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가구

사치성업소 중과세|소득표준율 최고 백20%까지 인상

국세청은 21일 기장을 하지않은 사업자의 83년도 소득금액(과세표준)을 결정하는데 사용할 소득표준율을 8백79개업종 중 9개종목만 소폭조정하고 나머지는 82년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

동정안받는 자립의 터마련|서울역에 복지시설수용자 공예품 상설매장

사회복지시설수용자들에게 자립의 기틀을 제공하는 복지수공예품 공동판매장이 27일 지하철 서울역 구내전시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자선이 아니고 일터의 기회를』이란 캐치프레

여성유권자연맹,131가구 대상 유아관리실태 조사|도시 저소득층 취업모 가정의 아동 부모무관심에 바른 성장 어려워

도시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문제가 날로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빈민층 아동은 신체발육과 영양면에서 심한 결핍증을 유발하고 있음은 물론 간식은 으례 돈으로, 놀이는 부모들의 싸움

결혼·이사철맞아 살펴본 각종가구

결혼시즌과 이사철을 맞아 가구가 제철을 맞고 있다. 최근가구는 점차 중후한 것에서 모던식으로, 그리고 어두운 색깔에서 밝은 색계통으로 그 취향이 바뀌고 있다. 또 일부 메이커에서는

연휴앞두고 레저용품 할인 아동용품 등 가을상품 세일

백화점들이 10월초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레저용품, 각종 가을상품의 판촉행사를 진행중 늘어나는 국제행사 내방객에 대해 할인판매도 하고있다. 신세계는 28일∼10월1일간 연휴행복세

성씨의 고향|고령 신씨

고령 신씨는 한국의 고유 성씨 가운데 하나다. 남한에 5만여 가구, 30여만. 청주·고흥·청원·고령·대전·남양주·홍천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전국에 흩어져 산다. 일찌기 가야의 호

아동용품에 밀리는 노인용품

상품은 수요에 따라 제작된다. 현대에 들어 어린이용 상품개발이 활발한데 비해 노인용 상품개발이 전무한 것으로 미루어 노인계층의 소외가 피부로 느껴진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에 대비,

부모교육 어린이학습에 절대적 영향|어린이교육협 심포지엄

최근 한국 어린이 교육의 갖가지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새삼 부모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야말로 진정한 생활교육의 터전이며 부모는

미, 미혼모 10년새 5배늘어

■…미국에서는 지난 10년간 미혼모가 5배나 늘어 났으며 어린이 4명 가운데 1명은 홀아버지 혹은 홀어머니밑에서 자라고 있다고 미하원 아동·청년특별위원회의 보고서가 9일 발표. 이

실례로 알아본 「알뜰 이주」 지혜 | 집 옮길땐 각종 이전서류부터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즈음은 본격적인 이사철 살림규모가 작든 크든 이사 한번 하려면 이삿짐센터이용에서부터 짐꾸리기·서류이전 이사비용등은 번거로운 일임엔 틀림 없다. 가능한 이사경

김경희

가사피로 덜게「동선」을 주부위주로|방·가구등의 효율적 배치

최근들어 생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란 측면에서 인간동작(Human Scale)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가구업체에서는 이미 이러한 관점에서 장롱·싱크대·침대등의 가구

어린이보호회관 문열어

사단법인 한국어린이보호회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서울마포구 합정동386의9 2백14평의 대지위에 자리잡은 건평 1백55평의 2층건물인 이회관은 어린이상담전화실과 회의실을 갖춰 어

3월의 여성지

3월의 여성지에서는 상큼한 나물요리와 메이크업패션으로 완연한 봄을 이미 맞이하고 있다. 이 달의 화제로는 문단생활 10년 동안 20번째의 작품 『태양제』를 펴낸 작가 박범신인터뷰와

미여성 90% "가정이루는 게 삶의 중요목표"

○…자활의식이 높아 우리청소년의 귀감이 됐던 서구젊은이들이 부모들로부터 원조를 받아 혼수감을 챙기고 있다고 해 적이 실망(?)을 준다. 근착『엘르』지는 프랑스의 신혼남녀 2천6명

가정의 사멸

「가화만사성」은 동서양을 막론한 고금의 미덕으로 여겨져 왔다. 가정이나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의 조직. 국가의 운영이나 사회활동도 궁극적으로 가정과 가족의 번영을 목표로

비디오 세배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대학교수 K씨는 벌써 1시간째 미국의 장남이 보내준 비디오 연하장을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으앙-』 것들을 막 지낸 손자녀석의 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서기2000년 이런세상이 된다

서기 2천년. 태평양 연안국가 한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불과 17년뒤의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무려

남성·아동복 저조

서적류는 재고도서 할인판매등 연중행사가 잦았지만, 매출액은 지난해수준. 책값상승을 생각하면, 책을 안읽는 현상이 심화됨을 느낄수 있다. 책가방과 교복등 기존문구류는 쓸모를 잃었다손

최재석 저 현대가족연구

1960년대 이래로 가족및 친족연구에 심혈을 기울어온 최재석교수가 「한국가족연구」 「한국농촌사회연구」 「제주도의 친족조직」에 이어 이번에 「현대가족연구」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저

여성인력활용등 적극 추진 기대

참석자|박영혜씨|오경자씨|최만자씨 여성문제를 전담할 정부의 공식기관인 「여성정책위원회」와 「한국여성자원개발원」이 이번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초부터 국무총리·보사부산하로 각각 설치,

가전품서 가구 악기까지 중고품시장 활기

이사철을 맞아 중고품 시장이 활기를 떠고있다. 중고품은 무엇보다도 값이 싼 것이 특징.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신제품에 비해 평균 30∼50%정도 싸게 거래된다. 신품이 18만

가까이서 멀리서 달동네 아이들 유아교육 혜택, 장난감도 놀곳도 없는 새싸들에게 우선 돌아가야|방치하면 병든 사회 만들어

KBS에서 「달동네」라는 일일연속극이 방영되면서부터 「달동네」란 동네 이름이 우리귀에 익어왔다. 「달동네」란 낱말로서는 퍽 낭만스러우나 실은 「달동네」란 「달에 가까운 산 위의 동

여성 기업인들의 활동 실태|기계·운수 등 각계서 우먼·파워

오랜 불황으로 억센 기업인들도 휘청거리고 있다. 그러나 비록 「큰손」은 아니지만 사장·감사·이사 등 여러 형태로 기업 경영에 참여, 꿋꿋하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기업인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