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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6일된 친딸 굶겨 죽인 20대 부부 긴급체포
생후 60여 일된 딸을 굶기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숨진 딸은 태어날 때만 해도 3.06㎏의 정상 체중이었지만 사망 당시에는 1.98㎏로 체중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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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좋아하던 11살 정민이가 남긴 안타까운 유서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10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부근에서 실종된 류정민(11)군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1차 검시 결과 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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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이 목에 상처…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광산구 산월동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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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외면 마세요”…마네킹 세워 아동학대 막는다
22일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벌인 경찰관들이 스파이더맨 등 영웅 복장을 한 직원들과 “아동학대 노(No)”를 외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2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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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원생 학대…20대 보육교사 입건
낮잠자던 2살 된 원생을 학대한 20대 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씨(2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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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7살 남아 몸 속 멍자국 '학대여부 판단 안돼'
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7살 남자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멍자국이 학대로 인한 것인지 판명하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 나왔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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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동 14층서 추락사…계모 "ADHD 앓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던 7세 초등학생이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 37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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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0일된 딸 허벅지뼈 부러뜨린 父 검찰 송치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친딸의 허벅지 뼈를 두 동강 낸 20대 아버지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생후 50일 된 딸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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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초등생, 14층에서 추락해 숨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던 7살 남자아이가 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35분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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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0일 딸 때릴 데가 어디있다고…의사 신고로 수사받는 친부
친부에게 학대 받아 부러진 것으로 의심되는 생후 50일 여아의 허벅지뼈 엑스레이 사진.태어난 지 50일밖에 안 된 딸의 허벅지 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아버지 A씨가 수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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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딸 1m 높이에서 떨어뜨린 아버지 "징역 8년"
생후 3개월된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12일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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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다고 아들 온몸 때린 아버지 벌금형
자신의 아들을 대나무 효자손으로 때린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제5형사 단독 김현정 판사는 17일 아들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아동학대 등)로 불구속 기소된 A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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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라 여중생 사건 목사 부부에 징역 20년, 15년 선고…검찰 구형보다 높아
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해 반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부부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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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아동학대 점진적 증가세…부모에 의한 학대가 80.6%
부산에서 아동학대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동학대 신고현황은 2001년 163건, 2005년 5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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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원생 뺨 때렸다" 학대 의심 신고 접수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3살 된 원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A양(3·여)의 부모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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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장기결석 초·중생 35명 학대 확인
정부가 미취학·장기결석 중인 초·중학생을 전수조사한 결과 35명이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아동학대가 의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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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5개월 남아 학대 의심 신고…경찰 조사중
제주도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자 아이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경찰이 학대 여부를 수사 중이다.제주경찰청은 12일 “도내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아동학대가 의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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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치원·어린이집 이틀 무단결석 땐 가정방문 의무화
앞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이 이틀간 무단결석을 하면 교직원은 직접 아동이 사는 집을 찾아가야 한다. 이때 아동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학대가 의심되면 경찰에 바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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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금붕어 먹이고 담뱃불 지지고…대응 나선 日정부
일본 정부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대응에 팔을 걷어 부쳤다. 29일 일본 정부는 아동상담소 체제·권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방지법 개정안을 각의 결정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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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대아동 예방·조기발견 시스템구축 회의…보호·지원체계 강화키로
16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린 `학대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관계기관 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관련사항을 보고 받고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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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남매 '노예' 논란…뉴욕 한인 여성 6년간 학대
지난 주말 한국에서 방송된 '뉴욕 한인 노예 남매'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12일(한국시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붉은 지붕 집의 비밀-뉴욕 한인 남매 노예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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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동학대,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일곱 살 신원영군이 숨진 뒤 암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하기를 바랐던 시민들의 기도는 끝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도 가정 내 학대에 따른 죽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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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뒤 병원 다닌 기록 전혀 없는 4~6세 아동 810명 전수조사한다
[일러스트=강일구]아동학대 피해 방지를 위해 출생 뒤 병원에 다닌 기록이 없는 4~6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공단ㆍ질병관리본부가 보유한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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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무단결석시 가정방문, 소재파악 안되면 수사의뢰
앞으로 학생이 입학하지 않거나 무단결석한 첫 날부터 학교가 매일 유선 연락을 취해야 한다. 무단결석 3일 이후에는 가정방문을 하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