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집중력 향상 돕는 팔손이나무는 책상 옆이 지정석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봄기운을 집에 가득 채우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창문을 열자니 미세먼지가 걱정되고, 닫고 있자니 식물과 자연으로부터 멀
-
[책과 지식] 꾹꾹 눌러 쓴 헌책 속 메모, 그 속의 청춘 소나타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윤성근 엮고 씀, 큐리어스 232쪽, 1만2500원 시작은 한 줄의 메모였다. ‘홍광식 경상남도 마산시 자산동 302 1974.5.20.’ 10년째 헌책
-
[Russia 포커스] 굶주림에 조국 등지고 '이반 박'으로 새 삶
1863년 여름~가을 무렵 연해주 노브고로드 경비대 부근(현 포시에트항)에 13~14세대의 한인 가구가 등장했다. 러시아 땅에 처음 출연한 한인이다. 이를 1863년 11월 30일
-
인천포장이사 잘하는 곳 ‘큰손트랜스(큰손익스프레스)’ 입 소문
위생을 먼저 생각하는 차별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우수! 인천에 사는 주부 S씨(35)는 다가오는 이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다. 어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
백순화 교수와 떠나는 천안이야기 여행 ⑧
한국의 잔 다르크라 불리는 유관순 열사 동상.지난호까지 천안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산사를 둘러봤다. ‘천안에도 명산이 많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천안
-
[책과 지식] 콤플렉스덩어리 한국인, 알고 보면 복 받은 것
명품 한 두 점은 걸치고 들고 신어야 얼굴이 선다는 한국 사회의 풍조는 ‘허식’ 콤플렉스의 대표 사례다. 한국 사회와 그 적들 이나미 지음, 추수밭 304쪽, 1만5000원 ‘물(
-
[NIE] 층간 소음 갈등 줄일 수 없나요
일러스트=강일구 층간 소음으로 미쳐버린 여자, 위층 소음 극복법….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층간 소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런 말들이 뜹니다. ‘층간 소음으로 미쳐버린
-
[분수대] 100년 전 신문을 보라 지금 이 땅에 태어난 게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시곗바늘을 뒤로 돌려 100년 전 이 땅으로 되돌아가 본다. 1913년 1월 1일. 수요일이었다. 나라가 망한 지 이미 3년째. 경술국치(1910년)가 없
-
국수 먹는 서생… 노인… 신선… 상대방 맞춰, 상황에 따라 변신
관련기사 343개 이름처럼 살다 『완당 평전』에서 유홍준 교수는 “추사를 아는 사람도 없고 모르는 사람도 없다”고 우리 시대 안목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추사,
-
특목고 입시, MY STUDY에 길 있다 ⑧ 대원외고
대원외고 학생들과 중학생들. 왼쪽부터 이소연양·한병하군·여승우군·안예주양·최효이양. 대원외고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11월 19~21일 진행된다.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
-
[책꽂이] 착각의 심리학 外
[인문·사회] 착각의 심리학(데이비드 맥레이니 지음, 박인균 옮김, 추수밭, 368쪽, 1만5000원)=사람들은 왜 쉽게 착각에 빠지는걸까. 최대한 빠른 결론에 도달하려는 뇌의 속
-
[주목! 이 책] 글로벌 코스모폴리탄 外
하영선 국제정치 칼럼(하영선 지음, 동아시아연구원, 전 2권, 468쪽· 616쪽, 2만2000원·2만8000원)=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인 저자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2
-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 뒤엔, 3인의 뚝심 있었다
[사진=안성식 기자]“먼저 떠난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한(恨) 많은 70년 세월. 신천수(86·사진)옹은 회한에 젖은 듯 자주 눈을 감았다. 주름진 그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
-
유치원, 학원 단체선물 어디서 구입하지?
아이들은 유치원, 태권도학원, 보습학원, 공부방이나 학습지 교사 등이 제공하는 선물에 마음이 끌린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풍선 하나에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
일본, 미꾸라지 열풍 왜
노다 총리 ‘미꾸라지 총리’로 불리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일본 총리의 ‘전방위 저자세’ 전술이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자신의 이미지 관리, 내각 인선, 대야 관계,
-
[오늘의 운세] 7월 29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6년생 대화 통하고 즐거운 하루. 48년생 대접을 받거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60년생 이미지 좋아지거나 괜찮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마르틴 루터
2017년이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1517년 독일 비텐베르크 교회의 외벽에 붙였던 루터의 대자보가 촉발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는 상당히 부패
-
[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32) 글쓰기가 경쟁력
배상복 기자 무슨 일이든 기초가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크게 성공하기 어렵다. 운동을 할 때도 기본기가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크게 발전하지 못한다. 글쓰기도
-
간결하고 사려 깊은 나비 의자의 비밀- 야나기 무네요시에서 일본 디자인의 혼을 찾다
관련기사 “서로 달라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잘 이어진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和: 일본 현대디자인과 조화의 정신’ 전
-
우리투자증권 WOW (Wrap of Wrap) 시스템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이 지난해 10월 25일 오픈한 ‘WOW 시스템’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WOW(Wrap of Wrap) 시스템은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
-
[책꽂이]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外
정치·경제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트렌즈’지 특별기획팀 지음, 권춘오 옮김, 일상이상, 320쪽, 1만5000원)=국제사회·경제경영·정보통신 등의 10년 후 트렌드 예측
-
[정말일까요] 책 많이 읽는다고 글 잘 쓰니?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명문장가(名文章家)조차 ‘글 쓰는 일이 쉽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한다. 독서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
[새로 나온 책] 앨리스, 지식을 탐하다 外
인문·사회 ◆앨리스, 지식을 탐하다(루이스 캐럴 지음, 이남석 풀어 씀, 옥당, 312쪽, 1만4000원)= 동화의 주인공인 앨리스의 입과 눈을 빌어 정체성의 심리학·유머의 철학·
-
안평대군 서첩 국내 첫 경매시장에
안평대군(1418~1453) 이용이 쓴 서첩이 국내 최초로 미술품 경매시장에 나온다. 전주 A옥션은 2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미술품 경매에 안평대군의 ‘재송엄상좌