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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선 오인 피살
【강릉】25일 상오 10시15분쯤 명주군 옥계면 낙포리 밤재에서 지질 검사 중이던 옥계광업소 오일환(47)씨가 간첩으로 오인, 아군 수색대원 총탄에 맞아 죽었다. 【춘천】24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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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도 무장괴한
【속초】25일 상오 4시40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두동리 장선 마을 북쪽에 수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이 나타나 아군의 사격을 받고 도망쳤다. 아군은 현장에서 대형 수류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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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제2진 개선 좌담회|우리는 이기고 왔다
편집자주=본사는 월남에서 많은 전공을 쌓고 돌아온 백마부대 귀환 장병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그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백마 ▲권영만 대령(백마 28전투단 부단장) ▲민평식 대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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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삼각고지…적 주력집결지에 날벼락|마두 2호 작전
월남의 「투이호아」 남쪽 12칼로 지점에서 마두 2호 작전을 펴고 있는 백마부대는 16일 밤까지 적 31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오작교 작전 이후 최대규모의 이 작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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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선나포
13일 중앙정보부는 고성능 30톤급 무장간첩선 1척을 지난 3일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임원진리 해안에서 나포하고 강원도 태백산 방면으로 잠입하려던 무장간첩 2명을 사살, 1명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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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도 넷 출연
【춘천】10일하오 3시15분쯤 중부전선 육군 모 부대도 연대3대대 전방에 4명의 무장괴한이 출현, 추격하던 이옥윤 상병이 적탄에 맞아 전사했다. 무장괴한들은 현장에 수류탄 5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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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포 우리함정에 포격
27일 상오 10시 서해를 경비중인 해군 함정 2척이 해상휴전선 남쪽에서 북괴측의 해안 포대와 PEL형 3척으로부터 포격을 받아 약30분 동안 포격전이 벌어져 북괴의 포대를 격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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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전공…주월 육군항공대
월남전의 특수성과는 전혀 외면한 2차 대전때의 유물 같은 L19(O-1·E 2인승) 경비행기로 조직된 「주월 육군항공대」는 월남전에서 적정관측이 전혀 불가능한 「정글」속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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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11명 전사
국방부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16일 상오 2시20분「베트콩」1개 중대병력이「퀴논」남방맹호부대 26연대 1대대를 기습, 5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수류탄 공격을 퍼부어 아군 장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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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또 대거 침범
【문산】북괴군 수십명이 지난 17일 밤 9시 또다시 휴전선을 남침, 임진강 서북방 미 제○○보병사단 ○○연대 1대대 전초지를 비롯, 서부전선 18「마일」전방 4개 초소에 분산 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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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무장 간첩선을 격침
17일 상오 9시 20분 북괴 무장간첩선(50톤) 1척이 서해 서산 앞바다(북위 36도 45분 동경 123도 25분)에서 긴급 출동한 10여대의 공군 초음속 전투 폭격기 F5A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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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괴군 침범
14일 밤 9시 35분 서부전선 미제 2사단 전방 휴전선에 북괴군 2명이 출현, 아군초소에 수류탄을 던지고 달아났다. 미군은 즉각 응사 했으나 괴뢰군의 피해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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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휴전선 침범
53년후 전후 최대 규모의 휴전선 침범사건이 13일 새벽 북괴에 의해 저질러졌다. 즉 북괴는 중동부 전선 군사분계선 남방에 40여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아군과 약 5시간 동안 교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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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또 휴전선 남침
또다시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12일 밤 11시 5분쯤 동부전선 군사분계선 남방에 무장괴한 40여 명이 침입한 것을 육군 제1692부대 전방초소 순찰조가 발견, 13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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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미7함대」·육전의 「청룡」…본사 특파원 장두성·윤정규 종군기 - 「바탕간」의 해룡작전
청룡부대는 4월 1일을 기해 적의 주요 보급 및 훈련기지로 알려진 「바탕간」갑에 대해 해룡작전을 개시했다. 미 해병 제7연대 1대대 및 월남군 제2사단 4·6연대와 함께 합동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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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군사분계선 침범
지난 5일 하오 북괴군3명이 판문점부근의 군사분계선을 침범, 총격전 끝에 사살되었다. 5일 하오 1시47분 3명의 북괴군이 판문점동쪽 2「킬로미터」지점에 있는 「유엔」군 측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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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창원군
우리나라 서남연안을 휩쓸고 있는 굴 양식 「붐」이 창원에서 제자리를 찾았다. 굴하면 창원의 대명사처럼 된 것도 이 때문. 길고 아늑한 남해의 자연만을 따라 40여개의 어촌계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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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대이동 개시
[사이공=장두성 특파원]월남 중부 「푸·에」주에서 오작교작전을 계속하고 있는 27일 수만명의 월남 피난민들이 한국군 진영을 향해 대이동을 개시했다. 맹호사단이 설치한 신 생활촌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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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대장 귀순
【사이공=장두성 특파원】월남중부 「푸엔성」동북방 1번 도로와 1번 도로에 연한 산악지대를 누비며 「오작교」작전을 수행중인 「맹호」부대는 25일 「헬리콥터」 1백30대를 동원,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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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의 격전지‥‥중부 고원지대 고요한 「후방」으로
중부 고원지대를 가로질러 서로 뻗은 19번 도로는 「플레이쿠」를 지나면서 누런 황토길로 변하더니 차츰 짙은 「정글」이 펼쳐지고 「캄보디아」국경 근처에서는 아주 종적을 감추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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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국군의 장비 현대화
정부는 어제 발표한 67연도「행정백서」중에서 국군장비의 현대화 문제와 대월 군사 및 기술지원 강화문제 등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한국이 월남전쟁에 깊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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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계속 큰 전과
주월 청룡부대는 지난 17일부터 작전 책임 지역인 「출라이」서남방 일대에서 미군 및 월남군과의 합동으로「베트콩」의 수색 소탕을 위한 거룡 작전을 벌이고 있다. 국방부에 보고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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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수십명 휴전선을 침범
3일 상오 1시쯤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남방 8백「미터」지점에 북괴군 수10명이 침입, 육군 제1358부대 전방관측소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30여분만에 격퇴되었다. 국방부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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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또 휴전선 침범
또다시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12일 밤 11시 5분쯤 동부전선 군사분계선 남방에 무장괴한 40여 명이 침입한 것을 육군 제1692부대 전방초소 순찰조가 발견, 13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