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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은’‘웃음이 맴돈다’…우리 아이 글이 모방이라고? 유료 전용
최근 사회의 큰 이슈 중 하나는 ‘문해력’입니다. EBS 다큐멘터리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405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평가를 한 결과에 따르면 27%가 적정 수준 미달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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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순수하고 착한 이야기의 가치, 요즘 같은 시대에도 통합니다
큼직한 눈동자에 삐죽한 부리, 통통하게 튀어나온 배가 귀여운 꿩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주인공, 엄마 까투리와 마지‧두리‧세찌‧꽁지 꺼병이 사 남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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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경상북도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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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담 外
정담 정담(오규 소라이 지음, 임태홍 옮김, 서해문집)=일본 에도 시대의 사상가 오규 소라이(荻生徂徠, 1666~1728)가 당대 쇼군의 비밀 자문에 응해 정견을 밝힌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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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의 권정생, 동화 아닌 동화 같은 삶
1990년 TV 주말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인기를 모은 장편 소년소설 『몽실 언니』의 삽화. 권정생이 아끼던 이철수 목판화가의 작품이다. [사진 창비] 자신을 ‘걸인(乞人)보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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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몽실언니’ 동화작가 권정생씨, 10년 만에 사망원인 밝혀져
'강아지똥' '몽실언니', 권정생(1937-2007) 작가.『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탄생시킨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당시 70세)씨가 신장결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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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 권정생 추모집 출간 잇따라
『몽실언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권정생(1937~2007) 선생 10주기(17일)를 맞아 선생의 문학 세계를 탐구한 연구서와 동화책·그림책 등이 잇따라 출간됐다. 아동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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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 10주기, 연구서ㆍ그림책 출간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소명출판) 17일 아동문학가 권정생(1937∼2007) 선생 10주기를 맞아 선생의 문학 세계를 탐구한 연구서와 동화책ㆍ그림책 등이 잇따라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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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나를 뒤흔든 책]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심플하게 산다 … 을미년의 쉼표들
2015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이 분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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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물·바람에 매일 아침 큰절 … 풀 잘 매는 ‘풀매도사’ 됐죠
윤구병 대표가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생계형 웃음’이다. 코보다 입이 튀어나와 그가 웃고 있지 않으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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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아지똥과 민들레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권정생(1937~2007)의 동화 『강아지똥』은 하찮고 쓸모없다 천대받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참새도 닭도 “에그, 더러워” 피해가던 강아지똥이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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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오덕·권정생, 30년 오간 뭉클한 그 편지들
책이 있는 어린이날-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서점에 들를 계획이 있으신가요.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에서 어린이를 주제로 한 책 세 권을 골라봤습니다. 요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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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어린이책 한 권 붙잡고 뒹굴뒹굴 할 수 있게 어린이에게 '느긋한 시간' 선물하자
스테디셀러 그림책 『구름빵』의 한 장면. [사진 한솔수북] 4월에 시작해 띄엄띄엄 연재를 이어온 ‘지금 여기, 어린이책’이 오늘로 마침표를 찍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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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33인에게 배웁니다
‘조국 가야를 버리고 낯선 산하에 새 터전을 잡아야 하는 운명을 택한 우륵. 도읍지 고령을 떠나 망명에 오른 그가 도착한 곳은 변방의 땅, 국원(충북 충주)이었다. … 우륵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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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낸 도덕경, 소설인 듯 주석인 듯
고3 남학생을 화자로 내세워 동양사상의 큰 줄기인 노자의 『도덕경』을 소설 식으로 풀어 쓴 책이 나왔다. 소설가이자 시인인 송기원(64·사진) 작가가 펴낸 『못난이 노자(老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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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권정생씨의 4주기 추모행사 外
◆‘몽실언니’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1937∼2007·사진)씨의 4주기 추모행사가 14~17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17일 오후 7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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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엄마 까투리』
‘삐약 삐약-. 숲 속 한 구석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꿩 꺼병이들이 옹기종기 둥지에 모여 있다. 아직 세상이 낯설지만 서로를 아끼고 위해 주는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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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50
우리 출판시장에서 어린이 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무려 42.8%(발행부수 기준·대한출판문화협회 2007년 통계)랍니다. 단연 시장점유율 1위인 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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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오늘 출범
동화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1937∼2007)을 기리는 재단이 출범한다. ‘재단법인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다. 이 재단 안상학 사무처장은 “설립인가 등을 마치고 19일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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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제일 많이 팔려
아쉽지만 20년, 30년을 아우르는 통계는 얻을 수 없었다. 대신 2003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국의 교보문고(인터넷 교보문고 포함)에서 팔린 어린이책 판매 순위를 살펴봤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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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랑에 빠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책을 그저 읽기만 하지는 않는다. 예쁜 북엔드(책이 넘어지지 않도록 받치는 도구)를 사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책도장(장서표)을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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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동화책으로 '감성교육' 시켜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9월 9일까지 열리는 ‘어린이 감정디자인’전을 찾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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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동화집 '희망우체통' 펴낸 김민수 목사
"5년 전 제주도 교회사역의 뜻을 밝혔더니 당장 부모님들이 반대하셨어요. '젊은이는 모두 서울로 가는데, 너만 거꾸로 사는구나.' 우여곡절 끝에 식구들과 이곳에 내려온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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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가정의 달 '강추 비디오·DVD'
'가정의 달 5월'.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은 계절이다. 하지만 '집 나가면 고생이고, 어디를 가든 사람 구경하다 지쳐 돌아오기 딱 십상'이라 말하는 가족들을 위해 여기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