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의 부활 : 육신의 부활인가, 영혼의 부활인가
예수의 부활. 그것은 육신의 부활일까, 아니면 영혼의 부활일까.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는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태어났다. 태어나서고 자라고 늙고 죽는 게 인간이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는 인간인가, 신인가
예수는 인간일까, 아니면 신일까. 그는 사람의 아들일까, 아니면 신의 아들일까. 예수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부르지 않았다. 대신 '사람
-
2200억 가치 ‘타이타닉 유물’ 5000여 점 ‘통째’로 경매 추진
이탈리아에서 열린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 [EPA=연합뉴스] 100여년 전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유물 5000여 점이 통째로 경매에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
[백성호의 현문우답] 처녀의 몸으로 어떻게 아이를 낳았나.
예수의 출생은 파격이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예수 당대에 결혼이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었다. 결혼 상대자도 대부분 부모가 결정했다.
-
[이후남의 영화몽상] 슈퍼 히어로라도 힘든 엄마 아빠 노릇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는데, 주변에서 보고 듣는 현실은 딴판이다. 엄마 혼자 ‘독박 육아’인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
[어쩌다 집사] #12. 사료 바꾸기보다 어려웠던 화장실 바꾸기
※11화와 내용이 이어집니다. 관련기사[어쩌다 집사] #11. 고양이 집사의 숙명, 피할 수 없는 모래와의 전쟁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이 세
-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입양 지난해 863명...역대 최저치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입양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5th-하나된 열정'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연명치료 논란’ 끝에…하늘나라로 떠난 영국 아기 알피
희소병으로 의식을 잃고 연명 치료를 받던 알피 에반스(왼쪽)가 28일 새벽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 영국 시민들은 알피의 연명치료 중단을 철회하라는 시위를 벌였다(오른쪽) [뉴스
-
신선하다, 비명 지르면 큰일 나는 공포영화
참신한 발상, 신선한 시도의 공포영화가 한국, 미국에서 각각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순제작비 11억원의 ‘곤지암’은 개봉 2주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 한국 공포영화 흥행사를 다
-
소리 내면 큰일 난다...신선한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소리를 내면 정말 큰일 난다. 층간 소음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실내 뜀박질을 막는 부모 얘기가 아니다. 12일
-
[어쩌다 집사] #2. 사람이 좋았던 애교냥이의 쉽지 않은 공원살이
나무는 바쁜 고양이였다. ‘어쩌다 집냥이’가 돼버린 지금은 캣타워를 오르내리며 창밖을 보는 게 고작이지만, 예전에 살던 공원은 아무리 뛰어도 끝이 없었고 볼거리도 많았다. 베이
-
“친생부모가 원하면 아동 정보 공개” 입양가정 불안 빠트린 입양특례법 개정안
베이비 박스에 들어온 신생아 [중앙포토] “생부ㆍ생모가 요구하면 입양 아동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입양특례법 개정안이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남인순 더불
-
“출생반지 드려요”…뚝 끊긴 아기울음 기다리는 농촌 주민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주민들이 21일 면사무소에 모였다. 올해 태어난 아기 2명에게 출생반지를 선물하기 위해서다. 안사천사모 반지 전달식 [연합뉴스] 한때 8000명을 웃돌던
-
캐럴의 고향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이맘때 오스트리아는 말 그대로 겨울왕국이다. 눈부시도록 새하얀 설경과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마켓, 그리고 이 계절만의 별미까지. 오감이 즐거운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렇게
-
그들이 연금술법을 없앤 이유
━ [ESSAY] 서현의 상상력 사전: 동방박사 말 탄 세 그림자가 어두운 광야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서쪽 하늘에는 신비로운 밝은 별. 연금술사들은 새로운 별 밑에 누
-
“스타도, 갓난아이도, 장애인도 카메라 앞에선 모두 평등”
━ 사진작가 조세현의 특별한 포커싱: 입양아, 노숙자, 그리고 평창 아기 지운이와 함께 한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W’ 멤버들 아기 다훈과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아이돌
-
운보의 갓 쓴 예수에서 천경자의 슬픈 전설까지
김기창, 수태고지, 1952~1953, 비단에 채색, 63.5X73 사진=서울미술관 치마저고리를 입고 물레에서 실을 잣던 마리아에게 잉태 소식을 알리는 천사 가브리엘은 하얀 날
-
“사랑합니다, 나마스테” 학생에게 높임말 인사하는 선생님
충북 증평군 형석중학교 김병기 교사와 학생들이 지난 2일 학교 교정에서 양손을 모으고 인사하고 있다. 김 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하고 평소에 항상 존댓말은 쓴다. 학생들
-
남편과 만화 그려서 소통 시작 … 이젠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신뢰
목소리와 액션이 커서 ‘오버쟁이’로 오해받는 강주은씨. 하지만 그는 철없는 명배우의 현명한 아내로서, 아이들을 존중하는 이상적인 어머니로서 주부들 사이에서 ‘소통’의 키워드로 공
-
야누스의 얼굴 ‘어금니 아빠’…이중생활 사례에 단골로 등장하는 性문제
━ 국민 딸바보가 썼던 복면 뒤에는…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사흘째 조사 받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 [연합뉴스] 불쌍하고 착한 희귀병 환자의 가면
-
직원·고객 자아실현 돕는 게 지속가능한 경영의 지름길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괴테『파우스트』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 1832)의 대표작 『파우스트 (FAUST, E
-
[미노스의 가족동화 6]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
잠 안 자는 아기 무작정 울리기? 슬립코치와 상의하세요
경기 용인에 사는 31세 김지영(가명)씨는 10개월 된 첫 아기를 두고 있는 워킹맘이다. 지난 10개월 간, 너무 이쁘고 넘치는 행복함을 느끼는 때도 많았지만. 출산 후 갑자기
-
[미노스의 가족동화 2] 바보새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