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특수교육실무사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법원 전경, 뉴스1 특수교육실무사도 학교에서 일하면 교직원이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26
-
두 아들 살해 후 산에 묻었다…비정한 엄마 뒤늦게 자수한 이유
김지윤 기자 인천 연수구에 사는 30대 여성이 각각 11년 전과 8년 전 낳은 두 아들을 숨지게 하고 출생 신고 없이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
-
술 못 끊는다고…아내 목에 쇠사슬 감금, 급기야 때려죽였다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전경.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 아내가 술을 끊지 못하고 또다시 만취해 귀가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
-
전청조 "사기행각 고백" 남현희 "속았다"…경찰, 휴대폰 뒤진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씨와 그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 뉴스1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재혼 상대 전청조(27·구속)씨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일단
-
공 못 받아서 '알루미늄 빠따'로 매질…11세 피멍 들게 한 감독
야구 방망이.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리틀(어린이) 야구단 감독이 11살 선수를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
미성년 의붓딸 13년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충격에 극단 선택
김주원 기자 의붓딸을 미성년자일 때부터 13년간 성폭행한 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원신혜 부장검사)는 50대 고모 씨를 성폭력 처
-
한동훈 "다 공감" 박범계 "왜 반박 안 하지?"…또 빵터진 법사위
평소 공방을 주고받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웃음을 터트리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9
-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 檢송치…사기 관련 경찰 수사는 계속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
굿네이버스,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 진행
오는 10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전개한다. 사진은 ‘마음을 전하는 말’ 캠페인 사진
-
"성격파탄자" 초등교사 모욕…수업 몰래 녹음한 학부모 경찰조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 경기도교육청 자녀에게 수업을 녹음하게 한 뒤 이를 학부모 모임에서 공개하고, 모욕적인 말을 한 학부모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
[강주안의 시선] 잊지도 말고 조장하지도 말라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2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년 7개월 만이다. 김 전 청장을 비롯한 해경 간부들은 참사 당
-
이스라엘, 18년만 가자 재점령? 네타냐후 "전체적인 안보책임"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재점령 가능성을 시사했다. 만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할 경우 이는 2005년 9월 이후 18년만의 일이 된다. 이스라엘 군 탱크가
-
아내와 말다툼 중 홧김에…그네 타는 딸, 3m 날려버린 아빠
그네를 타고 있던 자신의 아이를 성인 키 높이까지 힘껏 미는 아빠. 사진 채널A 뉴스 캡처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그네를 타고 있던 자신의 아이를 힘껏 밀어 떨어뜨
-
양육비 안 주는 '불량부모'…벌금으로 때워? 이젠 실형 때린다
2010년 결혼해 자녀 1명을 둔 남성 A씨는 2015년 이혼하며 매월 100만원의 양육비를 전 부인에게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그러나 A씨는 3년여 후인 2018년 4월 양육비
-
문과인데 'AI 도사' 된 이 검사…동물N번방 실형 증거도 찾았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재철)는 강력사건 전담부서다. 폭행·살인 사건 피의자를 수사해 재판에 넘기는 것이 주 업무다. 그런데 이 부서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AI) 기
-
전청조, 남현희 조카 폭행 인정…"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
걸핏하면 "머리 아프게 하지 마"…초등생 다그친 교사 벌금형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
비정한 부모들…88일 된 아기 묻고, 신생아 모텔 밖으로 던졌다
생후 88일 된 아기와 신생아를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가 잇달아 구속기소됐다.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생후 88일 아기 살해 후 유기
-
"분위기 좋아졌네"…한동훈·박범계 서로 웃으며 "좋은 말씀"
“피해자 보호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살펴봐 달라”(박범계 민주당 의원) “좋은 말씀이다. 잘해보겠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말로 잘해보실 생각이 있나?”(박 의원) “(끄덕이
-
"남현희 공범" 명예훼손도 수사한다…경찰, 전청조 영장 신청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과거 사기 범죄 전력, 재벌 3세 사칭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전청조씨가 리무진 차량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김민석 서울강서구의회 의원 전 펜
-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 세이브더칠드런, 2023 아동권리영화제 개막!
2023 아동권리영화제 본선 수상작 후보 6편 포스터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2023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
-
아이가 갑자기 짜증 늘었다? 2주 넘으면 의심해야 할 병 유료 전용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만 6~17세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3만7386명으로, 5년 사이 60% 넘게 늘었다. 10대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
전청조, 김포 친척집서 체포…끝내 무너진 남현희의 파라다이스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를 체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 52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전씨의 친척집에서 전씨
-
남현희, 한밤 112 신고 "전청조 엄마라는 사람이 스토킹"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 남씨는 전청조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가 전씨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