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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에 3-0 대승' 잉글랜드 U-20 감독, "英도 기술축구할 수 있다"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 나선 폴 심프슨 잉글랜드 감독. 전주=김민규 기자 "잉글랜드도 기술축구를 할 수 있다." 폴 심프슨 잉글랜드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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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염기훈·마음 비운 정대세 … 무섭네요, 수원
염기훈(왼쪽)과 정대세는 상처를 딛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18일 열린 K리그 수퍼매치 서울전에서도 팀의 5-1 대승을 이끌며 함께 환호했다. [사진 수원 삼성]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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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농구, 숙적 일본에 극적 역전승
한국 휠체어농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토너먼트행 청신호를 켰다. 한국이 일본에 승리한 것은 공식 대회 1군 휠체어농구경기에서는 사상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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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루카쿠 "벨기에 대표 23명 모두 영웅…아르헨티나전 집중할 것"
루카쿠 [사진 = MBC 방송 캡쳐] ‘벨기에 미국’ ‘루카쿠’. 벨기에 대표팀 루카쿠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벨기에는 2일 오전 5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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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샤키리 헤트트릭, 히츠펠트 감독 "엄청난 활약을 했다"
‘샤키리’. 스위스 오트마어 히츠펠트 감독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르단 샤키리(23·바이에른)를 극찬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우리는 어려운 상황서도 강팀답게 경기했다. 오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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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경기 분석하며 즐기는 지적 레저 게임
스포츠토토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스포츠토토는 천만에 가까운 팬들이 즐기는 국민레저게임이자 응원 도구로 자리잡았다. [사진 스포츠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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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90분 내내 생각났던 박·지·성
에이스 박지성(29·맨유)이 빠진 한국이 안방에서 일본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일본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승리의 골은 결국 터져 나오지 않았다.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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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카메라 32대…심판 '도망갈 곳이 없다'
영화 메트릭스1(1999년)에서 주인공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것이었다. 10여년이 지난 요즘 카메라 촬영기술은 구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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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동국 “이건 … 아니다”
이동국이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허탈한 표정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AP=연합뉴스] 12년의 기다림은 허무하게 끝났다. 이동국(31·전북)은 27일(한국시간)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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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 그러나 뜨거웠던 6월 우린 행복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만에 수아레스에게 선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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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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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전 3번째 골 심판 "오프사이드 미안하다" 인정
관련사진 ↑2010남아공월드컵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부심으로 참여한 정해상 심판 17일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이 벌어졌던 세번째 골에 대해 심판들이 '오프사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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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이끈 캡틴 박 ‘비움의 리더십’
대한민국 축구가 새 역사를 썼다. 23일 새벽은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감격 속에 밝아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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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로 보는 한국-나이지리아 골 장면
showplayiframe('2010_0623_134224'); 한국 대표팀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ㆍ가시마 앤틀러스)가 23일 현재 월드컵 득점왕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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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내주고 두 골 넣고 …
후반 4분, 직접 프리킥으로 2-1 역전골을 성공시킨 박주영(가운데)을 염기훈 기성용 이영표 등이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박주영은 세계 첫 월드컵 골을 기록했고, 결국 이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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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허정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원정 16강이라는 게 목표였기에 상당히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월드컵 무대에 나와서 제 기량을 펼치고 주눅이 들지 않은 덕분이다. 굉장히 유쾌하다" 허정무(55)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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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정성룡 위해 '아기 어르기' 세리머니
전반 38분 기성용의 프리킥에 이은 이정수의 동점골이 터지자 태극전사들이 우리 골문을 향해 일렬로 서서 ‘아기 어르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정수를 비롯해 기성용, 박주영, 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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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자책골 훌훌 날린 멋진 역전포"
‘축구 천재’ 박주영이 이름 값을 했다. 23일 박주영은 2010남아공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 지점에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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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뚫어라 검은 거미손을
빈센트 에니에아마가 지난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몸을 날려 슛을 막고 있다. 에니에아마는 이날 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어 18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도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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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로봇 차두리’ 골 뒷문 잠근다
차두리가 12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뒤에서 밀며 공을 빼앗으려 하는 그리스 골게터 사마라스로부터 공을 지켜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등에 USB를 꽂고 충전을 좀 했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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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파부침주 심정으로 나이지리아와 맞설 것”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으로 나서겠다.” ‘밥솥도 깨고 배도 가라앉혀 돌아올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는 비장한 자세’라고 허정무 감독이 친절하게 설명했다. 나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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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캡틴 박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오늘 경기는 잊어버리고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걸 쏟아붓자.” 허정무 감독이 아르헨티나전이 끝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한 한마디다. 승리의 기쁨에 고무됐던 그리스전 뒤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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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트피스에서 너무 쉽게 골 내줘
너무 긴장한 듯하다. 평상시 하던 대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특히 전반에 내준 두 골은 아르헨티나가 잘했다기보다 우리 수비의 움직임이 좋지 못해서 준 것이었다. 박주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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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용역 직원 태업 … 노사문제에 발목 잡힌 월드컵
지난 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경기장의 경비 용역 직원 수백 명이 동시에 자리를 뜬 것. 이탈리아-파라과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