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양·질병으로 본 도시와 농촌의 차이|이장규

    1일 생활권이란 흐뭇한 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면에서 도시와 농촌사이에 아직도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건 면에서 몇 가지 적어보면 우선 영양문제가

    중앙일보

    1971.08.19 00:00

  • 그 실태와 조성방안-주택에 뺏기는 어린이 공원

    도시에서나 시골에서나 공원이란 어린이들에게 큰 비중을 갖는 곳이다. 특별한 놀이 기구와 친구, 아름다운 자연이 있을 뿐 아니라 공중도덕을 익히게 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

    중앙일보

    1971.06.03 00:00

  • (37)-(12)현장 취재… 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아르헨티나 황무지에 각의 낙토|

    「아르헨티나」의 남부「리오네그로」주에 있는 「라마르게」농장엔 가을을 맞아 「토마토」가 줄줄이 붉게 물들었다. 계절이 한국과는 정반대인 「아르헨티나」는 4, 5월이 가을철, 이때부터

    중앙일보

    1971.05.18 00:00

  • 번지는 봉사의 손길 어린이의 집|확대 운동 1년…전국의 실태

    부모의 보살핌이 부족한 탓으로 유괴 당한 어린이. 놀이터가 없어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목슴을 잃은 어린이, 비좁은 아파트·발코니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어린이들의 얘기는 이들을

    중앙일보

    1971.04.02 00:00

  • 모자세대 자립은 멀다

    68년 현재 전국의 미망인 수는 57만4천9백51명. 이들의 91·4%가 부양자녀를 갖고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영세미망인만 8만6천여 명에 달한다. 남편과 장성한 자녀가 없는 이들

    중앙일보

    1971.03.24 00:00

  • 불 우 소년에 잔치, 성 동 지구 교회

    24일 낮12시 서울 성동구 마장 동 마장교회(목사 양계성)에서 성 동 경찰서 성 동지구 청소년선도 위원회·성 동 지구 교회합동으로『어려운 가정 돕기 성탄절 축하 예배 및 사랑의

    중앙일보

    1970.12.25 00:00

  • 한가족 6명이 떼죽음도 부모 잃고 5남매 고아로

    남영호 침몰사건으로 온통 울음바다가 된 북제주군 사좌면 해안 가의 종달리 부락은 이번 사고로 일가족 6명이 한꺼번에 참변을 당하는 등 26명의 희생자를 냈다. 4백30여 가구 2천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정부미 직매에 「매점대열」

    정부가 쌀값 통제를 해제한 뒤 서울에는 농협이 l백여 개소의 정부미 직매장을 통해 80㎏들이 1가마에 6천4백50원씩 직매하고 있으나 수요에 모자라 각 매장마다 상오5시부터 쌀을

    중앙일보

    1970.11.07 00:00

  • 주부들이 편 부정식품 방어전선 어머니 간장공장

    오는 26일 경기도 화성군 대안면에서 건평 61평의 자그마한 간장공장이 준공식을 갖는다. 「어머니」란 상표의 간장·된장·고추장과 콩기름을 생산해낼 이 공장의 주인은 1백 10명의

    중앙일보

    1970.10.24 00:00

  • 고층화한 판자촌 시민 아파트

    판자촌을 없애기 위해 지난 68년10월 서울시가 회현동에 처음으로 시민아파트를 세운 이래 현재 서울에는 4백28동 1만7천45가구가 시민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 가구당 8평이라는

    중앙일보

    1970.09.29 00:00

  • 도로공사 위한 주택철거 자녀전학 등 지장, 연기를

    서울동대문구용두l, 2동과 왕십리1, 3, 4동 주민 2백여명은 지난 23일 하오 10시부터 하오 11시30분과 24일 상오 8시부터 상오 10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울동대문구청

    중앙일보

    1970.09.24 00:00

  • (1)"이 땀을 도심에"

    1960년의 4·19는 많은 학생들에게 「내 나라」에 대한 사명감을 절감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문교부 통계를 보면은 여름 7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전국 1백 11개 군

