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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딴 박진아, 시상식서 인도 선수에게 모욕? “내가 판정한 것도 아닌데…”
‘박진아’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복싱선수 박진아(25·보령시청)가 값진 은메달을 따고도 눈물을 흘렸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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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박진아, 인도 선수 추태에 시상식서 ‘충격의 눈물’…대체 무슨 일?
‘박진아’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한국 여자복싱 기대주 박진아(25·보령시청)가 값진 은메달을 따고도 눈물을 흘렸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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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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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심재철 소방관
심재철 소방관이 아산소방서 화재진압차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방면에서 다재 다능한 젊은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산소방서 소속 심재철(33)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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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이시영, 태극마크 이번에는 …
[사진=이시영(오른쪽)이 24일 열리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 출전,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에서 스트레이트를 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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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정신 앞에 나이 무색 52살 챔프 … “노력해서 안되는 일 없죠”
“열정과 도전정신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권투는 또 다른 인생의 도전이다. 사각의 링에 올라서면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 승패를 떠나 무언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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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헝그리 정신’ 체급경기 벗어나 펜싱·체조 메달밭 확대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1948년 런던 대회에서 한국은 역도의 김성집, 복싱의 한수안 등 동메달리스트 두 명을 배출했다. 식민지 시절 스포츠를 위안이자 자부심으로 삼았던 국민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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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대 첫 한인 프로복서 '철권' 서정권 베일 벗었다
서정권씨(왼쪽)는 LA 데뷔 직후 매니저를 일본계에서 유대계로 바꾸었다. 그는 주류언론에 자신을 `한국사람 서정권`으로 써달라고 요구해 관철시켰다. 위쪽 사진은 아버지 서정권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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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맨해튼 검사들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청 직원 20여 명은 요즘 목요일 저녁마다 월가 인근의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브로드 스트리트 볼룸’에서 복싱 경기에 나선다. 상이군인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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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쇄국주의에 특허전쟁 7년 뒤졌다”
2011년 미국 법원에 외국 기업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낸 특허소송은 223건에 이른다. 특허 침해 소송을 전문으로 해서 막대한 이익을 얻는 이른바 ‘특허괴물’(patent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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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프로야구 30년 살아 있는 전설 … 제주도 내려간 김응용 감독
이 사람 이름을 빼놓고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 한국 시리즈 10회 우승에 1986~89년 4연패의 금자탑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한국 야구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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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아마복싱연맹, 오늘 새 회장 선출 外
◆아마복싱연맹, 오늘 새 회장 선출 대한체육회의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관리위원회는 29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아마추어 복싱계 혼란을 수습할 새 회장을 30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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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인식 위원장, 고교야구 최강전 시구 外
◆김인식 위원장, 고교야구 최강전 시구 프로야구 명감독 출신의 김인식(63)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1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고교야구 최강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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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링에서 한 대 맞으면 ‘넌 죽었어’ 하며 달려들지요”
김주희가 자신이 운동하는 서울 문래동 거인체육관 근처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트레이닝복 대신 외출복을 입고 니트 모자를 쓴 김주희는 “이 정도도 모처럼 멋을 낸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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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화백 “나이 칠순에 팬클럽 … 요즘은 중학생팬도 생겼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일본 만화 중 ‘내일의 조(한국제목 ‘도전자 허리케인’)’라는 작품이 있다. 소년원 출신의 주인공이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내용의 이 작품은 복싱만화의 고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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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AIBA - 대한복싱연맹 불화…선수들 국제대회 출전 막아
한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들의 주먹이 울고 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이 6일부터 중국 주하이(珠海)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선수에게 대회에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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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1차방어 성공 ‘탈북 복서’ 최현미
WBA 여자 페더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한 최현미 선수. “당장의 목표는 10차 방어”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그는 최고의 씨름선수 출신이자 연예인인 강호동처럼 되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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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한은행 104득점 … 금호생명 꺾고 8연승 外
◆신한은행 104득점 … 금호생명 꺾고 8연승 여자프로농구 선두 신한은행이 15일 안산 홈경기에서 2위 금호생명을 104-78로 대파해 승차를 7.5경기로 벌렸다. 8연승을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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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요삼선수가 삶과 바꾼 복싱의 세계
신인섭 기자 최요삼은 영원한 챔피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다. ‘우리’라고 하지만 그가 우리 가슴속에 들어와 머무른 시간은 아주 짧았다. 그가 경기에서 이기고 아무 탈 없이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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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일까, 스포츠일까 근육질 사내들이 격돌한다!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이 열렸다. 최홍만을 비롯하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박용수, 투포환 선수였던 랜디 킴 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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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호나우지뉴, 스페인 국적 취득 外
◆호나우지뉴, 스페인 국적 취득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FC 바르셀로나)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국적을 취득, 이중 국적자가 됐다. 스페인 프로축구는 팀당 3명의 비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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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돈 받으면서 먹습니다"
앨런 파머 약력 1982 스위스 레로쉐대 호텔경영학과 졸업(1982)1990 세계조리사협회(WACS) 조직위원회 위원장(1990) 싱가포르항공 기내식 조리 교육 세계 주요 요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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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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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5. 친구 김기수
1966년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김기수씨가 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기수는 1년 만에 싱글 핸디캡 수준의 골퍼가 됐다. 키가 175cm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