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뉴스] 아동학대 미신고 교사에게 과태료 첫 부과
강원지방경찰청은 31일 아동학대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정선군 모 중학교 교사 3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정선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 위반자에게
-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 후 신고의무 위반자에 첫 과태료 부과 요구
강원지방경찰청은 31일 아동학대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교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정선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요구한
-
가정폭력 피해 아동, 치료 환경 개선 될 것
▲ 서울가정법원 최재형 원장(좌)과 국립서울병원 하규섭 원장(우) 사진출처: 국립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과 서울가정법원(원장 최재형)은 28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
-
신체·정신적 폭력…노인학대 벌금 두 배로
노인 학대한 경우 벌금이 현재의 두 배로 늘어난다. 정부는 29일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노인학대 방지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앞으로 노인에게 신체·정신적인
-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대책
“밤에 자고 있는데 다른 장애인이 들어와 몸을 더듬고 옷을 벗겨 성추행했습니다.” “시설에서 도망치다 붙잡히자 개 줄에 묶인 채 방에 갇혀 지냈어요. 말을 안 듣는다며 개집에
-
엉덩이 매맞고 숨진 25개월 입양아, 부검해보니 머리에 피 고여
25개월 된 입양아가 울산에서 어머니에게 매를 맞은 지 하루 만에 숨진 사건에 대해 부검의가 “외부 충격으로 뇌에 출혈이 생겨 사망했다”는 소견을 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6
-
25개월 아이 매맞은지 하루만에 숨져
25개월 된 입양아가 어머니에게 매를 맞은 지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경찰청은 27일 아동 학대가 의심돼 김모(46ㆍ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원생 학대한 영어유치원 교사 입건
학부모들 사이에서 영어유치원으로 알려진 학원의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해오다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2~3세 어린 아이들을 수시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대
-
[간추린 뉴스] 친딸 성추행 아버지에 첫 ‘친권 정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친부에게 법원이 ‘아버지의 권리’를 일시 중지시켰다. 전주지방법원은 22일 지적장애아 딸(13)을 상습적으로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모(44)씨
-
친딸 성추행한 아버지 '친권 정지'
자신의 친딸을 성추행한 친부에게 법원이 ‘아버지의 권리’를 일시 중지시켰다. 전주지방법원은 22일 지적장애아 딸을 강제 성추행한 김모(44)씨에 대해 2개월간 친권 행사를 정지시
-
'울산 계모' 아동학대 첫 살인죄 적용 … 징역 18년
의붓딸(8)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계모 박모(42)씨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살인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구남수 부장판사)
-
[간추린 뉴스] 아동보호 상담팀장이 아동 성추행 혐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15일 학대 피해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아동보호 단체의 상담팀장 김모(2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6월 피해 아동 심리치료 캠프에 참가
-
"아동학대 신고 쏟아지는데 … 인력 없어 못 갈 땐 무력감"
“인력이 더 늘지 않으면 그만둘 겁니다. 도저히 힘들어서 감당할 수 없어요.” 지난달 3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양승조·부좌현 의원이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
무상복지에 밀려난 아이들 3만 명
“도대체 우리 아이들이 몇 명이나 더 희생돼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나 같은 상담원이 쓰러져야 하는 건지….” 9일 오후 경기도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팀장은 화가 나 있었다.
-
"아동학대 상담원 1명이 100건 담당"
내년 아동학대 예산 확대에 누구보다 기대를 걸었던 사람이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사진) 관장이다. 올해부터 아동학대 예방사업이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로 이관됐기 때문에 전
-
표 되는 무상보육만 관심 … 표 안 되는 보육원은 뒷전
숨가쁘게 확대된 무상보육으로 인해 다른 복지 예산이 흔들리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학대받거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예산은 뒷전으로 밀렸다. 지난해 11월 울산,
-
법원 "훈육 위해 뺨 때린 건 아동학대 아냐"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아이들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아동복지시설 원장 김모씨가 구로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
법원 "훈육 차원에서 뺨 때리는 건 아동학대 아냐"
훈육 차원에서 뺨을 때리는 행위는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아동복지시설 원장 김모씨가 서울시 구로구청장 상대로 “아동을 학대
-
교사는 아동학대 의심만 돼도 신고해야
어린이들이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 앞에 설치된 ‘아동인권 표상’ 조형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있다.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한 특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 [뉴시스] 아동
-
아동학대 신고하면 뭐하나…예산 지원은 부족
올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새정치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아동
-
내년 금연사업 예산, 올해보다 13배 늘려…복지부 예산안 확정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금연지원사업 예산을 올해의 13배로 늘려잡았다. 복지부 전체 예산 중에서 증가폭이 가장 크다. 복지부는 올해 금연지원사업 예산으로 113억원을 책정했는데, 내년
-
4살 아들 회초리 체벌한 미식축구 스타 기소 … 미국 시끌
에이드리언 피터슨자녀 훈육을 위해 매를 드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놓고 미국 사회가 후끈 달아올랐다. 사달은 요즘 바람 잘 날 없는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났다. 미네소타
-
미국 '자녀 훈육 체벌' 찬반 논란
자녀 훈육을 위해 매를 드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놓고 미국 사회가 후끈 달아올랐다. 사달은 요즘 바람 잘 날 없는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났다.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주전
-
'찜통 차'에 7시간 아이 방치 30대 아빠 살인혐의 기소
22개월 된 아들을 90도가 넘는 땡볕 야외 주차장 차량 안에 7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살인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됐다. CBS뉴스는 4일 조지아주 캅 카운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