    중앙일보

    1970.07.24 00:00

  • (24)수색동

    서대문구 수색동과 상암동을 잇는 유일한 통로에 있는 수색굴다리는 폭이 3m밖에 안 되는 데다 길가 물이 그대로 굴 안으로 흐르고있어 비만 오면 사람들은 신을 벗고 바지를 걷어올리고

    중앙일보

    1970.07.13 00:00

  • 시정돼야 할 점과 그 가능성(7)|한남동

    뒷골목까지 보도블록으로 단장된 한남동에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한남시장길만 포장이 안돼 비만오면 한남1동 동민들이 큰 곤란을 겪고있다. 시내에서 제3한강교 못미쳐 강변 4로와 연

    중앙일보

    1970.06.04 00:00

  • 장기 교육 계획

    침대와 의자만은 미제가 제일 좋다고들 한다. 모양이 좋아서만이 아니라 왠지 제일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당연한 얘기다. 미국의 가구 메이커들은 등허리를 얼마나 굽히

    중앙일보

    1970.05.22 00:00

  • (하)복구의 전망과 이상

    복구「아파트」의 수명은 누구도 장담하지를 못한다. 「라멘」구조물에 대한 보강이란 것이 실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3백67동의 시민「아파트」는 보강

    중앙일보

    1970.05.06 00:00

  • 69년도 2기분 소득 표준율 0.1포인트 인하|오 청장 담

    2일 오정근 국세청장은 3월말까지 고지서 발부가 끝난 개인 영업세의 과세표준이 전국 평균 32%가 인상된 대신 4월말로 고지서 발부가 마감되는 사업소득세의 69년도 2기분 소득표준

    중앙일보

    1970.04.02 00:00

  • (582)시민 아파트에 갇힌 동심

    「아파트」5층 꼭대기에서 어린이가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천만다행 이도 크게 다치지 않아 부모와 더불어 안도의 한숨을 몰아 쉬었다. 생각할수록 소름이 끼치는 일이

    중앙일보

    1970.03.12 00:00

  • 신림동에 10월내 상수도|국민학교 2개도 곧 신설

    요즘 갑자기 서울시는 변두리 영세민에 대한「선심공세」가 시작되고있다. 6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공화당 신동준 의원 안내로 철거민들이 집단 이주되어있는 영등포구 신림동과 시흥동에 서울

    중앙일보

    1969.10.07 00:00

  • 맨손의 천막수업|막연한 재 공급|학력저하로 진학에 큰 지장

    교육주간인데다 진학 기를 앞두고 지난9월 집중폭우의 피해를 크게 본 삼남지방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교과서마저 물에 떠내려보내 학교수업을 받는데 지장을 받고있다. 역수시 기남국민교는

    중앙일보

    1969.10.06 00:00

  • 3연간 백억원 들일「교육건설」

    서울시는 70년부터 72년까지의 3년간을「서울교육건설」기간으로 정하고 교육시설과 교원처우 및 학습자료·학생복지 시설 등 4개 부문에 1백억∼1백20억원을 투입, 서울교육을 개선하는

    중앙일보

    1969.09.10 00:00

  • 상이·제대군인·미망인·고아로 가득찬 월남전 뒤안길

    25년간의 지리한 전쟁으로 월남국민들은 지칠대로 지쳐있다. 「파리」협상개최로 평화「무드」가 감돌고 있지만 막상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그 상처는 너무나 크다. 그중에서도 상이군인

    중앙일보

    1969.07.12 00:00

  • 우정과 감명의 마을 월남의 『재구촌』

    【퀴논=이방훈 특파원】파월을 앞두고 맹훈련중 잘못 폭발된 수류탄에 스스로의 몸을 덮쳐 부하를 살린 고강재구소령의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은 한국뿐만 아니라 월남인에게도 깊은감명을 주었다

    중앙일보

    1969.06.26 00:00

  • 미감아는 슬프다|등교거부 20일째 서울 대왕국민교

    서울 시내 대왕국민교(성동구 세곡동)는 나병 미감아들과의 공동취학을 거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20째 휴교상태에 있어 사회에 큰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이학교의 학부형들은 『자

    중앙일보

    1969.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