세리는 “진정한 전성기를 맞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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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PS 31년 만의 만루홈런 … 가을잔치 첫 승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LA 다저스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가을의 전설’이 시작됐다. 2일(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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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대로 … 실링, 또 보스턴 구했다
레드삭스의 J D 드루가 1회 말 2사 만루에서 인디언스 선발 파우스토 카르모나의 공을 받아쳐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스]‘노장’ 커트 실링(41·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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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 합작영화로 미국에 '레디 ~ 액션'
영화배우 하정우가 출연하고 김진아 감독이 연출한 '네버 포에버'는 어느 나라 영화일까. 적어도 선댄스영화제에선 미국 영화라는 것이 정답이다. 한국의 나우필름과 미국의 복스3 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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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슬램댄스·엑스댄스·트로마댄스 … '짝퉁' 선댄스
명품에만 '짝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제에도 '짝퉁'이 있다. 선댄스영화제(18~28일)가 열리는 유타주 파크시티에는 선댄스를 모방한 슬램댄스.엑스댄스.트로마댄스 등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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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의 저주, 절반은 풀었다"
▶ 7차전에서 양키스를 10-3으로 꺾어 대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레드삭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뉴욕 AP=연합] '빨간 양말'들이 기어이 사고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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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인과 승리 자축하는 조니 데이먼
20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최종 7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뉴욕 양키스를 10-3으로 격파하고 18년만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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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밤비노의 저주 푸나'
보스턴 레드삭스가 기적을 눈앞에 뒀다. 레드삭스는 21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6회초 현재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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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 (54) - 'FA의 산파' 데이브 맥낼리
60~70년대를 풍미한 한 메이저리거가 있다. 2년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FA 자격을 획득 텍사스 레인저스와 2억5천2백만 달러(10년간)라는 천문학적인 연봉 계약을 맺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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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출신 '그린 풍운아'
한 편의 드라마였다.주연은 무명의 리치 빔(32·미국)이었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조연에 머물렀다. 빔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골프장(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