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고함과 우아함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로 불려

    고고함과 우아함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로 불려

    1968년 무렵의 소설가 한무숙. [사진 중앙포토] 한무숙은 흔히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라 불리곤 한다. 미모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19세기 영국의 ‘규수작가’ 울프와 여러

    중앙선데이

    2011.08.21 00:25

  • “46년 어린 첼리스트 장한나는 내 친구”

    “46년 어린 첼리스트 장한나는 내 친구”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집에서 평생 어루만져온 악기와 함께한 황병기 명인. 그는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서울 사대문 밖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다. 전화번호 뒷자리도 50여 년 동안

    중앙일보

    2009.02.25 01:10

  • [클릭 이 한 줄] 나를 디자인하라 外

    [클릭 이 한 줄] 나를 디자인하라 外

    “나는 뺄셈으로, 특히 소비를 줄임으로써 삶에 뭔가 보탤 수 있다고 믿는다. 사소한 일, 짜증나는 일, 시간을 잡아먹는 일 등을 없애고 대신 생각, 창조, 사랑, 현존, 꿈의 실현

    중앙일보

    2008.12.27 01:07

  • [새로나온책] 대군의 척후 外

    [새로나온책] 대군의 척후 外

    인문·사회 ◇대군의 척후(주익종 지음, 푸른역사, 432쪽, 2만4000원)=1919년 출범한 경성방직의 성장사를 짚어보며 현대 한국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았다. ◇이향견문록(유재건

    중앙일보

    2008.02.15 19:05

  • “우린 46년 나이 차 뛰어넘은 음악 친구”

    “우린 46년 나이 차 뛰어넘은 음악 친구”

    2006년 서울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황병기씨와 장한나씨. [사진작가 국수용씨 제공] 첼리스트 장한나(26)씨가 가야금 명인 황병기(72)씨의 북아현동 집에 온 것은 몇 년

    중앙일보

    2008.02.01 05:43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63. 홍신자

    1983년 무용가 홍신자의 출판 기념회에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아내 한말숙, 필자, 홍씨, 음악평론가 박용구, 작곡가 백병동. 1973년 늦여름 한국에 온 홍신자는 ‘제례(祭禮)

    중앙일보

    2008.01.14 20:18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56. 1970년대 유럽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56. 1970년대 유럽

    1974년 유럽 순회 독주회 때 아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200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한밤중에 도착한 나는 공항에 있는 엄청나게 크고 세련된 디자인의 TV를 보고 감탄했

    중앙일보

    2008.01.06 20:05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41. 아이들

    1988년 찍은 가족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장녀 혜경, 필자, 아내 한말숙, 차남 원묵, 장남 준묵, 차녀 수경.  “저는 앉아서 자는 게 더 편해요. 학교 도서관

    중앙일보

    2007.12.18 18:56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9.아내 한말숙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9.아내 한말숙

    아내 한말숙은 결혼 전인 1960년 12월에 첫 작품집 『신화의 단애』(사상계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구가 정말 둥글다니까.” “에이 설마. 그럼 사람들이 다 떨어져 죽지 않

    중앙일보

    2007.12.16 19:54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12. 사주애 금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12. 사주애 금

    어머니가 93세로 돌아가시기 3개월 전인 1991년 11월에 찍은 사진이다. 왼쪽부터 필자, 아내 한말숙, 어머니 이영애, 누나 황효례.  “잘되면 대법원장이고 못해도 대법관은 하

    중앙일보

    2007.11.14 21:15

  • 가야금 명인 남편과 소설가 아내 황병기·한말숙 부부 |"창작생활 서로 격려" 30년의 조화

    『무슨 말을 못해요. 황 선생은 내가 얘기할라치면 자기는 자랑하는 것이 딱 질색이라며 면박을 주거든요. 사실을 얘기하는데도 말예요.』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이대교수(57)와 최근

    중앙일보

    1993.06.04 00:00

  • 여류수상

    어떤 젊은 미혼남녀가 열렬히 사랑해 결혼을 하는데, 그들 양친이 다 흡족해 하고 양가의 전통·재력·교육등 생활수준이 비슷하다…. 이렇게 어느 구석하나 걸릴 것 없는 결혼더 더러 있

    중앙일보

    1987.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