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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레드삭스, '외나무 다리' 3연전
양키스 랜디 존슨>레드삭스 커트 실링 메이저리그의 '숙적'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벼랑 끝 싸움을 벌이게 됐다. 레드삭스와 양키스는 10월 2~4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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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황금기' 박찬호 99승
1994년 메이저리그에 발을 디딘 뒤 한발 한발 밟아온 계단이 99개. 이제 한 개가 남았다. 그의 이름 앞에 '100승 투수'라는 명예가 붙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됐다. 텍사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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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 저주' 끝났다?
이번에는 과연 '밤비노의 저주'가 풀릴 수 있을까. 미국의 스포츠 전문 주간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호 칼럼에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들이 환호할 만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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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06일 만에 '감격승'…눈물도 설움도 시원하게 날렸다
▶ 박찬호가 99일 만에 등판한 빅 리그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알링턴 AP=연합] "국민과 함께 던지는 기분이었다." 99일 만의 메이저 리그 등판에서 '부활'을 신고한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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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박찬호' 27일 빅리그 등판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전이 확정됐다.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5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9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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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은 특급 '질주' 코리안 특급은 '헉헉'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발 투수들은 요즘 불안한 나날을 보이고 있다. 자신들은 구위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데 소속팀이 예상 이상으로 선전해 입지가 흔들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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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홈서 깨졌다…트윈스에 1-3 패배
'가을의 고전(fall classic)' 월드시리즈를 향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1일(한국시간) 첫 걸음을 내디뎠다. 양대 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첫날 1차전의 최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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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의 보스턴, PO 매직넘버 '1'
김병현(24)이 속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레드삭스는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7로 졌으나 와일드카드 경쟁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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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 BK, 흰 양말 혼내줬다
2-1로 앞선 9회말.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레드삭스와 함께 '양말'을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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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내 손이 딱"
월드시리즈 우승은 전체 빅리거의 꿈이다. '가을의 고전'으로 불리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으려면 우선 팀 성적이 따라줘야 한다. 국내파 빅리거들의 '가을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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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편지 받은 최희섭 '싱글벙글'
'빅 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이 다시 뛴다. 최희섭은 17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주치의 스티븐 애덤스 박사로부터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제 운동을 해도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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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중부지구
2강 1중 2약. 2000년 '저예산팀 돌풍'의 진원지였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선발로테이션중 존 갈랜드만이 명맥을 이을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다. 불펜투수도 켈리 분쉬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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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중부지구
◇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챔프 등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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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연봉 살펴보니 …
평균 연봉 2백30만달러(약 27억6천만원), 가장 비싼 구단은 뉴욕 양키스, 부자들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메이저리거의 소득 명세표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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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소시아 카디널스-라 루사
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니 라 루사 감독이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에인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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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의 산실 2002월드시리즈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음으로써 월드시리즈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내셔널리그의 패자 자이언츠와 아메리칸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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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5년연속 지구우승
마리아노 리베라의 복귀와 함께 양키스의 가을이 시작됐다. 8월 중순 이후 어깨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던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리베라(뉴욕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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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서부전선이 뜨겁다'
서부가 불타고 있다. 오는 10월 2일(한국시간) 시작되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서부지구에서 불보다 더 뜨거운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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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내일 5승 도전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7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타이거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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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D백스 선두다툼 볼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올스타전 방학을 마치고 12일(한국시간)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펼친다.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아메리칸리그)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내셔널리그)가 양대 리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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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夏夏 웃을까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로 12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시즌 전반기를 3승4패, 방어율 8.01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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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무르익는 첫 흑인 구단주 탄생
1947년 재키 로빈슨이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인종 차별의 벽을 허물었다. 그 이후 50여년 만에 메이저리그는 '유색 인종'에게 또다른 문을 열려고 한다.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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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무르익는 첫 흑인 구단주 탄생
1947년 재키 로빈슨이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인종 차별의 벽을 허물었다. 그 이후 50여년 만에 메이저리그는 '유색 인종'에게 또다른 문을 열려고 한다.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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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한국계 흑진주 NFL서 빛난다
'한국의 혼을 지닌 흑진주'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팀내 최고 리시버(전진 패스를 받는 공격수)로서 자리를 굳히며 스틸러스를 지구 최강팀으로 이끌고 있다. 워드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